희망의 증거

차가운 기억으로 피우는 희망의 꽃!! ( 편견과 무시는 범죄행위이다.)

재활,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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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 7. 19.

운명의 장난인지 노력의 꽃 만발해서 꿈과 희망이 잡힐 것 같앗던

기계공학도 4학년 장미빛 인생길에 예고없이 뛰어든 고삐 풀린 자동차~~~

삶과 죽음의 길에서 20일 방황하고 질긴 생명의 끈은 잡았어도 뇌수술 후유증은

혼자서는 일상생활조차 곤란한 중증 장애자로 살아가게 만들었어도 불행중 다행인지

천운을 타고난 행운아처럼 맑있던 정신은 흐리지 않고 제자리 지켜 장애자로

등록하고 혜택이나 바라는 삶은 살지 않겠다는 상대적으로 강해진 정신력은

비장애자의 삶을 선택해서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 재활의 횃불 환하게 밝히고 발버둥쳐 겨우 혼자서 생활할 수 있으니

홀로서기를 위하여 끔찍한 사고의 공백을 1년의 휴학으로 마무리하고 미련과 아쉬움

진하게 묻어있는 기계공학도 인생길로 다시 들어가 포기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해서 또 다른 공백 남기지 않고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사회생활 첫발 내딛어

자랑스러운 재활의 마침표 찍었다.

 

그놈의  기회라는 녀석은 기다림과 관계가 없어 뇌수술 후유증 깨끗하게 지우지도

못하고 뛰어든 성난 파도까지 춤추는 세상의 바다는 힘겨운 발걸음에 진한 한숨까지

동행하게 만들었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은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조금 일찍 일어나 건강한 몸뚱이와 하루라도 빨리 만나기 위하여 강변도로를 달리고

퇴근해서 외국어와 설계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학원으로 향하는 노력의 발걸음이

천천히 잃어버린 미소까지 만나게 하는데 "우정의 만남."에서 거짖과 진한 화장속에 자신을 숨기고

싸구려 밤꽃으로 피어난 낮에는 같은 회사에서 비서로 근무하는 '이혜경.'을 옆에끼고 그날의 장소와

분위기 즐기며 술마시고 조직 사회를 지배하는 이상한 힘의 논리에 휩쓸려 허우적거며 버티다 퇴사해서

미천한 경력 앞세워 다른 회사 서너군대 근무했지만 우정의 만남에서 걸린 암초가 힘겨운 발걸음에

진한 한숨까지 동행하게 만들고 욕심에 이성이 마비되어 뇌수술 후유증은 극복할 수 없고 그냥 그렇게

 허우적거릴 것이라는 착각의 늪에 빠진 사촌형과 함께 사촌형수로 등장해 확인하니  "머리를 수술해서

눈도 삐뚤어졌다."는  기회의 독설 앞세워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삶의 기회를 이상하게 재단해서

말 못하고 쫓기는 짐승처럼 살라고 인연과 혈연의 끈에 대롱이는 같은 부류의 이기적 동물과

날뛰는 혼란스러운 어둠속에서 살아있다는 행운까지 원망하며 방황하는데 무너지지 않은

63빌딩 자존심 눈 비비고 일어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반전 시키기 위하여

남아있는 모든 것 걸었다.

 

상황을 반전 시키기 위하여 인간의 노력으로 쉽게 만날 수  없는  뇌수술 후휴증 극복하기 위하여

강산이 옷 갈아입은 지루한 세월 마라톤과 손 잡고 하늘까지 감동 시킬 수 있는 노력 빼곡히

채색해서 대한민국 국민 0.1%도 경험하지 못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서브5로 완주했다.

마라톤과의 만남이 기적의 씨앗 되어 끝도 보이지 않는 105리 대장정을 준비하는 무모함은

나조차 믿을 수 없게 강한 나를 선물했고 춘천에서 지루하게 105리를 달리고 정신적인

장애까지 날려버려 현명한 선택과 책임지겠다는 부활의 발걸음이 자랑스럽고 진실과 손잡고

노력하면 어떤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세상을 향해서 소리치지만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

과거지사로 얼버무리고 그냥 그렇게 버티겠다는 철부지 불장난은 현재 진행형으로 치열하게 싸운

의지에게 차가운 승부수를 던지게 할 것이다.

하지만, 같은 부류의 인간으로 취급받기 싫다는 자존심은 세상의 무대에 올라가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 우울하게 채색한 인생의 화폭이 밝게 옷 갈아입으면 서로의 아픔을 최소로

만들 수 있는 삶의 방정식으로 생생의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