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19. 7. 19. 21:10









매일 한 개씩, 무화과가 익는 족족

붉은 빛이 돌기만 하면 눈 깜빡할 사이에

분탕질을 치는 놈이 있다.


직박구리인지 까치인지 정체를

알 수 없다.


아무리 자연 친화를 외쳐도 여러날째

햇무화과 마수를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나선 분이

한 분 있다.









무화과 가지를 붙들고 마냥

숨바꼭질할 수도 없고.


투명 비닐을 씌워두는

아주 고전적인 방법 외

다른 방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