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증거

차가운 기억으로 피우는 희망의 꽃!! ( 편견과 무시는 범죄행위이다.)

나의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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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6. 2. 1.

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ARTICLE

1)출사표

고삐풀린 자동차와 스치는 아찔한 인연이
산소 호흡기에 대롱이던 흔들리는 불꽃.
질긴 생명의 끈 놓지 못하고
병원 침대에서 뒤척이다
오랜만에 두발이 차가운 콘크리트와 만나니
몸뚱이 "붕~~" 떠오르는
현기증에 주저앉고 말았다.

성처투성이 비틀거리는 몸뚱이로 돌아와
기억속에 춤추는 모습 만나겠다는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의지의 불꽃이
올림픽 스타디움을 환하게 밝히는
꺼지지 않는 성화처럼 활활 타올랐다.

어둠이 한발 물러서는 강변도로
이정표처럼 자리 지키는 전봇대.
오늘 겨우 하나 만났어도
내일은 두개를 만나겠다는
어린아이 걸음마로 시작한 재기의 몸부림.

하늘이 슬퍼 눈물 흘리면
재활의 발걸음 잠시 멈추게 했어도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과 약속지켜
흔들리지 않는 발걸음 앞세워
먼곳에서 아른거리는 희망의 향기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달리는 것이다.
앞만 보고 달려 희망의 봉오리에 올라
눈 감고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어느새 강산이 옷 갈아입었구나

그렇게 웅크리고 날개짓 했지만
제1회 안성 맞춤 마라톤 대회를 맞이해서
50리길 마라톤 하프코스에서
날개를 펼치고 창공으로 솟아오르겠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고통의 터널.
웅크리고 눈물조차 마음 놓고 흘리지 못했던
아픔과 한을 남김없이 태워서
누구라도 볼수있게 희망의 등대 불 밝히는 것이다

 

2)가을의 전설.
 
'1990년 4월 30일.’ 호사다마가 그런 것인지 대학교 4학년의

모든 것을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냥 삼켜 버리겠다고 고삐 풀린 자동차가 꿈과 희망이 두 손에 잡힐 것 같아 입가에는 미소까지  흘리며 앞만 보고 걸어가는 장밋빛 인생 길에 뛰어 들어 거기서
그렇게 끝났어도 ‘운명의 장난.’으로 말할 수 있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속된 말로 뚜껑까지 열었지만 삶과 죽음의 갈림길인 혼수상태로 한 달 동안 헤매고 거기서 그냥 그렇게

퇴장 할 수 없는 운명처럼 질긴 생명의 끈 움켜잡고 깨어나

지루하게 병원 침대에서 뒤척였어도  차라리 꿈이길 기원했던
그 날 사고의 후유증은 혼자서는 일상 생활조차 곤란하니

간병인 하나가 필요하다는 시퍼런 청춘이 그냥 그렇게 수긍하기 곤란한 진단 받고 다시 태어나는 놈처럼 열 달만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자신의 의사조차 정확하게 밝힐 수 없는
중도 장애인으로 전락해서 퇴원했다. 


불행 중 다행인지 천운을 타고난 행운아처럼 맑았던 정신은

흐리지 않고 제자리 지키고 있어 중증 장애자로 등록하고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나 받으며 살라는 주위 사람들 충고를
뒤로하고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 재활의 횃불 환하게 밝히고 발버둥쳐 겨우 겨우 혼자서 생활할 수 있으니 꿈과 희망이

탐스러운 열매로 매달렸던 기계공학도 인생 길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자존심과 다시 한 번 시작하겠다는 그놈의 오기가  어떠한 혜택도 바라지 않는 상대적으로 강해진 정신력 앞세워 끔찍한 사고의 공백을 1년의 휴학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공학도 인생 길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지려는 꿈과 희망을

잡아보겠다고 불안한 발걸음 재촉했다.
미련과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한 학기 마무리하며 부끄럽지 않은 성적표와 노력의 향기 양손에 들고 포기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해서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사회생활 첫발 내딛었으니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무리수 인생.”은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었다. 
어떤 혜택이나 기대하고 무늬만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양심

장애자도 입가에는 미소까지 흘리는데 비록 몸뚱이는

불편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기준의 잣대 바라보고 노력해도
조금 늦고 어설프게 일한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때문에

어떠한 불이익도 무슨 관행처럼 생각하고 생가슴 시커멓게

태우는 험난한 파도가 춤추는 세상의 바다~~~
그 날 사고의 후유증으로 말투는 어눌하고 한쪽은 다리가

끌리며 어깨까지 쳐진 불편한 몸뚱이로 출발한 사회생활은

건강했을 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장애물이 힘겹게 걸어가는 발걸음에 진한 한숨까지 동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 노력 빼곡이 채색하며 무거운 발걸음 한탄하지 않고 썰물처럼 밀려오는

장애물을 눈물과 땀으로 극복하며 힘겹게 걸어가는데 욕심에

이성이 마비된 한집안의 울타리에서 사촌형이라는 허울로

만났던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한 이기적 동물이 발등 찍고

거짓과 몰상식을 양손에 들고 날뛰더니 결국은

‘머리를 수술해서 눈도 삐뚤어졌다.’고 몰아붙이는 범죄행위로 이어져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는 죽어도 지울 수 없는 한의 씨앗 뿌리게 만들고 그냥 그렇게 살겠다고 인연과 혈연의 끈에 대롱 이는 같은 부류의 인간들과 이해타산으로 만나서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삶의 기회를 이상하게 재단해서 말못하고 쫓기는 짐승처럼 아무도 쳐다볼 수 없는 어두운 그늘에서

허우적거리길 강요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성난 파도에 휩쓸린 조각배로 전락해서 사람다운 삶조차 집행유예 선고받은 죄인으로 창살 없는 감옥에 수감되어 많은 사람의 간절한 바램과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다시 잡은 삶의 기회까지 원망하는 극복하기 힘겨웠던 좌절감은 무슨 소설 속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구사일생으로 다시 잡은 삶의 기회를 포기하는 못난이처럼 방황하는데 무너지지 않은

63빌딩자존심 눈 비비고 일어나 사람 구실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과 무시를 등에 업은 거짓과 몰상식은  눈물과 땀으로 극복할 두 번째 삶의 기회에서 걸어가는 발걸음 무겁게 만드는 삶의 멍에처럼 자리 지키는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한 단계 성숙한 삶으로 향하는 ‘디딤돌.’로

생각하고 상황을 반전 시켜 인생역전까지 꿈꾸며 ‘내 인생

주인공으로 의미 있게 살겠다.’는 사람으로 마지막 승부수

던지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양보할 수 없는 천길 만길 벼랑끝

험난한 인생 길을 선택했다.
뇌수술 후유증을 극복해야만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주위 환경의 변화와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시켜 힘겹지만

사회생활까지 할 수 있는 상태에 만족하고 거기서 그냥 그렇게
놓을 수 없었던 한 순간 감당하기 어렵게 초라해진 건강

찾겠다는 자신과의 싸움에 남아있는 모든 것을 걸고 후회 없이 노력하며 미련 곰탱이처럼 앞만 보고 가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나조차 알지 못했던 의지력과 노력으로 출발해서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썰물처럼 밀려오는 장애물 피하지 않고

강한 모습 만나기 위해서 담금질하듯 정면으로 마주서서
자신을 속이지 않는 노력 그리고 눈물과 땀으로 극복하며

힘겹게 걷는데 욕심에 이성이 마비되어 ‘그 모양, 그 꼴로

살 것.’이라는 착각의 늪에 빠진 믿는 도끼가 발등 찍어 3년여의 직장 생활 일단 정지했다.
그렇지만 돈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삶의 지혜를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 현실에서 경험하고 생각을 바꿔 다시 한 번

생각하니 건강을 찾으면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간절한

바램은 걸어서 하늘까지 가겠다는 배수진 마음이 무슨 일상처럼 암초에 갈린 운명 극복하겠다고 새벽 이슬과 친구 되어

뒤뚱거리지만 세상 끝까지 달리겠다는 열정 태우는데

“안성 마라톤 클럽.” ‘한 택희.’ 회장님 만나서 함께 달리는데

마라톤을 전도해서 편견과 무시를 극복하겠다는

'부활의 길.'에서 얼떨결에 ‘마라톤.’과 소중한 인연 맺고 또 다른 도전을 준비했다.
그리고 ‘2001년 10월 28일’ 편안한 고을 허전한 들판에서 열린
“제1회 안성맞춤 마라톤 대회.”를 맞이하여 무모한 도전인지

현명한 선택인지 결과로만 설명할 수 있는 50리 길 하프코스에 과감하게 도전장 던지고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 환하게 밝힌 그대의 미소 밤하늘에 걸어놓고 걸어서 하늘까지 가겠다는

천길 만길 벼랑끝에서 솟구치는 불꽃같은 열정 앞세워 완전치 못한 몸뚱이가 끝도 보이지 않는 처음으로 달려보는 지루한

아스팔트 위를 홀로선 둘 이가 만나겠다는 사랑의 힘으로
발버둥친 노력의 향기로 주위 사람들 부담이 아닌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그 날의 선택이 현명했었다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소리치기 위하여 정신 없이 앞만 보고 달려 결승선에서

지루하게 기다리던 테이프와 눈시울 붉어져 만났고 그러한

성공의 증거로 특별상까지 받았다.
희망까지 고개 숙였던 우울한 날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던

뜀박질의 소중한 인연의 끈 놓지 않고 “당당하게 홀로 서서

행복의 꽃 피우겠다.”는 내 방식의 사랑으로 후회 없이
노력한 지루한 세월의 수레바퀴는 뇌수술 후유증으로 불편하게 만들었던 몸뚱이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2004년 4월에는 장애자 아닌 장애자가 가까이 하기에 너무도 멀리 있어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안성 마라톤 클럽.”에도 가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 냉정하게 돌아보면 끈질기게 자리 지키던 뇌수술 후유증은 함께 달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배려와 관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함께 땀흘린 소중한 날들이 모여서 가슴속에 꼭꼭 숨겨 놓은

아픈 만큼 성숙해진 또 다른 야망을 위하여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으니 입가에는 소리 없이 도망쳤던 은은한 미소가 조용히 찾아와 수줍게 피어났다.
‘아차.’ 하는 짧은 순간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그저 남들의 이야기로만 알았던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온 교통사고로 쓰러져 푸른 꿈과 희망은 미련과 아쉬움을 무슨 흔적처럼 남겨 놓고

초라하게 고개 숙였지만 강산이 옷 갈아입고도 넘치는 지루한 세월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삶을 경험하며 하늘까지

감동시킬 수 있는 노력으로 이어져 기적이라는 소리까지

수군거리게 영원한 삶의 멍에처럼 자리 지키며 걸어가는 발걸음 무겁게 만들었던 뇌수술 후유증 극복하고 욕심에 이성이

마비되어 사람 구실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착각의

늪에 빠져 범죄의 씨앗 뿌리고 거짓과 몰상식을 양손에 들고
날뛰며 영원한 범죄자로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이기적

동물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진정한 용서를 실천하고 희망까지 고개 숙인 어두운 그늘에서 헤매는 슬픈 영혼 희망 등대 불

환하게 밝히겠다는 성숙의 계단으로 올라간 생각이 

2005년 10월 23일 맑고 깨끗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끝도

보이지 않던 불가능의 벽을 뛰어 넘은 노력의 증거로 참가번호 “14602.”를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앞만 보고 달려가 가을의 전설 주인공으로 서있겠습니다.


3)105리 대장정.
                                  
한순간의 교통사고는 대학교 4학년의 꿈과 희망이 미련과

아쉬움을 무슨 흔적처럼 남겨 놓고 송두리째 빼앗아갔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인 혼수상태에서 한 달을 헤매고 깨어나

병원침대에서 열 달 동안 뒤척였어도 뇌수술의 후유증은

주위 사람들의 머릿속에 사람 구실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생각까지 스치게 만들어 중증 장애자로 등록해서 혜택이나

받으며 살라는 소리까지 듣게 만들었지만 불행 중 다행인지

천운을 타고난 행운아처럼 맑았던 정신은 흐리지 않고 제자리 지키고 있어 그러한 충고를 뒤로하고 재활의 횃불 환하게

밝혔다.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강변도로에 길게 늘어선 전봇대 바라보고 오늘은 힘겹게 걸어가 하나와 만났지만 내일은

두 개를 만나겠다는 어린아이의 걸음마로 출발한 끝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재활의 터널~~~
겨우 겨우 혼자서 생활 할 수 있으니 끔찍한 교통사고의 흔적을 1년의 휴학으로 마무리하고 마치지 못한 학업을 마무리하면서 포기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해서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세상의 바다에 뛰어 들어 험난한 파도를 헤치면서 노력하는데 편견과 무시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어렵게 시작한 사회생활 거기서 그렇게 멈추고 편견과 무시 앞에

이상하게 굴절된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삶의 기회를 바로잡아 내 인생 주인공으로 의미 있게 살겠다는 부활의 횃불을 재활의
불씨로 붙였다.
강산이 옷 갈아입고도 넘치는 지루한 세월 하늘까지 감동시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지루한 세월의 걷이를 하겠다고

봄에 씨앗 뿌리고 가을걷이를 준비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마라톤 풀 코스에 출사표 던지고 2005년 10월 23일 맑고 깨끗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세계 8대 대회중 하나인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끝도 보이지 않고 처음으로 달려보는 42.195km를 안성 마라톤 클럽에 가입해서 몸으로 배우면서 나름대로 후회 없이 노력한 땀의 향기를 앞세웠지만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루한 105리 대장정에서 느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고통은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그 날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 2만여 마라토너와 앞만 보고  달려가 뇌수술 후유증으로 완전치 못한 몸뚱이가 흔히 말하는 서브-5의 기록(4시간 55분 50초)으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그 날의 선택은 현명했다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소리쳤다.
눈을 감고 지루하게 굴러간 세월의 수레바퀴 돌아보니 솔직히 아무런 예상도 못하고 맞이한 한순간에 초라해진 운명 앞에

좌절해서 살아있다는 행운까지 원망하며 방황한 날들은

술, 담배를 의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스스로 정신과 문을 노크하고 우울증 치료까지 받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무너지지 않은 63빌딩 자존심 눈

비비고 일어나 주워진 조건과 환경을 인정하고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 희망의 씨앗 뿌리고 진실과 손잡고 하늘까지

감동시키는 노력으로 나는 자랑스럽게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중증 장애인의 인생을 거부하고

노력해서 또 다른 인생을 개척했다.
아파했던 만큼 성숙해졌는지 이제는 세상의 무대에 나보다는  좋은 조건과 환경을 가졌지만 좌절하는 순간 내일의모습을

기대할 수조차 없으니 희망의 씨앗 뿌리고 진실과 손잡고

노력해서 초라한 운명과 싸워서 이기고 아름다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게 만드는 살아있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되고싶다.

 

4)5년의 시간


1990년 4월 30일 교통사고로 쓰러져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질긴 생명의 끈을 잡았지만 뇌수술의 후유증은 중증

장애자로 만들었지만 그 놈의 오기와 자존심이 비장애인으로

살겠다는 선택을 하게 만들어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강변 도로에 길게 늘어선 전봇대를 바라보고 오늘은 힘겹게

걸어가 하나와 만났지만 내일은 두 개와 만나겠다는

어린 아이의 걸음마로 출발해서 자신을 속이지 않는 노력

빼곡이 채색해 2001년 '제1회 안성마춤 마라톤 대회.'를

맞이하여 무리한 선택으로 끝도 보이지 않는 처음으로

달려보는  50리길 하프 코스에 도전장 던지고 앞만 보고 달려

지루하게 기다리던 테이프와 눈시울이 불어져 만났다.
마라톤으로 또 다른 인생을 개척하겠다고 희망의 횃불 환하게 밝히고 노력한 세월은 나조차 믿을 수 없게 영원한 삶의

멍에처럼 끈질기게 자리 지키던 한쪽 팔과 다리에서 느껴지던 시커먼 그림자를 퇴색시키고 '안성 마라톤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몸뚱이는

아니었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관심과 배려로

같은 목표를 향해서 노력한 날들이 모여서   

제4회 안성마춤 마라톤 대회에는 선수가 아닌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도우미의 한사람으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어린아이의 걸음마로 시작해서 강산이 옷 갈아입고도 넘치는

지루한 세월 뜀박질로 희망의 끈 잡고 하늘까지 감동시킨

노력으로 욕망의 열차는 앞만 보고 달려가 2005년 10월 23일

'제59회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 대회.' 풀 코스에 도전장 던지게
만들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42.195km를 4시간 55분 50초

동안 자신과 처절하게 싸워 첫 도전에 서브5로 완주해서

비 장애자로 살겠다는 그 날의 선택이 현명했다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소리쳤다.
그리고 안성 마라톤 클럽 회원의 한 사람으로 여러 회원님들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2005년 11월 13일 1회 대회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게 발전한

'제5회 안성마춤 마라톤 대회.'를 또 다른 가을의 전설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의 무대에 올리고 편안한 고을 허전한 들판에서 열린 가을 운동회에는 마라톤으로 희망 끈

움켜잡고 기적이라는 소리가 수군거리게 장애를 극복한 경험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장애를 가지고 세상의 무대에

올라왔지만  비 장애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안성중학교

특수반 친구들이 선생님과 5km에 참가해서 페이스 메이커로
선생님과 몸이 불편해서 달리 수 없는 친구의 손을 잡고 오늘은 비록 걸어서 완주했지만 내년에는 당당하게 홀로 서서

달릴 수 있는 모습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희망의 씨앗을
박수와 함성 속에 심었습니다.

 

5)혼자하는 생각
 
달랑 한 장만 씩씩하게 버티는 달력을 바라보니 언제까지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05년은 의미 있는

한해로 기억할 것이다.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그저 남들의 이야기로만 알았던

교통사고를 만나 절체절명의 순간에 속된 말로 뚜껑까지 열고 질긴 생명의 끈은 잡았지만 주위 사람의 부담으로 존재하는

중증 장애자로 살아가게 만들었다.
불행 중 다행인지 천운을 타고난 행운아처럼 맑았던 정신은

흐리지 않고 제자리 지키고 있어 장애자로 등록해서 혜택이나 받으며 살라는 소리를 뒤로하고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그 날 사고의 공백을 1년의 휴학으로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가
남아있던 한 학기 마무리하며 부끄럽지 않은 성적표와 노력의 향기 양손에 들고 포기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해서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세상의 바다에

뛰어들었다.
뇌수술 후유증으로 비록 몸뚱이는 불편하지만 의지의 횃불

환하게 밝히고 오기와 자존심으로 뛰어든 험난한 파도까지

춤추는 세상의 바다~~~
상상조차 못했던 장애물이 힘겹게 걸어가는 발걸음에 진한

한숨까지 동행하게 만들었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은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겠다고 나조차 알지 못했던 끈기와 노력으로
험난한 장애물 힘겹게 헤치는데 혈연의 끈에 대롱 이는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한 이기적 동물의 거짓과 몰상식은

살았다는 행운까지 원망하게 만들고 성난 파도에 휩쓸린
조각배처럼 허우적거리니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편견과 무시 앞에 이상하게 굴절된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삶의 기회를 바로 잡아 “내 인생 주인공으로 의미 있게 살겠다.”는 사람으로

마지막 승부수 던지고 멀리 뛰기 위해서 다리를 움츠리는
개구리처럼 힘겹게 걸어가던 발걸음 멈춘 시커먼 날에 운명처럼 마라톤을 만나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속에 희망의 씨앗 뿌리고 강산이 옷 갈아입은 지루한 세월 하늘까지 감동시키는 노력은 아픔과 한으로 만든 서말의 구슬을 끼워 보석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만날 수 있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에

도전하겠다고 어설픈 날갯짓을 시작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환경과 조건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소리까지 수군거리며 주위 사람들은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섣부른 예상까지 장담할 수 있게 만들어 비웃었지만 오히려 의지의 횃불은 힘차게 타올랐다.
그리고 2005년 10월 23일 달콤한 노력의 열매 따겠다고 

‘제8회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서 42.195km를

4시간 55분 50초 동안 남아있는 모든 것을 걸고 자신과

처절하게 싸워 나조차 믿을 수 없게 첫 도전에 서브5로 은은한 향기 흐르는 기적의 꽃 활짝 피웠으니 끝도 보이지 않는

불가능의 장벽 뛰어 넘겠다고 포기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오뚝이 정신으로 도전한 직장생활까지 포기하고 마라톤으로

던진 인생의 승부수는 현명했다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소리친 것이다.
이제는 욕심에 이성이 마비되어 “그 모양, 그 꼴로 살겠다.”는 착각의 늪에 빠져 거짓과 몰상식을 양손에 들고 날뛰니

사람다운 삶조차 집행유예 선고받은 죄인처럼 허우적거린

끔찍한 기억이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기회였다고 말하고

있으니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천길 만길 벼랑끝에서

솟구치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당당하게 홀로 서서 같은 부류의 인간으로 취급받기 싫다는 무너지지 않은 63빌딩 자존심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게 만드는 진정한 용서를

실천해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는 또 다른 출발선까지 찾아왔으니 마라톤을 통해서 몸으로 배운 지혜와

경험을 충분히 활용해서 성공의 월계관을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