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0. 11. 19. 05:06

 

 

 

'농사는 예술이다'... 평소 내가 생각하는 관점이다. 모든 예술 창작의 원천이 흙에 있고 자연에 있다고 믿는다. 산이 보이고 들이 있는 곳.

 

봄에 모종을 키워 재배한 토란이 긴 여름을 지나 가을 어느날 토란탕이 되어 식탁에 오르고, 밥솥에서 갓펀 밥 내음이 오늘따라 또 다르다.

 

 

 

 

 

고구마 말랭이를 잘라 밥솥 밥에 얹졌더니 고구마밥의 또 다른 맛. 별게 아닌듯 별 것. 맛의 예술. 이렇게도 만들어 먹어보고 저렇게도 해서 먹어보고...  

 

 

 

 

 

 

 

 

 

 

 

 

 

 

농사가 예술이다.
보람찬 생활을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의미를 만들면 작품이 되고 예술이 되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