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의 팡세

오솔 2019. 11. 18. 21:51






어쩌다 잠시 한줄기 햇살이

비치다 지나갔다.


비가 오면 바람이 자던지

비가 내리고 바람마저 분다.

여러날 째 날씨가 스산하다.


감나무잎이 다 떨어졌다.

가지가 앙상하다.


대봉 홍시가 드러났다.






감나무 잎이 모조리 떨어진 건

요란했던 비바람이 아니라

어느날 새벽녘에 조용히 내린

서리때문이다.





입고 계신 바지가 유난히 빛을 냅니다.
설마 실패한 개혁은 아니겠쥬?ㅋ
여러개 사다 놓고 조금 긴 건 내가 입고...그럼니다.
디자인 색상도 훌륭하고 따뜻하고 그저그만입니다.

먼저 입는 사람이 임자, 갈수록 그게 참 편합니다.
사모님께 남자의 권위를 내 세우지 않는 오솔님...
제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헌데 이 색상은 너무 튀는듯 합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