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orora62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순국 선열의 한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5> 이제 서대문 형무소 마지막 편이다. 하지만 이 마지막 편이 서대문 형무소를 비롯하여 많은 형무소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순국 선열들에 대한 끝없는 연민을 자아내게 한다. 아울러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한 줌도 되지 않는 권..
<순국 선열의 한이 서린 서대문형무소4> 일제 식민지시절 애국지사들이 체포되어 수감되고 고문받고 죽어나갔던 서대문형무소를 생각하면 나는 빅터 프랭클 박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생각난다. 2차대전 당시 유대인으로서 아우슈비츠라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겨우 살아..
<순국 선열의 한이 서린 서대문형무소3> 교회나 성당의 창을 통하여 내부로 들어오는 햇살은 구원의 빛이요 희망의 빛일 것이다. 하지만 서대문 형무소 계단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물리적 고문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심적 고통을 주었을 것이다. "과연 저 빛을 살아서 나가 만날 ..
<순국 선열의 한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2> 보안과 청사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청사 외부이자 형무소 내부 모습. 굳이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리라. 보안과 청사 지하의 수감 시설 및 각 옥사의 수감 시설 이곳은 특히 열악한 옥사로 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독방이다. 아..
<순국 선열의 한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1>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필자지만 여러 해 동안 '조선 건국의 비밀'을 공부하고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조선시대와 그 이전 시대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상대적으로 근현대사에는 무관심하였다. 연재하는 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서울에 모임이 ..
독립문과 독립관(구 모화관) 개인사로 인해 촬영을 다주 다니지 못하므로 서울에 모임이 있을 때마다 일찍 가서 문화재를 둘러보곤 한다. 이번에는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를 촬영지로 정했다. 그런데 독립문에 가보니 인근에 독립관이 있어서 달랑 독립문 하나 있는 줄 알았는데 예상치 ..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봄날 <근정문 일대> <경회루 일대> <향원정 일대> <아미산 일대>
창경궁의 봄 창경궁 춘당지의 봄. 이곳도 원래는 없었던 것이라고 하네요. 일제강짐기에 왜놈들이......것두 모르고 어릴 때 할머니랑 이곳에서 보트를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놈들이 창경궁을 훼손하여 창경원으로 격하시키면서 이곳에 있던 많은 궐내각사들을 철거시켜 지금은 잔디..
창덕궁의 봄 휘정당 낙선재 정문을 통해 바라본 동궁의 봄 동궁의 봄 동궁 담을 배경으로 늘어선 수양벚꽃 아미산 낙선재를 배경으로
남한산성의 가을 10월 29일 토요일. 예정대로라면 지방으로 단풍 촬영을 가려고 했지만 초등학교 동창 번개가 남한산성에서 있어서 촬영지를 바꾸었다. 모임 예정 시간인 11시보다 일찍 가려고 서둘렀으나 9시쯤 도착하여 약 2시간 정도 촬영하다가 친구들을 만났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것..
경주여행9 - 회재 이 언적 선생의 옥산서원 독락당에서 수백 년 전 회재 선생의 고뇌하는 모습과 은둔하면서도 고고함을 잃지 않고 자연과 벗하면서 학문에 전념하셨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담장 사이로 난 살문을 지나는 바람이, 냇가의 천년 바위들이 내게 말없..
경주 여행 8 - 회재 이 언적 선생의 독락당 천 년 고도(古都) 경주에는 무수히 많은 보물과 문화유적지가 있어서 연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경주에서 일반인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 양동마을이다. 몇 해 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이제는 여..
40년 넘도록 사진과 여행에 미친 나그네, 최근 몇 년 동안은 문화재 답사여행을 다니며 힐링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