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한사정덕수 2012. 12. 6. 17:53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가 이제부터 한 길로 나가기로 결정을 봤다.

12월 6일 오후 4시 20분 중구 정동 소재 ‘달개비’란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남은 선거기간을 비롯해 이후로도 같은 길을 가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세력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사수를 위해 며칠 전 말도 되지 않는 단독 토론도 감행했다.

이들을 저지하는 방법은 그들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길 밖엔 없다

박근혜 대통령만들기를 저지하는 마음에 동참한다면 아래 추천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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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식당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가진 회동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 전 후보는 “오늘이 대선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우성|2012.12.06

 

“우리 안철수 후보님께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 해주겠다는 말씀 하셨다. 감사드린다. 오늘 오전에 국민연대가 출범했다.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한다. 제가 그 힘으로 그 뜻을 받들어서 정권교체 새로운 정치 반드시 이루겠다. 약속드리겠다. 감사하다.” (문재인 후보)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 (안철수 전 후보)

 

그동안 구구한 억측들이 난무했으나 안철수 전 후보는 다시 한 번 정권교체를 위해 그가 한 약속을 지켰다.

그동안 ‘새정치’가 ‘정권교체’보다 더 상위의 목적처럼 안철수 전 후보는 누누이 소신을 밝혀왔으나, 당면한 정권교체가 시급한 조건이란 것에 합의를 한 것이다.

 

이 시간 두 사람이 회동을 가졌던 정동의 달개비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하려고 한 탓에 트래픽 폭주로 다운이 된 상태다.

그만큼 문재인ㆍ안철수 회동은 18대 대선에서 중요한 관심사란 걸 알 수 있다.

 

 

▲중구 정동 소재 달개비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차단 된 상태다.

 

그만큼 중대한 변곡점이란 걸 확인할 수 있으며 안철수 전 후보가 회동 후 밝힌 “오늘이 대선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말 그대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대될 것이다.

문재인의 담쟁이 캠프에서는 이미 오전에 국민연대를 출범시킨다는 발표가 있었다.

아래 문재인 후보의 국민연대 출범 인사말 전문을 싣는다.

 

국민연대 출범 문재인 후보 인사말

 

“‘국민연대’의 ‘국민후보’가 되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승리의 영광과 보람도 함께 하겠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어려운 길을 나서주셨습니다.

다들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는 것, 잘 압니다. 하시는 일들이 따로 있고, 그 때문에 정치와 거리두기를 해왔고, 정치와 거리두기가 필요하기도 한 귀한 분들이 힘든 결단 내리신 이유도 잘 압니다.

그 의미를 가슴 뜨겁게 받아들입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꼭 이기겠습니다.

 

국민들 기대대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하나가 되겠습니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그 분을 지지했던 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단일화 과정에서의 입장차이 때문에 생긴 상심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나무라 주시고, 이제는 힘을 함께 모으자는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안 후보가 그 동안 주장해 온 ‘새로운 정치’는, 낡은 정치혁신의 동력이었고 희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새 정치 공동선언’에서 천명한 실천의지, 꼭 이루겠습니다.

 

정당혁신, 계파정치 청산, 편 가르기 정치구도해소, 정당을 민주화하고 국회를 정치의 중심에 세우는 것,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 보복정치의 종식,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선거, 굳게 약속드립니다.

 

특히 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그 동안 제기된 의제들, 비례대표 확대, 의원정수 축소조정,

중앙당 권한과 기구축소 등을, 더 확대된 새정치위원회에서 논의해서 의견을 모아주시면 제가 책임지고 실천하겠습니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해선 저와 민주통합당 책임이 누구보다 무겁다는 걸 잘 압니다. 저희가 기득권을 더 내려놓고 더욱 혁신하며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런 각오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민주통합당의 틀을 뛰어넘는 국민연대의 큰 틀로 저희가 들어가겠습니다.

국민연대와 하나가 되겠습니다.

저는 민주통합당을 넘어서는 국민연대와 함께 하는 국민후보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더 큰 틀을 만들고 하나가 되는 것은, 정권교체 뿐 아니라 새 정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집권 후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도 가야 하는 길입니다.

국민연대의 선언대로 대선승리 이후 첫 걸음부터 새정치와 공동의 국정운영을 위한 기획과 집행을 국민연대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가 집권하면, 지역 정파 정당을 넘어선 ‘초당파적 거국내각’을 구성한다는 마음으로 드림팀을 구성해서, 국정운영을 성공시키겠습니다.

집권하면 과도한 이념대립을 지양하고, 공평과 정의, 상식을 바탕으로 민생과 국익 최우선의 정치로 가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평화협력의 국가로 가겠습니다. 그런 정부를 세울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십시오.

국민연대는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의 새로운 대선 지도부입니다. 이번 선거, 민주통합당만의 선거가 아닙니다.

저 역시 민주통합당만의 후보가 아닙니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민주, 진보, 개혁 진영에 건강한 중도와 합리적 보수진영까지 아우르는 국민후보입니다.

‘국민연대’의 ‘국민후보’가 되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승리의 영광과 보람도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연대’에 부탁드립니다.

대선 승리는 물론, 대선 이후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비전까지 함께 주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정권교체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성공하는 정부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향후 새로운 정치질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역할을 기꺼이 감당해 주십시오.

 

저는 승리로 보답하고, 새 정치로 보은하고, 성공적 국정운영으로 보람을 안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질을 변화시켜 안철수란 새로운 처방을 받아들일 준비를 미리 했다고 본다.

표만 준다면 어떤 약속이라도 하는 새누리당으로서는 불가능한 체질개선을 문재인은 한 것이다. 오직 정권을 교체해 새로운 정치의 길을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이제 안철수가 어던 방식으로 문재인을 지원하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든 서로를 이간질시키려 했던 무리들이 더 분탕질을 치겠지만, 문재인과 안철수는 의연하게 두 손을 마주잡고 극복해나갈 것이다.

 

 

다시 문재인 캠프에서 발표한 내용을 본다.

담쟁이는 어떤 고난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줄 안다.

그것도 가장 여리디 여린 잎으로 고난을 헤쳐 나간다.

민주주의의 길도 지금까지 독재와 맞서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이루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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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가 안되서 걱정했는데 암튼 잘됐습니다. 시기도 적절해 보이고... 이제 정권교체하고 이명박이랑좀 처벌됐으면 좋겠습니다...과거사 다신 말 안나오게 짝 털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초심을 읽지 마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하고자 하시는 마음으로 더욱 겸손하셔서 고개 숙이시는 대통령이 되셔서 모든 사람들로 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는 귀하신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제인 안철수 두분께 화이팅 합니다.
어느 누가 .. 네거티브를 걸어도 그에 대한 적절한 답변만 하시고 진흙탕 싸움으로 반격하지 맙시다...온 국민이 함께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박근혜후보도 훌륭하지만 더 훌륭한 지도자상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문제인 안철수 두분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더 좋은 정책을 다듬고 숙지하셔서 막힘없는 좋은정책을 선포하시고 사명을 다해 펼치시되, 국민을 위해,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치를 그리고 정책을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