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村漫筆

오솔 2019. 9. 15. 05:42







홍콩대학 캠퍼스에 붙어있는

대자보들.


한글도 있었다.









재작년 7월에 처음 가본

<홍콩대학 스타벅스>는 마치

대학 세미나실 같았다. 


저쪽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어울려 

무언가 토론을 하고 있었고, 

이쪽에는 엎드려 쪽잠을 자는

학생도 있었다.


대학 구내에 후지고도(?)

초라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게

나로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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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작년 5월이었다.

 

일본의 중북부 토야마 시

<환수공원 스타벅스>.


세계 도처에 산재한

2만 여 개 <스타벅스> 점포 중에

건물과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운하가 연결된 유서깊은 공원 안에

유일하게 스타벅스 건물을 짓도록

허가를 해준 것 자체가

의아했다.


스타벅스 영업 입지전략의  

한 단면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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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수공원'은

태안에서 서울 오가는 길도에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다.


추석날 우연히 가족들과 가

<호수공원 스타벅스>.


몰려든 손님들로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완 달리

주위 경관은 차분했다.


7,8년 전까지만 해도

온갖 쓰레기와 오물이 방치된

구릉 저지대 습지였는데

어느날 재개발되어 이젠

'서산 호수공원'으로

랜드마크가 되었다.


<호수공원 스타벅스> 건물은, 

16년 전, 우리 집을 지을 때 

주요한 목재를 구입했던 

'대림목재'라는 목재상의

야적장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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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처의 '별다방',
단순한 다방이 아닌 듯합니다
'국력' 그 자체입니다.
우리도 삼성, LG, SK, 혀내...막 키워야합니다.
스타벅스 이야기 재밌습니다.
요즘, 저도 딸과 함께 석촌호수 산책후 자주 가거든요.^^
늦잠꾸러기 남편과 아들은 꿈나라이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