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19. 6. 5. 21:28







4월 11일에 이어 속보.


큰 방 창가 처마 밑에

둥지를 다 지어놓고 사라졌다가

두 달이 지난 이제사 나타나

알을 품었다.








누굴까 내처 궁금했는데 

베란다 난간의 포토 존에서 

포즈를 취해 주었다.

 

바로 이 녀석 부부.

 

조류 도감을 훑어봐도

이름을 알 수 없다.


하긴, 굳이 알아서

무엇하리.











아니, 어떻게 이렇게 이쁜새가 있지요?
희귀종 아닐까요?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스트레스 받을까요?
몰래 카메라에 스트레스 받지요.
어떠캐던 찍어보겠습니다마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박씨 물어다 줄 제비는 아닌 것같습니다.

제비는 둥지를 치지 않았나요?
우리집에는 아직...
버갯속영감님댁에는 해마다
제비가 날아들던데...

제각기 좋아하는 환경이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