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1. 1. 12. 05:04

 

 

 

친구로부터 편지가 왔다. 어렵사리 폭설을 뚫고 우체부가 배달해준 편지 봉투에는 서예 작품 한 점이 들어있었다. 香壽淸福.

향기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다산 정약용은 '거문고를 타면서 난세의 세월을 잊고 지내는 걸, 청복 중의 하나.'라고 했다.

 

 

친구 부인이 서예가이다. 난강 김동선 선생. 오래 전부터 경기도 일산에서 문하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얼핏 봐도 名筆로 보입니다.
글씨나 그림이나 글짜 하나의 구성이 어떻게 짜여졌느냐로
바로 名筆이냐, 아니냐로 구분하는 거 아닐까요?
맞습니까? 오솔님.^^*
저야 뭐... 강춘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잘 안되는게 예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