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한사정덕수 2009. 12. 31. 04:51

 

‘천재지변에 준하는…’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가이드는 먼저 대피했는데!

 

 

사이판 총격난사 사건과 관련해 박재형씨가 이용한 ‘H투어’ 담당자와 통화했다.

“사이판에서 총격으로 상해를 입고 겨우 목숨을 건져 귀국하여 수술…” 채 말을 꺼내기도 전 처음에 신분을 밝혔고 박재형씨를 아는 사람이라고 했음에도 재차 확인부터 한다. 마치 내가 죄를 짓고 불심검문이라도 당하는 모욕감이 확 느껴졌다. 자신이 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윗선에서 현재 검토중인 일이라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모두 연말이라고 들뜬 마음으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해돋이 여행이다, 해외여행이다 하는 2009년의 마지막 새벽이다. 이 시간에도 막막한 밤하늘을 보며, 그보다 더 막막한 현실 앞에 이젠 원망을 할 기운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사고를 당한 박재형씨나, 아내는 얼마나 하고싶은 말이 많겠는가.

불과 40일전 남편 친구들과 계를 만들어 남편들이 우리나이로 마흔살이 되는 해에 떠난 해외여행길에서 그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겪었다. 실탄사격장의 종업원으로 일을 하던 중국인(조선족이라고 하는데 조선족은 우리의 동포인 동시에 북한의 국적을 선택하여 중국에 사는 엄연한 중국인이다.)이 임금채불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범행에 테러를 당한 것이다. 미국령 남태평양의 북마리아나 제도라는 국가의 사이판에서다. 테러 이후 40일 밖에 지나지 않았고, 테러에 대한 보상이나 무엇하나 해결 된 것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그 사이판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여행을 떠난다. 죽음의 사지일지도 모르는 그곳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웃으며 떠난다.

그들은 사이판 만세절벽의 그 날을 이미 잊은 모양이다.

 

H투어에서 천재지변에 준하는… 어쩌고 하지만 천재지변일 수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고객의 안전을 먼저 책임져야 할 가이드가 총격을 알아차리고 자신은 콘크리트 구조물 뒤로 대피를 한 사실을 전해들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천재지변이라는 그들의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다. 물론 가이드라고 피신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대피를 하더라도 먼저 고객들부터 대피하도록 안내를 하고 나서다. 그런데 가이드가 제 목숨 아까워 혼자 대피하였다는 사실, 박재형씨 가족뿐만 아니라 김만수씨 가족과 현장에서 총격을 목격한 이들은 모두 알고있다.

경호원처럼 자신의 몸으로 총알을 막아 고객을 보호하라고까지 주문하는 것은 아니다. 여행사의 가이드는 고객을 우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할 의무는 지켜야 했다. 그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어떻게 천재지변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가.

조만간 박재형씨 가족에 대한 이야기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쓸 것이다. 그 중에서 일가족이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현장에서 어머니만 총격을 당하지 않고, 어린 자녀 둘과 아빠까지 총격을 받은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

 

박재형씨의 아내가 쓴 글을 먼저 하나 만나본다.

글의 몇 부분, 감정에 겨워 불가피하게 고쳐야 했다. 그리고 문장부호와 문단 나눔만 조금 했다. 읽는 이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하도록만 전체 내용은 그대로 살리고 재구성했다.

시인이나 소설가 등 글을 늘 쓰는 전문가의 글도 교정은 보는 법이니 이 점은 이해 바란다.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화려한 조명과 트리가 병원안에도 생겼습니다.

 

이 시간을 살아내는 이들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시간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무심히 흘러만갑니다.

네 살과 두 살, 한창 재롱떨며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줄 내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도 지켜봐주지 못한 체, 기약도 할 수 없는 이 생활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현실이 휴게실 창문 아래로 반짝이는 조명들 때문에 더욱 처량해지는 듯합니다. 

 

며칠 전 친정아버지가 전화해 목이 메여 말씀을 잘 잇지 못하시며 전해주셨습니다.

장난감과 대화하며 노는 딸아이의 소리를 들어보니, “우리 아빠가 오면 탑마트도 가고 이마트도 갈거야”라고해서 혹 우리에게서 연락이 왔나싶어 반가운 마음에, “엄마 아빠 온다더냐, 언제 온다던?”하니, 돌아보지도 않고 “아니. 아빠는 다쳐서 병원에 있어서 못와”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아무 말씀도 못했는데 다음날 출근하셔서 그 일을 생각하니 맘이 어찌나 아프고 이리 눈물이 나신다며 꼭 나아서 빨리 내려오라 하셨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갈거라고 자다 일어나 대성통곡을 하더라는 말을 들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에미 애비없는 자식도 아닌데 크리스마스에 장난감이라도 사주고 와야겠단 생각에 23일 그를 간병인에게 맡겨둔 채 내려갔습니다. 학원에 들러 일보고 하느라 친정에 11시가 다 되어 도착했는데, 자지않고 기다린 아이들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 반겨주었습니다. 밤늦도록 자지않고 양옆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크리스마스 이브엔 마트에 들러 선물도 사주고, 아빠 보여 줄 동영상도 찍으며 짧지만 가슴 벅찬 시간들을 보내고 크리스마스 아침에 그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떨어질 줄 모르고 양 다리에 매달린 애들을 친정엄마가 설득해 데리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교회에 가신 사이 돌아오는 길 참 뭐라 표현하지 못할만큼 맘이 착잡하고 무거웠지만, 이것도 이겨내야 할 일들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애들을 보고왔다는 좋은 생각만 가슴에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애들이 참 대견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행사 담당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들을 살피러 잠시 집에 내려와서 병원에 환자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보험(여행자보험) 설명때문에 들르겠다고 하는 걸, 오늘은 오지말고 월요일에 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보호자도 없는데 무엇하러 온다는 거냐고까지 했음에도 아이들과 지내고 병원에 올라와 보니 다녀갔다고 합니다. ㅡ그것도 환자가 자는 사이 간병인에게 여행자보혐 300만원 청구서류를 두고 갔습니다.

뭐라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겁니까.

어찌나 괘씸하고 화가나는지… 답답한 마음을 풀길이 없어 갑갑하기만 합니다.  

 

지금 그는 외과적 시술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몸 안, 척추와 근육에 여전히 총알들이 박혀있지만 이대로 치료를 끝내고 재활과로 전과시킨 상태입니다. 허리와 온몸의 통증때문에 낮에도 힘들어하지만 밤이면 더욱 고통스러워합니다. 잠을 자지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거의 매일밤을 뜬눈으로 지새고 있으며, 진통제 없이는 견뎌내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외과 진료가 끝났지만 재활과에 자리가 없어 기약없이 병실이 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절만 안좋아도 비오는 날이면 쑤시고 아프다는데…

앞으로 평생을 이런 고통에 시달려야만 할 그를 보면 막막하기만합니다. 대소변도 의식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의 손에 의지해야 하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현실이 그를 평생 괴롭힐 겁니다. 매일매일 다리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쓰지않는 근육이 점차 수축된답니다. 그러면 더 힘든 상황이 되기에 물리치료 역시 평생 받아야 하고, 누워만 있거나 앉아만 있어서는 신진대사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몸을 묶어서라도 서있게 하는 장치를 구입해야 한답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서라도, 기계에 올라서야 되는 것 역시 평생 그의 묶는 또 하나의 사슬이 될 것입니다.

 

다리가 아직도 아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 실제로 감각이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 아래의 감각은 이젠 없어진 것입니다.

지금 한 순간이 아니라 평생을 가늠치 못할 고통에 시달려야하는 그입니다.

 

왜?

무엇때문에? 라는 생각이 지우려해도 불쑥불쑥 솟아올라 머리속을,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잊고싶지만… 그런 생각이 떠 오르걸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번씩 내 머리를 쓸어내리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오히려 날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그를 보면 몸의 통증도 막아줄 수 없다는 게 미안합니다. 외부의 이 어이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부터도 지켜주지 못하는 나의 무능력함에 속으로 한숨을 삼킬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내리는 눈보다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의 발길에 지저분해진 자욱들에 눈길이 갑니다. 내리자마자 꽁꽁 얼어버린 눈쌓인 바닥위로 눈을 보고 맞고 싶어하는 그의 휠체어를 밀며 미끌어지지 않으려, 그를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도 나도 힘들지 않은 척, 그도 모르는 척 암말도 하지 않은 체… 그렇게 병원건물밖 반짝이는 조명들 사이를 거닐며, ㅡ앞으로 겪어내야 할 일상에 대해 온몸으로 느끼며 조용히 보낸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2009년 12월 27일

 

이미 한 달도 넘고 40일이란 기간을 고통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남편을 지켜야 했던 젊은 여인이다. 4살과 2살짜리 어린 아이들을 둔 엄마의 가슴이 지금 어떻겠는가? 하반신을 쓰지도 못하는 박재형씨도 그런 아내의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가 궁금하다. 인터넷에 어떤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나 싶어,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더러는 침대에 누운 상태로 병실을 나와 대기실 근처의 컴퓨터를 힘겹게 쳐다본다고 한다.

원수와 같은 악몽의 섬.

겨우 생환을 한 그 섬에 여전히 관광객을 유치하는 H투어의 행동을 만난다. 어떤 사과나 안내도 게시되지 않은 모니터 저 편의 H투어와 사이판 당국을 보며 화가 나지 않으면 바보다.

여행사의 천재지변 운운하는 행동도 잘못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 국민에게 엄청나게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국가도 자신들은 어찌할 수 없으니 언론과 인터넷에 호소해보라고 하니 어찌 정부라 하겠는가.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이 무서워 쫄았다.

자국의 국민이 무고하게 상해를 당했으면 의당 해당국가에 구상권을 청구하고 응징을 해야 마땅하다.

여행사에서 보상문제를 떠나, 박재형씨 가족이 언론에 지금 상황을 알려 자신들이 손해를 보면 소송을 고려하겠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해 확인을 하는 기자에게 테러에 준한다고 했다.

그들의 말대로 분명히, H투어의 상품을 이용하여 여행을 간 사이판에서 테러를 당했다.

그렇다면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테러가 발생한 국가가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해도 수수방관을 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불이익을 줄 방안이라도 내놓아야 한다. 재발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고 보상을 받아야 한다. 지금 당장 사이판과 괌 등 미국령의 관광지에 자국의 국민이 여행을 못하게 금지시켜야 한다. 대응책이 마련되고, 테러를 당한 자국민에게 충분한 보상과 위로와 사과를 받아내고 풀어도 풀어주어야 한다.

 

금강산 사건을 떠 올려보자.

한 사람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다.

금강산으로 여행을 하는 걸 막은 정도가 아니라 모두 철수를 시켰다.

 

사이판에도 마찬가지로 그래야 한다.

테러의 위협을 받는 미국 본토와 미국령의 모든 섬나라들로 여행을 하는 자체를 금지시켜야 한다. 오바마 정부가 얼마나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뉴스가 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공항의 검색대(미국의 공항이 아니라 미국으로 들어오기 위해 출국하는 외국의 공항)에 알몸이 적나라하게 비치는 검색기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는 뉴스다. 그런 테러위험국으로 여행을 자국민이 나간다면 정부가 나서서 강제로라도 금지시켜야 한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의결한 대한민국 정부다. 정부는 이미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을 아프가니스탄의 저항군으로부터 받았다. 이 상태에서 외국 어디라도 국민들의 생명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태다. 그런데 정부는 무얼하고 있는가.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나 진배없는 일을 여전히 방관자의 입장에서 구경하고 있다.

 

함께 한다는 것은 태산도 옮기고, 기적도 만들어 내는 법이다.


 

※피해자 가족 카페 : 사이판 총격사건ㅡ그 후 더 붉어진 눈물’ ☜위로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다음 아고라 청원 : ‘사이판 총격피해 한국인에게 대책을☜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아래는 현재 이 사건의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는 블로거와 글들입니다.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사이판 총기난사, 누가 책임져야 할까?
총기난사 피해자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
사이판 총격사건 블로거들이 나섰다
사이판 총격 여행사 “위로금 지금 논의중”
신문·방송이 침묵하면 블로그가 외친다
사이판 정부에게도 무시당하는 대한민국
사이판 총기난사, 여행사가 언론접촉 막았다


Boramirang의 내가 꿈꾸는 그곳
장로정부 눈에 비친 ‘사이판’은 미국일 뿐

고재열의 독설닷컴
사이판 여행 중 총맞은 여행자가 진짜 억울한 이유
해외에서 사고 당하면 인터넷에 호소해야 하는 이유

땅아래
일본인을 위해선 모금하고, 한국인은…

 
femke/펨께의 나의 네덜란드 이야기
네덜란드인이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였다면 

블루팡오의 행복의 섬, 바누아투에서 행복찾기
내가 한국인이기에 겁날 때
사이판 총격사건, 이대로 잊혀지나?

사이판 총격 사고, 가이드 혼자 피했다.

사망자 없는 '사이판총격'-관심없다.

한사정덕수의 한사의 문화마을
사이판 사건, 인터넷에 호소하라는 정부
청원’ 남편이 총격을 받은 아내의 절규
사이판 총격 테러가 천재지변이라니
천재지변을 주장하는 사이판 총격의 진실
사이판 총격 피해자가 이용한 여행사 공개
해외여행상품에 홍보비 지원하는 문광부!

사이판 총격에 대한 피해자 아내의 증언

피해자에게 거꾸로 소송을 말하는 여행사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와 블로그 배너

푸른희망의 사랑의 힘으로

사이판 총격피해자 아내가 전하는 첫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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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바라는 나라같습니다.
사실 다른 글이 있는데 비공개로 임시 묶어 놓았습니다.
순서가 왠지 뒤바뀐 거 같아 새벽에 다시 쓴 것입니다.

그나저나 새해를 맞을 일출 명소를 찾아 나서려던 계획이 글러버렸습니다.
웬수~ 누군지 아시죠. ㅎㅎㅎ
안타까워요. 지금 우리나라 정부는 해외에서 피해보거나 그리고 핍밥박거나 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거같아서 더욱 그렇구요. 잠깐 뉴스에만 나왔다가 그냥 흐지부지되고. 예전에는 안이랬던거같은데.. 지금은 노력도 안하는거같아요. 하반신 마비라고 하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정부차원에서도 뭔가 대책을 마련하고 더이상 이런 일이 안일어나도록 해야할텐데 말이죠.
예전 같으면 장관들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요.
이런 사건이면 대응을 잘못한 죄를 물었구요.
이명박식 인물운영에 잘못을 해도 상관없으니 배짱들을 부립니다.
내 나라 국민은 소모품인 모양이지요.
총으로 심하게 다쳤는데 어째서 천재지변입니까?
40살이라는 나이가 더 슬프게 합니다.
아내의 안타까움을 어찌 헤아릴수가 있겠어요.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사망이 아니라 총상을 입었습니다.
하나투어와 사이판, 한국정부 모두 사람들이 외면하면 자신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나투어는 고객이 그 여행사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압박수단입니다.
사이판은 국가차원에서 여행금지구역으로 만들면 됩니다.
국가는 국민들이 들고일어나면 정권유지를 위해 나섭니다.
그런데 모두 차후 누군가를 재물로 희생시킵니다. 개같은 정부라 말이지요.
아!
금강산에 관광 갔다가 총맞아 사망한 아주머니와 헷갈려서 그리 실수로 썼네요.
남자분은 총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될 지경이라고 했지요.
죄송합니다.
자세히 읽고도 실수를 했습니다.
네, 충분히 그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 몇 개의 칼럼이 들어가 있느니 중복되어 그런 일이 생깁니다.
어찌할 지 모르다 누구나 그런 실수는 하기에 그냥 답글을 드렸습니다.
같은 다음블로그를 사용하시니 내 글에 대한 반응에서 확인하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사람들에게 더 큰 오해를 만들 수 있어 약간만 걱정을 했지요.

모과님!
이제 몇 시간 남지않으니 만감이 교차하는 2009년이지요.
새해엔 희망만 늘 함께하고,
보람으로 꽉 채워지는 나날들 되시길~
네 2010년에는 좋은 일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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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까운 일입니다. 저도 외국에 살고 있는데..누구에게도 생길 수 있는 일이기에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항상 한국인들이 하는 말이지만..제발 자국민 보호에 힘써 주는 정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도 큰 일은 아니지만 현지인의 기습적인 테러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한국 대사관은 우리는 손님이니 항상 손님이 참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상 참고 참고 또 참아야 하는 캔디같은 모습이 징그럽기만 합니다..........한국 사람은 한국을 떠나면 안되는건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