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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눈물 흘리지 마라> 흥민아 눈물 흘리지 마라. 너는 비록 젊은 나이지만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흘린 너의 땀방울은 그 어떤 대한민국 국민들보다 많았으니 앞장 서 달린 네 행보에 우리는 행복했다. 네가 골을 넣었을 때나 승리를 쟁취했을 때는 물론이고 네가 부진하거나 네 ..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프고 눈물이 마르지 않을만큼 서러울지라도 단 한 가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 그 고통을 오로지 봄이라는 희망에 기대어 살다 모내기를 끝내고 단잠에 빠질 수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한 뼘의 농..
마음 눈을 감아도 길은 언제나 있고 어둠이 깔려도 길은 그곳에 그대로 있지만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단 하나의 이정표 그것이 바로 마음. 가고 싶으면 가고 가다가 지치면 멈추어 쉬고 가는 것도 마음이고 쉬는 것도 마음 가고자 하는 목적지도 마음이고 돌아가야할 단 한 곳도 마음. 그 ..
인생 정답이 없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미노타우로스의 미로를 걷는 일 (나에게 미로를 탈출할 실타래를 전해줄 아리아드네는 누구일까?)
영혼 없다고 말하면 신에 대한 모욕일까 두렵고 있다고 말하면 바보처럼 느껴질까 두려운 알 수 없는 하데스의 세계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를 마치고 書)
돈 욕망을 부추기는 최고의 포도주 취하면 혈육조차 몰라보는 마약
슬픔에 대하여 누군가는 말했다 슬픔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라고. 어느 노스님은 말했다 슬픔이 덜어내어지지 않는다면 그 슬픔의 그릇을 깨어버리라고.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산자의 권리임을.
전쟁에 있어서 명분이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찾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찾았다는 명분은 전쟁을 벌이기 위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더 큰 욕망을 채우기 위한, 가장 비열하고 저급한 비인간적 행위를 정당화시키려는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전쟁에 있어서 진..
연륜 보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보이는 신기루 같은 거울.
시간 눈 앞에서는 정지된 화면처럼 보이는 착각, 뒤돌아보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망각.
기도 기독교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란 한 가지 뿐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바로 이것, 주기도문이다. 수 많은 교인들이 기도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기도에는 굳이 자신은 아닐지라도 그들의 자식이나 가족을 위한 ..
연말이면 여기 저기서 모임 안내문이 날아온다. 그럴 때마다 참석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삶이 한 두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모임도 한 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에도 어김없이 '연말'이라는 핑계를 대고 우리를 번뇌에 빠뜨리게 된다...
40년 넘도록 사진과 여행에 미친 나그네, 최근 몇 년 동안은 문화재 답사여행을 다니며 힐링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