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한사정덕수 2012. 12. 13. 12:59

김현철의 문재인 지지 이상으로 새누리당에 큰 타격을 줄 윤여준의 연설

 

 

사람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때로는 정말 죽이고 싶도록 밉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둘도 없는 친구처럼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는 것도 사람들이기에 가능하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세상엔 많다.

‘윤여준’ 그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솔직히 말해 난 윤여준이란 인물에 대해 ‘기회를 잘 포착하고 거기에 맞춰 처신에 능한 사람’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 안철수와 박경철의 ‘청춘콘서트’가 한창 진행되던 때 그들의 멘토로 알려지면서 최소한 안철수와 박경철을 ‘가치중립적 보수’나 ‘합리적 보수’로 생각했기에 보수주의자인 윤여준이 참가하는 것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의 정당정책연설 후보자로 나오고야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캠프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추측하건데 안철수의 권유로 윤여준을 문재인 후보가 찾아가 만난 걸로 보인다.

 

 

유신과 독재, 그리고 친일파의 후손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세력이 있다.

이들을 저지하고 새로운 민주사회와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그들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길 밖엔 없다

박근혜 대통령만들기를 저지하고 국민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한다면 아래 추천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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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여준에 대해 그동안 어떤 역할을 대한민국에서 해 왔는지부터 보자.

 

윤여준(尹汝雋, 논산, 1939년 10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경기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기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의 한나라당 소속 제16대 전국구 국회의원이었다. 1997년에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나라당의 여의도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전략가 역할을 했다. 이후로 범보수의 제갈량, 한나라당의 전략통, 대한민국의 장자방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종합경제일간지 재경일보(www.jknews.co.kr) 회장,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www.kldi.re.kr), 합천 평화의 집 원장을 역임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면서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경력

2010년 합천 평화의 집 원장(~현재)

2008년 사단법인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현재)

2010년-2012년 9월 종합경제일간지 재경일보 회장

2004년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부본부장

2003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

2002년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대책위원회 위원

2000년-2004년 제16대 국회의원

1998년 한나라당 총재 정무특보

1997년 환경부 장관

1994년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

1990년 정무1장관실 보좌관(차관급)

1988년 대통령 정무비서관

1987년 대통령 의전비서관

1984년 대통령 공보비서관

1983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1979년 주싱가폴대사관 공보관

1977년 주일대사관 공보관

1969년 경향신문 기자

1966년 동아일보 기자

 

-위키백과 자료

 

여기에 이제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위원장’이란 직함 하나를 더했다.

언론인으로 시작해 정치인으로 변모한 그의 행적은 전두환과 노태우 정권에서 시작되어 김영삼 정권에 이르기까지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

노태우 정권의 황태자 박철언의 보좌관으로 활동하였는데 박철언이 정치에서 물러났음에도 윤여준은 김영삼 정권에서는 환경부 장관까지 지냈으며, 한나라당의 핵심적 두뇌역할을 했다.

그런 전력의 윤여준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문재인은 포용력이 큰 것인가? 아니면 윤여준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로는 안 되겠다 싶어 유력한 대통령감인 문재인으로 말을 갈아 탄 것인가?

그의 변신이 놀라와 거듭 반복해 연설내용을 들으며 발언 내용을 그대로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옮겨 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윤여준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저를 가리켜서 ‘합리적 보수주의자’다 또는 ‘개혁적 보수주의자’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판단을 중시하면서 정치개혁을 꾸준히 주장한 것을 좋게 보신 분들이 붙여준 명칭입니다.

합리적이건 개혁적이건 저는 분명히 보수주의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돕느냐’ 궁금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까요.

제가 문재인 후보를 돕는 이유는 우선 지금 유력한 후보 두 분 중에 문재인 후보가 민주주의를 더 잘 실천할 지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모두들 지금 국민통합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분의 후보 중에서 통합을 더 잘 할 수 있는 지도자는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건국이후 이룬 성과가 크게 두 가지죠.

산업화와 민주화입니다. 정말 자랑할 만한 성과지요.

그런데 저는 이 두 가지에 기여한 바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민주화에 있어서는 민주화 세력의 반대진영에 속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민주화의 혜택은 누구 못지않게 누린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운동에 빚진 사람인 셈이죠.

그런 미안함과 부채의식이 마음 한 켠에 늘 있어왔습니다.

 

또 하나, 저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가 이념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사회갈등의 밑바탕에는 이념갈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모적인 이념대결을 끝내고 민생을 돌보는 생활정치를 해 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은 이런 국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게 된 것이고 안철수 현상의 배경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을 완화하고 조절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면 이 일을 대통령 후보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이념의 경계선을 가로지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걸 누가 하겠는가.

더 이상 얻을 것도 잃을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이 적임자 아닌가.

그래서 이번에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느냐?’ 많은 분들을 만나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물은 좋다’, ‘대통령감이다’, ‘그런데 당은 좋아하지 않는다’, ‘후보는 좋은데 친노는 싫다’, ‘후보는 좋은데 대북정책이 불안하다. 그래서 어쩐지 불안하다’ 하지만 보수주의자인 제가 본 문재인은 달랐습니다.

오늘 그 얘기를 말씀드리려고 나왔습니다.

제가 문 후보와 처음 마주 앉은 것은 지난 9월 24일 월요일 조찬을 같이 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문 후보가 싫어할 얘기를 먼저 꺼냈습니다.

“문 후보는 노무현 정부가 실패한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시는가? 분노의 정치, 분열의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문 후보는 진지한 표정으로 저의 지적을 인정하면서 “그 부분을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만일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식견과 경험있는 분들의 지혜를 모아서 민주적으로 통합하는 리더십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라는 얘기였습니다.

 

문 후보의 말은 화려하지도 않고 매끈하지도 않았습니다.

좀 투박한 듯 하지만 상대방 마음을 울리는 그런 진정성이 실려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어서 또 그가 싫어할 만한 얘기를 했습니다.

“국민통합을 한다면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때 왜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의 묘소를 뺐는가? 통합의 관점에서 볼 때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서 문 후보는 역시 진솔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국가폭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참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저의 역사인식을 한 번 쯤 분명히 해 드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전까지 문 후보를 TV를 통해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사람은 착하지만 어딘가 자기 중심이 약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사람을 잘못 봤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요즘에 리더십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명령하는 게 리더십이 아닙니다. 아랫사람을 휘두르는 게 리더십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그것을 잘 모아서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그게 진짜 리더십이죠. 그게 바로 민주적 리더십이죠.

 

겨우 두 시간 이야기해보고 사람을 어떻게 아느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중에는 십년을 가까이 있어도 속을 잘 모를 사람이 있고, 또 반대로 몇 시간만 얘기해 봐도 속을 잘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 후보는 처음 마주앉은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자신의 마음을 열고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그런 지도자였습니다.

또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게 있습니다.

둘이서 얘기를 나누는데 문 후보를 돕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해요. 비서관으로 보였습니다. 뭐 전할게 있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문후보가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나 그 태도를 유심히 봤습니다. 그런데 아랫사람들한테도 아주 겸손해요. 인격적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을 존중하겠구나. 국민들 앞에 겸손한 대통령이 되겠구나. 국민들 얘기에 귀 기울이겠구나.’ 이런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대화가 끝나갈 쯤 문 후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요즘 잠을 잘 못잡니다. 별안간 불려나온 사람이라 준비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해도 과연 나라를 잘 끌어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잠이 잘 안 옵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문재인은 자기의 부족함을 남 앞에서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 후보쯤 되는 사람이 그것도 아직 자기편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오히려 저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묵직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이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 지도자는 자연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게됩니다.. 그러면 실수를 막을 수 있지요. 또 남의 말을 잘 듣는 지도자 옆에는 좋은 인재들이 모이게 마련이지요. 그러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후보는 차기 정부를 ‘위기관리 정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한국 사회의 갈등이 오랜 세월 지나치게 증폭이 돼서 이렇게 가다가는 나라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 후년 경제적으로, 또 외교안보적으로 어려운 시절과 도전이 온다. 그런데 이걸 극복하려면 정부와 국민, 여야가 다 한 덩어리가 돼서 이걸 뚫고 나가야 되는데, 갈등이 이렇게 심해지면 그게 안 되지 않겠느냐. 어떻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느냐” 그게 굉장히 걱정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문 후보는 제게 국민통합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럴 역량이 없다고 사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약간 퉁명스런 말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건 꼭 저 문재인을 위한 것만도 아닙니다. 또 민주당만을 위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윤 장관이 그동안 쓰신 글, 책 다 봤는데 평소에 나라 걱정 그렇게 많이 하는 분이니까 이런 국민통합의 일은 좀 맡아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 말에 제가 거절하기 궁색한 입장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움직이더라고요.

두 시간 이야기하는 동안 제 마음이 그렇게 저절로 움직이는 것에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거든요.

문재인은 그런 사람입니다.

평생을 자기와 반대진영에 서있던 저 같은 사람을 불과 두 시간 만에 ‘같이 손잡고 가자’ 설득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민주적인 대통령감이지요

그렇습니다.

이번 대선은 후보 개인에 대한 인기투표도 정당의 지지를 묻는 투표도 아닙니다. 정치권과 국민, 여와 야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서 국민들과 함께 위기를 잘 해결할 지도자를 뽑는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도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이념과 지역, 당파를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을 이루고 국민의 정당, 시민의 정부로 만들겠다”고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약속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국민 여러분,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이성적이고 신중하게 판단할 일입니다.

대통령 선거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대통령이 되면 잘 할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문재인 후보는 아시다시피 꾸밀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실 주변에서 조언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듣지를 않는답니다. 꾸미는 걸 체질적으로 싫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주변에서 포기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당연히 선거운동에서는 불리하지요. 그래도 이렇게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을 보면 물론 정권교체와 새정치에 대한 여망도 있지만, 후보의 인물 자체가 대통령감으로 믿음이 간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는 무엇보다도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잘 할 사람이라는 게 안심이 됩니다. 국정을 잘 이끌어 갈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려면, 첫째,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민주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당 후보도 통합을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대통합입니다. 그런데 통합이라는 게 뭔가요? 그분은 국민통합이라는 게 어느 한 특정집단이나 가치를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뭉치는 것을 통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통합이 아니라 동원입니다. 유신체제 같은 거 아닌가요?

문재인 후보는 제가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한 것이나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보건데, 민주적인 리더십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해서가 아닙니다.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 중에도 과거 권위주의에 길들여져 있던 분들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는 말과 행동과, 살아온 길이 일치합니다. 이런 사람 참 드물죠.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바로 그런 품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대선 TV토론을 보신 분들도 느끼셨을 겁니다.

문재인 후보는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아서 차이점을 해소해 나가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지 않았습니까. 통합이라는 것은 대립이나 갈등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가치가 존재하는데, 지금까지 갈등이 심했던 것은 ‘내가 추구하는 가치, 내가 가진 이념만이 진리이다’ 라는 이념적 폐쇄성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이렇게 해가지고는 공존이 안 됩니다. 당연히 통합도 안 되지요.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통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이 갖춰야 될 능력은, 당선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선출 이후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 당선 이후의 통치력입니다.

다소 말이 어눌하고, 듣기 좋은 말 하지 않더라도 정말 잘할 사람을 알아보는 것, 그것도 국민들의 능력이고 역량입니다.

이제 우리 정치는 달라져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보수냐 진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삶을 챙기는 생활정치로 빨리 옮겨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약속했듯이 완전히 새로운 건물을 짓는 수준으로, 우리 정치의 판을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국민들 앞에 겸손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 다른 이해를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민주적인 리더가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누가 더 민주적인 지도자입니까?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누가 더 적합합니까?

 

감사합니다.

 

문재인의 참여정부의 잘못된 정책 부분에 대한 반성과, 어눌하지만 겸손함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껴 자신이 문재인을 돕게 되었다고 한다. 워낙 이동이 잦은 시기라 윤여준의 진보진영으로의 이동 또한 크게 다를 건 없다.

그런데 여기에서 만약 <문재인후보가 여론조사와 같이 불리하다 싶은데도 윤여준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연설을 했을 것인가>란 의문이 든다. 분명 윤여준은 촉각이 발달한 노련한 정치인이다. 오죽하면 재갈공명에 비유될까. 그런 그가 문재인을 지지하고 정당정책연설의 연사로 나섰다는 건 여론조사 자체가 틀렸다는 반증이다.

 

민주통합당에서 크게 이득을 볼 일은 없으나 분명한 것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진영엔 적잖은 타격을 줄 것임은 맞다. 김영삼의 차남 김현철이 문재인을 지지한 것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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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지 않고 국민들을 보듬을 줄아는 문재인이라 윤여준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더고 생각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님의 말대로 노련함도 보이는거 같고 나름 진실성도 보이는거 같습니다.애초에 저는 여론을 믿지 않았습니다.더구나 언론이 장악당한
현 정부에서는 말이죠.투표로 젊은이들이 말할때가 다가오는군요.화이팅 하세요.

아...그러나... 대한민국 국가 원수...또 대를이어서 충성해야하는가......?
아버지와 그의 딸.....
윤여준 씨는 안철수 후보 단일화 전에 문재인 캠프 쪽에 합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