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17. 4. 18. 05:03







찬이슬을 머리에 인

고사리들.


햇고사리다.


햇고사리 꺾기? 따기? 캐기? 채취? 중

어느 편이 맞을 가.





아침에 일어나 산보삼아 운동삼아

맨 먼저 하는 일.


고사리 따기.

 

무르익는 봄날에 놓치고 싶지않는 

재미다.






따는족족 데쳐서 말려두면

고사리 걱정은 던다.


귀촌의 즐거움이

이런거지요. 




강보에 싸인 아가손이 고사리손 같다고들 하지요.
그만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미겠죠.
오솔님의 세심한 손결이 느껴짐니다.
새벽에 고사리 따러 가 봤으면...
상쾌한 공기와 부드러운 고사리를 따는 흡족함을 어디서 맛볼까요?
그다음 데쳐서 너는건 생략하고 고사리 나물을 먹고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