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한사정덕수 2012. 5. 2. 07:37

공짜로 밥 주고, 도둑 맞을까 밤새 지켜주는 국립호텔로 향하는 MB의 사람들…

 

 

국립호텔!

“국가에서 운영하는 호텔도 있었나?” 할 분들도 계시겠지요.

국립호텔은 여행객이 머무는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쉴 수 있는 일반적인 호텔과는 달리 전액 무료로 잠도 재워주고 식사도 제공하는 시설을 이야기 합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격리시켜 수용하고 교화과정을 거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법무부의 시설 교도소를 이르는 은어입니다.

자연히 국립호텔은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사회의 일반적인 규범을 어기는 것입니다.

역대 최고위층이 이용한 사례로는 12ㆍ12군사반란과 5ㆍ18광주민주화운동에 장갑차와 총으로 광주시민을 살상하도록 명령했던 전두환과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입니다. 친구지간에 나란히 국립호텔에 들어갈 자격을 심사받는 자리에서 슬그머니 손을 잡아 우애가 좋음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오래전엔 이곳에 다녀 온 분들은 애국지사나 민주화운동가 등으로 불리며 대접을 받기도 했지만, 세상이 변한 요즘은 그런 인물들은 거의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권력을 이용해 돈을 갈취한 모리배들이 많아졌습니다. 유명 정치인이나 고위직들도 자주 이용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돈을 받은 이유로 그곳을 이용합니다. 그러니 넓은 의미에서 사회에서 기생하는 인간말종에 해당하는, 가장 천박한 계층으로 분류될 모리배(謀利輩【명사】 온갖 수단 방법으로 제 이익만 꾀하는 사람이나 무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죠.

 

 

권력의 특성이 돈과 관련을 맺고 있으면 사회는 혼탁해집니다.

도덕성을 상실한 행동이 난무하고, 온갖 불법과 탈법이 횡행하게 되는 것이죠.

역대 정권들이 거의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권력을 잡기 위해 돈을 끌어 모았고 여기에서 불법적인 방법까지 동원되었습니다.

권력과 결탁은 돈은 더 많은 대가를 바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또 다시 돈을 권력에게 건넸습니다.

전두환ㆍ노태우 이후 최대 혹평을 받을 권력이 되어가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타락의 끝이 어디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 국립교도소에 수감될 지 알 수 없습니다.

더러 꼬리를 자르고 숨거나 도망치는 자들도 있겠지만 이미 역대 정권들에 비해 가장 많은 수감자를 낸 정권으로 등극될 일이 머지않았다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2010년 12월 15일 썼던 글이 <MB는 흰 한복 입고 법정에 서려는가?>입니다.

정치인들이나 조직폭력배들은 재판을 받을라치면 하나같이 하얀 한복을 입더군요. 뭔 좋은 일을 했다고, 아니 자신들이 저지른 죄가 마치 애국지사들이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투쟁이라도 한 항거와 같다고 여기는지 꼴불견입니다.

최시중은 이미 구속 수감되었고, 왕차관 박영준이 오늘 소환됩니다.

5년 권력에 기생했던 그들의 말로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새누리당의 위기의식이 커 질수록 가속도를 붙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명박 정권과 차별화를 시켜야 하겠기에 그들이 가진 이명박 정권의 극비파일들을 내놓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끌어안고 버텨봐야 이득이 없다는 판단은 이미 내렸다 봅니다.

검찰도 서산낙조로 기울어가는 권력엔 미련이 없겠고…

그러나 깃털을 이제 거의 뽑아간다고 방심하면 오산입니다. 아직도 맛난 밥상을 차리려면 손질 할 게 많고, 제대로 요리를 해야 허기를 채울 수 있습니다. 4대강사업을 필두로 파이시티와 미국산소고기수입, 각종 민자사업을 비롯해 차세대전투기사업 등에 대한 세밀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줄줄이 국립호텔로 측근들이 굴비처럼 엮여 들어가는 상태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의리를 지키려면 같이 가는 게 맞습니다. 최시중이나 박영준도 어차피 깃털이라면 몸통이 되었건 대가리가 되었던 거기 해당되는 건 결과적으로 권력의 핵심인 이명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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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은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자신이 자초한일이니 그곳에서 여생을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의 분수를 지키지를 못한인간 쓰레기들이 정신을 차리게 할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생각이듭니다.
더러운 검찰들도 너무많아서 제대로 청소를 해줄런지 의심이 가기때문에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차리고 보아야 한다고 생각이듭니다.
검찰들이 미적대고 있는것을 보면 아직도 mb눈치를 보고있는 검찰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전혀 중립적이지도, 그렇다고 공명정대하지도 않은 처신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 그가 검찰총장이나 경찰청장 등을 임명하는 상황이니 결과적으로 이명박의 사람이라 봐야겠지요.
대법원장도 마찬가지고 임명직은 그래서 문제가 많다 봅니다.
가카와 졸개들 사식 넣어주기 국민운동본부 생기면 꼭 기부하고 싶습니다. 그 동네 고등어가 맛있다네요.
ㅎㅎㅎ~
사식까지 필요할까요?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급하는 관식도 그들에겐 감지덕지 한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