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오솔 2017. 2. 12. 07:06






해마다 하던대로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했던 채소 종자가 도착했다.


몇 가지 주문하면 서비스로 꼭 끼워주는 게 있는데 

올핸 새싹 배추다.


내가 주문하는 종자 중에 제일 비싼 건 파프리카다.

한 알에 300원 꼴.

하기야 모종시장에서 사면 한 포기에 

2천원에도 때론 없다. 








종자가 오면 발걸음이 바빠진다.


노지 땅은 꽁꽁 얼어 있어 

2중 3중 보온 온상에서 싹을 틔워 모종을 만들어야 한다.


해마다 그랬던 것 처럼 올해도 

버갯속영감님댁의 전기 보온 온상에서 곁방살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다.


요사이 한창 고추 씨앗 붓고 모종 가식하는 때라 

시기적으로 안성마춤이다. 



저는 어제 꽃씨 뿌린 화분 6개 저면관수해서 거실에 놓았습니다.
요즘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스해서요.
과연 싹을 틔워줄지...
씨앗 두께만큼 위에 흙을 덮는데, 문제는...
실내가 건조하지 않아야 합니다.
싹이 날때까지 잘 덮어두시도록...
저면관수하시되 자주하면 싹 날다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비닐로 덮어줍니까?
표면이 건조하지 않도록만.
저면관수 충분히 했다면 싹이 날 때까지
관수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