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둘러멘

    금빛 2014. 5. 18. 18:18

    [옥천여행]옥천 장계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정지용의 시귀절이 화려한 색으로 단장 되어 
    마치  금방이라도 시가 날아갈듯 곱게 적혀있습니다


    모단가게와 모단갤러리 그리고 향토전시관부터 둘러 볼 수있는데 
    모단광장(시문학광장)에는 
    정지용이 쓰던 원고지 한장을 독특하게 연출하였네요

     

     

     

     

     

    장계관광지 "향수30리" 멋진 신세계는 옥천의 공공예술프로젝트 1호로
    정지용의 시문학세계를 "멋진신세계"로 금강을 주제로 
    건축가. 아티스트, 문학인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정지용의 시 19편을 주제로 주옥같은 시와 22개의 디자인으로 신세계 향연에 젖을 수있습니다

     

    정지용시인과 지용문학상의 베스트셀러 10권을 

    위트있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내려가 볼까요

     

     

     

     
    얼룩배기 황소도 벚꽃의 향기를 즐기고 있나봐요

    정지용의 "향수"의 한구절이 적혀있어요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저절로 흥얼거려지지 않으시나요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던 정지용


    남다른 감성과 감각, 가교로 
    작품을 발표할때 마다 문단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120여 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습니다


    1920년대 김소월이 자아표출을 통하여 

    자기감정을 과다하게 노출한 감상적 낭만주의 경향을 보였다면

    정지용은 대상 뒤에 자신을 숨기고 대상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모데니즘- 이미지즘의 시 세계를 연 
    최초의 모더니스트이자  이미지스트였습니다

     

    벤치에도 그의 시가 적혀있어 시를 곱게 품을 수있으며 

    산책로에는  역대 정지용시문학상과 문학상을 받은 글을 만날 수있어요 ^^

     

     

     

     

     

     

    대청호가 생기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 참 많을텐데... 
    목선모양의 작품을 살펴보니 바로 아래 "진모래마을" 이 있었는데 
    마을지도가 느티나무까지 그려져있습니다


    비록 마을은 물에 잠겼지만 그 아련한 그리움은 
    늘 배를 타고 물속 마을로 향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것 같아요

     

     

     

     

    다시 한송이 돌로 돌아가는 자연앞에...
    시간은 아무데도 없다.
    부질없이 두 손 모으지 마라
    완성이라는 말도 
    다만 저 멀리 비켜서거라
     
    정지용문학상을 받은"돌아가는 길" 문정희作 
    작품과 함께 정지용문학상에 빛나는 작품들을 만날 수있어 좋아요

     

     

     

     

    정지용 문학상 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하나의 큰 바위를 다섯개의 공간으로 분절 하였습니다 

    각각의 공간에는 시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공간과 공간 사이로 금강이 바라보이네요

    시가 자연에 속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지용문학상은 1989년  시와 시학사에서 제정하여 
    한해동안 발표된 중진 및 중견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작품성이 뛰어나고 낭송하기 적합한 시를 수상,선정합니다

     
    1989년 제1회 수상자인 박두진 시인을 시작으로 
    김광균, 박정만, 오세영, 이가람,...김초혜, 도종환 등의 중견시인들이 수상하였지요 
     

     

     

     

    겨울노래 시가 적혀 있습니다

    시 넘어 벚꽃이 곱게 내려앉아 있습니다
    시와 반대로 지금은 온 산이  꿈틀거리며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아..봄이 주는 설레이는 마음은 어떻게 표현해야 가장 아름다울까요

     

     

     

     

    보는 시각에 따라 세상은 변하는게 아닐까요? 
    시가 적힌 작은 네모난 세상, 시와 함께 창문너머로 보이는 금강으로의 시선,

    향수 30리 멋진신세계에서는 글을 통하여 풍경과 소통하게 만듭니다

     

     

     장계관광지 "향수30리 멋진신세계" (043-730-307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7-1

     

    옥천 장계관광지 좋아요
    수고하신 정보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발명의날,성년의날 활기차고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젓가락)(젓가락)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이곳에 가면 시가 막 떠오를것 같은 느낌인데요..^^
    예술의 느낌이 느껴지는곳이네요
    오늘또 이렇게 월요일 아침이 밝았네요~!
    행복한 오늘 하루 보내세요
    초여름같은 부부의날과 소만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젓가락)(젓가락)
    가정의달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