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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2020. 1. 11. 19:28

 

 

 

 

 

 

제3부두 딋골목에 돌아앉은 선술집 그 이름도 정다워라 마도로스 주점이다...이런 노래가 있다. 제3부두하면 부산항 중에 가장 낙후된 지역이었다.

멀리 이국 다낭 항구에 와서 뜬금없이 왜 60년도 더된 이 노래가락이 생각날까...나도 모를 일.

 

아마도 바다하면 항구요 항구하면 부두, 마도로스, 이별, 술집 ...등등... 나도 모르게 뇌리에 박힌 연상작용일 것이다. 그만큼 항구의 서정을 사랑한다는 뜻과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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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하이퐁, 호치민의 사이공에 이어 베트남의 3대 항구라는데... 더더욱 월남전때 미군의 최대 항만기지로서 그 명성은 온데간데 없고...

 

한갓진 포구에 불과하더라. 이제나저제나 하며 때를 기다리다가 오늘 찾아가본 다낭항에서 지나가는 한 이방인이 아무렇게나 그려보는 넋두리.

이방인의 넋두리가 있는 항구...
멋있습니다.^^*
넋두리가 있다는 건 사연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머 이 노랠 아시네요? 저 국민학교 다닐 때 집에 유성기 판에서 들었던 노래거든요.
그 때가 생각나서 혹시나하고 검색했더니 딱 한곳이~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서민적 애환이 가득한 서정적이 노래입니다.
70대 갱상도 남정네들, 탁걸리 한 잔 걸치면 젓가락 두드리며 꼭 한 번은 나왔던 곡목입니다.
노래제목이 궁금해요
우리 아저씨가 흥얼그리면서도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