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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 2017. 3. 31. 07:34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기운이 마구 마구 소진 되는 날들이 많다

돌 전까지 아이가 나에게 주는 효도는 다 한다라는

어른들 말씀이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온다

 

나도

우리 엄마에게 막 대했던거 같다.

옆 집 승호 오빠가 맘 속으로 엄마를 욕 했어서 양심에 가책이

든다 했던것도 기억이 난다

아마도 난 옆에서 조용히 듣었던거 같다

나도 그랬었으니까 ...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런거지

크느라 그런거지

난 엄마이데 그것도 품어주지 못 하는 작은 엄마이다

오늘도 엄마노릇 부족함을 느끼며 ..

난 언제 품넓은 엄마가 되려나

 

나도 좋은 엄마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