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村漫筆

오솔 2015. 9. 7. 06:23

 

 

 

 

 

 

끝물 채소다.

 

가지는 가지나물이 될테고

청량고추 몇 개는 된장찌개 맛에 기여를 할 게다.

 

올해 여름내내 돌아가며 또는 짝이 되어

밥상에 올랐던 면면들이다.

 

많이 먹었다.

 

'효자가 따로 있나?'

 

밥상 앞에서 늘 이렇게 한마디 하며

숟갈을 들곤 했었다.

 

시골밥상의 효자들.

 

서리가 내리기까지

더러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도 한다.

 

 

 

 

 

 

가짓대 고춧대 피망대를 서둘러 일찌감치

뽑아내야 하는 이유는

가을 채소,월동채소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야기 때문이다.

 

 

 

 

 

 

박이 영근다.

가을이 익어간다.

 

 

 

 

 

 

 

 

 

어마나! 박이 달렸네요!
사진 참~ 예술입니다!^^
자연이 그리는 작품이라서
예술입니다.
오늘이 귀빠진 날이라면서요?
축하합니다.
미역국은 드셨겠지요? ㅋㅋㅋ
우찌 아시고....
먹을 건 다 먹었습니다.
오늘 생신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귀촌의 삶이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늘 같은 날은 하루쯤 휴무?
세상에... 내 생일을 우찌 알고...감사.
내 사전에 휴무,휴업은 없습니다.
이제 가을의 열매가 또 주렁주렁 익어가겠지요..
차례가 있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지요.
이제 가을의 열매가 또 주렁주렁 익어가겠지요..
감나무에는 감이,배나무에는 배가
대추나무에는 대추가 익어갑니다.

대추가 익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다가다 떨어진 대추 주워 먹는 맛!
좋지요.
지인이 풋내추 아주 좋아하는데
대추서리 하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