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솔 2010. 1. 2. 03:25

 

 

솔밭에서 새 해가 솟는다. 눈이 부신다. 

 

 

신진대교 너머 안흥외항은 아귀로 넘쳐났다.  배 갑판이나 공판장은 온통 아귀다.  마산 오동동

아구찜,인천 용현동 물텀벙이탕, 부안 꼼치국 맛이 바로 저거다.

 

 

 

 

 

 

 

영하의 날씨다.  햇살이 퍼지기를 기다렸다. 도내에서 안흥까지 깨장 30분 거리다. 칠 년째

여기 살지만 안흥과 신진도는 오늘이 첫걸음이다. 뭘 하는지. 하긴 팔봉산도  작년 정초에야

꼭대기에 처음 올랐다.

신진도는 중국 산동성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는 곳이다.  파시(波市)선 비린내보다 먼저

사람 냄새가 난다.

길이 미끄러워 안흥진성(安興鎭城)은 다음에 찾기로 했다.

 

 

 

 

 

아귀가 저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봅니다. 아귀가 겨울에 잡히나 보죠. 태안 주변 좋은 정보도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