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秋)

오솔 2010. 9. 21. 05:54

 

  

 

가로림만의 아랫자락.

도내나루터의 새벽.

비는 내리고...

 

 

갯벌에 점 하나.

낙지잡이.

 

 

 

 

"없슈. 박아지만 쬐끔."

 

 

귀가.

시동을 거는 발길이 무겁다.

 

 

 

 

 

개막이 어장이 다들 있는데, 알고보니 요즘 야간에 외지에서 들어와 털어가는
좀 도둑이 있는듯. 물때 맞춰 새벽에 나온 이 양반도 허탈하게 귀가하는 중.
간혹 걸리는 민물장어가 타깃. 한마리 15만원 홋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