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증거

차가운 기억으로 피우는 희망의 꽃!! ( 편견과 무시는 범죄행위이다.)

1막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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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 11. 18.

의지와 관계없이 운명의 이름으로 거친 들판에 나와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흐름에 순응하며

나름대로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

진정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 것인지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교 기계공학도로  마지막 불꽃 태워

꿈과 희망이 두 손에 잡힐 것 같아 입가에는 미소까지 흘리며 걸어가는 장밋빛 인생길에

고삐 풀린 자동차 뛰어 들어 교통사고의 이름으로 쓰러졌다.

싦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헤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속된 말로 뚜껑 열고 20여일만에 깨어나

병원침대에서 지루하게 뒤척였어도 뇌수술 후유증으로 말투는 어눌하고 한쪽 팔과 다리에 남아있던

약간의 마비증상 때문에 뒤뚱거리는 몸뚱이가 다시 시작하는 인생처럼 열달만에 퇴원했다.

 

중증장애자로 등록해서 혜택이나 받으며 살라는 주위 사람 충고를 뒤로 하고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 재활의 횃불 환하게 밝히고 발버둥쳐 그날 사고의 공백을 1년의 휴학으로 남겨놓고

학교로 돌아가 미련과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한학기 마무리하며 "개구리는 멀리 뛰기 위해

다리를 조금 움추렸다."는 마음과 포기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해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시회생활 첫발 내딛었다.

상대적으로 강해진 정신력 앞세워 시작한 직장생활~~~

험난한 파도도 춤추고 상상조차 못한 장애물이 힘겨운 발걸음에 진한 한숨까지 동행하게

민들었어도 비장애자로 살겠다는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끈기와 노력으로 극복하는데

'우정의 만남.'에서 거짖과 진한 화장속에 자신을 숨기고 싸구려 밤곷으로 피어난 낮에는

같은 회사에서 비서로 근무하는 이혜경을 성적 노리개처럼 옆에 끼고 그날의 장소와 분위기 즐기며

술마시고 조직사회를 지배하는 이상한 힘의 논리에 휩쓸린 커다란 위기를 만났다.

감당할 몫의 시련이 아닌 고통이 밀려와 고통을 역으로 이용 담금질 하면서 버티며 돌아보니

원칙과 상식이 등돌린 회사에서 내일을 기약할 수 없어 다른위치에서 그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수험서 뒤적이는데 욕심에 이성이 마비되어 영원히 "그 모양. 그 꼴로살겠다.'는 착각의 늪에 빠져

친척들과  모여살아 집성촌 앞집에 살고있는 사촌형 손잡고 사촌 형수의 배역으로 등장한

또 다른 배역의 옥산뜰 철면피~~

부창부수가 그런 것인지 사촌형이라는 인간은 거짖과 변명의 한계에서 "머리를 수술해서 눈도

삐뚤어졌다."는 기회의 독설로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삶의 기회를 이상하게 재단해서 말못하고 쫓기는

짐승처럼 허우적거리길 인연과 혈연의 끈에 대롱이는 같은 부류의 이기적 동물들과 날뛰는 날들은

구사일생의 위기에서 질긴 생명의 끈 잡았다는 행운까지 원망하며 방황하는 시커먼 날에 무너지지 않은

63빌딩 자존심 눈비비고 일어나 상황을 반전시켜 인생역적 꿈꾸며 인생의 승부수 던졌다.

 

인생역전이라는 꿈 만나기 위해서는 장애를극복하고 일어서는 인간승리가 필요해서

지워지지 않은 뇌수술 후유증 극복하겠다고  강산이 옷 갈아입고도 넘치는 세월 쉰새벽

강변도로 밝히는  피 눈물 흐르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국민 0.1%도 경험하지 못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초보 마라토너 로망인 서브5로 완주했다.

뒤뚱거리는 불편한 몸뚱이로 도전할 수 없는 무리한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적이라는 소리까지

수군거리게 뇌수술 후유증이 사라지고 그날의 레이스로 만난 가슴속에 간직한 자랑스러운 월계관은

또다른 나로 등장하게 만들었다.

세상에서 버림받아 스스로 삶의 기회 포기하던지 알콜 중독자로 휘청거리다 폐인으로 허우적거릴 것이라는

욕심이 앞장 선 몰상식한 선택 무시하고 장애를 극복하니 부담스럽게 지켜보다손바닥으로 하늘가리겠다고

눈에서만 멀어져 과거지사로 얼버무리고 그냥  그렇게 살겠다는 짧은 생각으로 이어지는 발악 그리고 노력으로 

성취한 뇌수술 후유증 극복의 성과  곱지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평가절하하는 모습은 세상의 무대에서

노력 할 수 있는 기회 빼앗아 우중충한 삶을 살았지만 걸어서 하늘까지 가겠다는 불꽃같은 열정과

기적의 도움으로 일어서서 인생을 생각하니 그냥 그렇게 살겠다는 발버둥은 용서의 기 회까지 빼앗는 범죄행위로  

인내의 끈을 끊어 무거운 인정의 옷 벗어버리고 알몸뚱이로 세상의 무대에 올라가 인생 1막 2장 채색하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