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오솔 2020. 4. 19. 21:23





이른 아침. 우리집 대문 옆 소나무에 앉아있는 직박구리 한 마리. 둥지를 만들기 위해 입에 뭔가를 물고 있다. 마른 나무 잔가지이거나 풀뿌리인듯. 직박구리 산란기다. 어디에 신접살림 둥지를 트는지 궁금하다.

 







직박구리가 둥지를 튼다면,
오솔님 댁 처마가 제격이 아닐까요.
비 피하기도 좋고...
제비가 오기도 전에 다른 이가 먼저 집을 다으면,
박씨는 누가 물어다 주나요?
그렇네요. 작년에 우리집 추녀밑에
집을 짓다가 간 녀석이 있었는데...혹시나.

한번 볼께요.
아파트에 사니 새가 지나가다 창틀에 앉아만 줘도
혹시 좋은일이 있으려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