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한사정덕수 2009. 12. 30. 05:02

 

‘수술비와 뒷처리 약속은 없었다’ OO투어의 관계자 말을 어떻게!

 

 

사이판 총격난사 사건과 관련해서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 기자께서 박재형씨 일행이 이용한 여행사에 연락을 취했다.

두 편의 글에서 언급했던 <언론과 인터넷에 알려져 자신들이 해가 될 일이 발생할 소지만 있으면 소송을 고려하겠다>는 부분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함이었다. 확인 결과 내용이 사실인 것임을 분명하게, 수고를 하신 김주완 기자님의 블로그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의 12월 29일자 《사이판 총격 여행사 “위로금 지금 논의중”》이란 기사에서 확인되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아고라 청원에 서명을 한 이들이 목표의 13%를 넘었다.

그런데 하단의 <의견/결과 남기기>를 보면 불편하기 그지없는 몰상식을 만날 수 있다.

 

 

이런 의견을 남기는 비용은 아깝지 않은 모양이다.

응원은 못할지 언정 쪽박은 깨지말랬다. ㅡ몰상식을 의견이라고 올려 아픈 가슴 핏멍 들게하는 행동은 근절되어야 한다.

 

아고라 청원으로 바로가기를 그림에 링크를 시켜 두었다.

 

같은 내용을 다르게 쓰는 이유

 

제목을 보고 마치 대단한 금액이라도 지불하기 위한 회사차원의 논의가 진행되는 걸로 착각 할 우려가 있어, 기자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한다. 김주완 기자님은 언론사의 현직 기자로 사실만 전달하는 일에 익숙한 분이다. 만약 김주완 기자님이 내가 쓰는 것과 같이 글을 쓴다면 사실만을 빠르게 전달하는 목적에 충실한 기사가 아닌, 칼럼이나 탐방문과 같은 글로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형씨의 일 뿐만 아니라 현직에도 충실해야 할 입장, 그리고 지속적으로 입수되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사실여부와 취재 등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독자들을 위해서나 그 외 여타한 조건에서라도 사실 외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아 낼 시간이 부족하다.

나 또한 이런 내용을 담을 때나 그 외 모든 글에서 가상의 설정을 삼가며 글을 쓰지만, 아무래도 현직 기자와는 달리 충분한 꾸밈이나 해석이 가능하다. 기자가 쓰는 기사는 현란한 수사를 동원하지도, 다양한 형용사로 꾸미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사실(팩트)만 독자가 쉽게 확인하도록 전달한다. 가령 한 월(하나의 문단이 만들어 져 행간을 옮기는 단위)도 핵심만 뽑는 기자는 그렇지 않은 문장을 쓰는 작가와는 큰 차이가 나며, 마침표 하나를 찍기까지의 문장 또한 40자를 넘기는 문장이 거의 없다.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김주완 기자께서 ‘~있습니다’와 같은 경어조의 문장 종결을 짓지 않는다면 참으로 삭막하기 그지없는 글로 독자들은 눈길을 그만큼 덜 주었을 것이다.

이미 이 정도의 글만으로 기자들이 통상적으로 다루는 하나의 사건에 대한 기사 이상의 글자들을 썼다. 분명 썼습니다와 같은 대화체가 아닌 문장투로 썼음에도 차이가 난다.

 

“사실 이번 사건은 테러와 같은 것인데다, 이는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고여서 여행사는 면책대상이라고 들었다. 따라서 보상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고, 다만 위로금 정도로 지급하는 방안을 내부에서 논의하고는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김주완 기자께서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내용이다.

더구나 “그런 (위로금을 지급에 대한) 내부 논의 자체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며 여행사와 통화를 한 내용을 밝히고 있다. 결국 박재형씨의 부인이 한달여간 올린 글을 읽으며 뽑아낸 <언론과 인터넷에 알려져 자신들이 해가 될 일이 발생할 소지만 있으면 소송을 고려하겠다>는 내용은 그대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첫번째 긴 월로 이루어진 문장을 살펴보자.

<사실 이번 사건은 테러와 같은 것인데다, 이는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고여서 여행사는 면책대상이라고 들었다.>란 말은 테러는 천재지변이라는 말로 책임회피를 위한 수단을 이미 강구하고 있다는 내용의 확인이다. 대형 여행사인 OO투어는 자체적으로 지정 변호사가 있을 것이다. 그들을 대상으로 여행중 발생한 사고로 개인이 소송을 걸어봐야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해서 이번 사건이 테러라고 할 수는 있다 하더라도 천재지변에 준한다고까지 해석한다면 이는 논리비약일 뿐이다. 지진이나 해일, 태풍 등으로 발생한 사고가 아닌 총격에 의한 사상이며, 의당 고객에게 비용을 받고 서비스를 하는 여행사는 사업의 성격상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의무가 따른다.

그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 면책대상이 아니라 귀책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다.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라 서비스 이용요금이 절반에 불과한 것이 11월 이후의 여행업계의 관행이고, 이는 항공료의 할인으로 자신들의 이익과는 전체적인 규모에서 큰 영향까지 되는 것은 아니다. 비용을 할인하여 서비스를 하더라도 분명히 책임은 마찬가지로 여행사가 져야 한다.

 

<따라서 보상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고, 다만 위로금 정도로 지급하는 방안을 내부에서 논의하고는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를 보자. 분명히 여행사의 약관이 어떻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이 아닌, 제공하는 자의 입장에서 자의적 해석으로 보상이란 용어 자체를 부정하려는 의도를 비친다.

‘위로금’이라는 말은 책임은 없지만 인정상이나 기타 사고를 당한 이를 누군가 쾌유를 빌며 제공하는 재화라면 모두 이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런데 서비스 제공자가 서비스 이용기간 중 발생한 사건으로 사고를 당한 고객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방안이란 말은, 마치 4대강사업은 환경과 수해예방을 위한 것이지 운하와는 무관하다며 속보이는 행동을 감추려는 이명박 정부식 발언이나 마찬가지다.

더구나 <내부에서 논의를 하고는 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은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두어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 위해 시간이나 벌자는 속셈이다. 몇 명의 변호사를 만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것이고, 이제 그들은 여론이 지금 같이만 잠잠하다면, 많아야 2~3000만원 정도를 위로금 명목으로 박재형씨와 그의 부인에게 전달할 것이다.

사리에 맞고 않 맞고를 떠나, 여행사를 이용하여 연말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라면 이 문제부터 제대로 확약을 받아 두어야 할 것이다. 서비스 이용전 약관을 모두 읽고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면 다시 명시화해서 문서로 남겨두어야 차후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불이익을 면한다.

 

12월 28일 월요일 오후 재활과로 전과했습니다.

 

외과진료가 끝난상황에서 오늘 옮길지 내일 옮길지 몰라 계속 2인실에서 다인실로 옮기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완전히 진료도 끝난 마당에 하루하루가 돈 내다 버리는 것 같아, 차라리 1인실이라도 전과부터 해서 병실 옮기는게 낫겠다는 판단에 어제 오후  전과했습니다. 비록 손은 좀 떨립니다만, ㅡ1인실 방값이 구경밖에 못한 해운대 최고급호텔 객실료랑 맞먹는 관계로… 에효…  ㅡ그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은 오히려 잘됐다 싶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다인실로 옮기고 안정된 상황에서 치료에 임하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만, 제 신랑을 위해서는 하루 이틀이라도 좀 더 맘 편히 쉴 수있겠다 싶어 잘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인실로 옮기게 되어 나도 모르게 그의 심중을 헤아리지도 못한 채 주책없이 대놓고 걱정하고 있는데 외과에서 정든 주변분도…

 

“거긴 왜 걱정을 해~ 보상 다 받았잖아~ 아직 못받았어? 그래도 받을건데 뭐가 그리 걱정이야~”

 

중환자보호자대기실에서 만났던 분을 재활과에서 만났을 때도…

 

“보상 받았으니 1인실 며칠 있어도 괜찮잖아~ 우리는 간 떨려서 못가지만”

 

‘복장터진다’라는 말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진 듯 합니다.

신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없는 말수 더 적어지고 얼굴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그런 말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직 병실 날 기미가 안보여 또 하루해가 저무니, 아줌마라 그런지 참 착잡합니다. 여기 병실 하루면 다인실 한달인데…

 

박재형씨 부인이 29일 밤 10시가 넘어 올린 글 중 첫 부분이다.

사이판에서 전세기로 박재형씨가 편하게 오는 것처럼 기사가 났었다. 기사 내용만 본다면 마치 한국의 영사나 사이판 당국이 대단히 호의적으로 나서고 적극적으로 힘을 써 전세기를 마련해 귀국한 줄 안다. 그러나 박재형씨의 부인이 사이판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알고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애쓴 보람과 현지 한인들의 도움 덕에 사이판 당국이 관광객의 감소를 우려해 내준 전세기인 것이다.

 

사이판에서 총격당한 사람의 아내입니다.

지난 글에서 저는 OO투어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참 바보같은 짓이었습니다.

 

사이판 여행을 적극 추천한 것도 그들이고, 사고직후 처리가 한국에서 앉아서 생각하는 보통의 사고 뒷처리와는 많이 달랐지만, 사고후 ‘수술비와 그 뒷처리까지 약속’하고  밤새워 복도에서 자리를 지키는 현지 가이드들의 모습이 안됐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OO투어 관계자분들에게 할 인사는  제가 정말 실례되게도 빼먹은 분들, 바로 현지 한인들의 몫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그 분들이 합심하여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늘 OO투어에서는 “이제 자기들은 그런 사고뒷처리같은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약속을 한 사람이 그럼 사고 책임자가 아니냐니까 “책임자는 맞지만 그런 약속은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 하나, 미국은 하와이에서의 경우는 이후 생계까지 생각해서 보상이 가능하나 사이판은 해당지역이 아니랍니다. 총기를 아무나 들고나와 거리에서 쏴댈 수 있게 총기관리를 하지 못한대다, 총기를 허용했으면 사고를 예상하고 의료시설 등을 구비해놔야했음에도 시골 보건소 수준의 병원에다 던져두고, 죽든 살든 복불복이라는 식이면서 모든 것이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면 그럼 도대체 누구 잘못입니까?

 

나는 어느나라 국민입니까?

우리나라 범죄자가 한 일이 아니라서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다면, 도대체 나는 아니 우리나라 국민은 이유없이 총탄에 맞아 걸레조각처럼 너덜너덜해져도  팔자다 생각하고 조용히 널부러져야합니까?

 

앞으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누구든 가르쳐달란 말입니다!

 

이미 한 달도 넘은 11월 24일의 박재형씨 부인이 쓴 글이다.

긴박한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 썼던 이런 내용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야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몇 몇 언론에서 짧게나마 다루어 졌던 것이다. 그러나 이 내용들이 사실 그대로 외부에 알려지지는 않았다. 모두 혹시 모를 자신에게 닥칠지 모르는 피해를 막고자 그런 것이라 십분 이해한다.

 

운명이라기엔 너무도 가혹한 현실이다.

우리들의 깊은 관심만이 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

부인의 글 대로라면 사이판은 의료시설이 시골 보건소 수준도 않된다. 양양군의 보건소만 하더라도 상주하는 의사나 간호사의 수가 수십명에 달하고, 분소마다 응급상황에 대처할 인원이 배치되어 있다. 그런데 사이판 병원엔 의사는 단 두명이라 한다.

사고 발생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을 만나면 더 기가 막힌다.

 

냉정한 시각으로 사실을 다루고자 했고, 여행사 관계자가 한 발언에 대해서만 주관적 분석을 했다.

이번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이판 당국과 대한민국 정부 당국자들에 대해 할 말이 많다.

 

함께 한다는 것은 태산도 옮기고, 기적도 만들어 내는 법이다.


 

※피해자 가족 카페 : 사이판 총격사건ㅡ그 후 더 붉어진 눈물’ ☜위로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다음 아고라 청원 : ‘사이판 총격피해 한국인에게 대책을☜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아래는 현재 이 사건의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는 블로거와 글들입니다.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사이판 총기난사, 누가 책임져야 할까?
총기난사 피해자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
사이판 총격사건 블로거들이 나섰다
사이판 총격 여행사 “위로금 지금 논의중”
신문·방송이 침묵하면 블로그가 외친다
사이판 정부에게도 무시당하는 대한민국
사이판 총기난사, 여행사가 언론접촉 막았다


Boramirang의 내가 꿈꾸는 그곳
장로정부 눈에 비친 ‘사이판’은 미국일 뿐

고재열의 독설닷컴
사이판 여행 중 총맞은 여행자가 진짜 억울한 이유
해외에서 사고 당하면 인터넷에 호소해야 하는 이유

땅아래
일본인을 위해선 모금하고, 한국인은…

 
femke/펨께의 나의 네덜란드 이야기
네덜란드인이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였다면 

블루팡오의 행복의 섬, 바누아투에서 행복찾기
내가 한국인이기에 겁날 때
사이판 총격사건, 이대로 잊혀지나?

사이판 총격 사고, 가이드 혼자 피했다.

사망자 없는 '사이판총격'-관심없다.

한사정덕수의 한사의 문화마을
사이판 사건, 인터넷에 호소하라는 정부
청원’ 남편이 총격을 받은 아내의 절규
사이판 총격 테러가 천재지변이라니
천재지변을 주장하는 사이판 총격의 진실
사이판 총격 피해자가 이용한 여행사 공개
해외여행상품에 홍보비 지원하는 문광부!

사이판 총격에 대한 피해자 아내의 증언

피해자에게 거꾸로 소송을 말하는 여행사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와 블로그 배너

푸른희망의 사랑의 힘으로

사이판 총격피해자 아내가 전하는 첫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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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이군요.

사이판이 그렇게 위험한 곳인걸 알았다면 여행사에서
품목에서 제외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으로 내 놓았으면 무사히 돌아 올 때 까지 책임을 져야지,
천재지변에 준하는 것이라니 말이 됩니까.

그리고 아고라에서 의견들 매일 읽고 있는데요,
저도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해외로 여행을 간 사람 모두를 도맷금으로 넘기는 일을 하는데,
의견을 주신(실)분들은 속사정을 좀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행블로거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두 번의 블로거 팸 투어를 다녀왔기에 사정을 조금압니다.
사이판 사건의 경우에는 자비 여행이었지만, 블로거 팸 투어는 거의 100% 가까이 무료입니다.
사고가 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의 경우에 사인판 사건보다 더 개취급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해서, 만약을 대비하여, 어쩌면 선례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이판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여행사는 일단 상품을 팔기에 급급하여 안전과 같은 문제는 뒷전이지요.
당장 회사의 수익에 매달려 자신들에게 영향이 미칠 것부터 걱정하는 행동이 도리어 역효과가 날 행동이란 걸 모르다니.
반감을 살 행동을 자초한 저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실비단안개님 덕에 이 문제가 심각한 방향으로 전개됨을 알았습니다.
일본인들이 화재로 사망한 사건에 정부가 움직이는 걸 보았기에 믿었었지요.
저도 지금 김주완 김훤주님 방 글 읽고 이 방에도 와서 읽고 갑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안타깝고 화가 나서...;;;;;
네, 초록누리님 심각한 중병을 앓는 대한민국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국민들에 대한 의식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알려져야 할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에 살아가는 이로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천재지변이니 테러니 하는 여행사!
그 예를 찾는 중입니다.
많이 있지요.

네덜란드였다면 이야기 슬픈 우리의 현실입니다.
잠시 뉴스에 나온 뒤로 잊고 있었네요...
부상당하신 분과 가족들이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사이판은 해당지역이 아니라서 보상이 안된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박재형씨 가족 외에 다른 분들 중 한 가족은 더 난감한 상황인데 어디 계신지를 지금 저는 모릅니다.
부인과 자녀들이 함께 가서 부인만 안전하고 일가족 세 명이 참극을 당했습니다.
아시아나에서 항공편은 이용하여 환불 불가!
사이판 일정에 해당하는 경비만 환불을 받았다네요.

이런 사이판으로 놀러들 가야하나요?
총을 들고 설치는 미국이나 아랍, 그 어디든 좋다고 나가 도둑과 강도를 당하고도 하소연 못하며 여행을 꼭 해외로 가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여행사에 싸이판정부에 적극 대응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여행사 이용약관에 싸이판에서 총 맞는 일이 생기더라도 여행사나 사이판 정부는 책임이 없으니 그래도 가실분은 가세요 라는 약관 넣어서 싸이판 정부에 보이라고 말했는데...답답합니다. 정부가 너무 손 놓고 있는건 아닌지..
하나투어 난리났겠군요.
둘도 아닌 ‘하나’ <ㅡ이거 숨겨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지만 뭐 고칠 필요는 못 느낌니다.
가이드가 자신부터 숨었다네요.
고객부터 안전하게 대피를 시켜야 하는 게 가이드의 책임이고 의무 아닌가요?
총소리가 들리면 경호원들이 대통령 뒤로 숨으면 되겠군요.
대통령이야 총을 맞거나 말거나 말이지요.

천재지변이고 테러라~
요건 칼기가 사할린에서 격추 된 사례를 보아야지요.
당시 군사정권인 전두환 정부가, 칼이 모른 척 했나요.
천재지변이니 면책사유라고요?

정말 미친놈의 하나투어와 사이판, 이명박 정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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