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오솔 2018. 4. 7. 20:38







봄이 오락가락한다.


비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불었다.

내일은 영하란다.


봄이 거꾸로 오나봐.







가던 길을 멈추고

언덕바지 길섶에 서서...

 

보이는 사람에겐 보인다.


고사리손 좀 보게나.

달래는 또 어떻고.


바람에 날려오든

젖은 비에 둘러오든

봄은 봄이다.



봄손님들께서 스멀스멀 다가오시는데,
봄쑥은 아직인가요?
장에는 쑥이 보이던데요.
어느새 쑥은 자랄대로 자라버렸네요.
쑥국 한번 못해 먹고...
농촌에 살면서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