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1. 2. 21. 03:55

 

 

 

추워서 웅크렸던 어제완 달리 하룻만에 봄날씨다. 이런날 할 일 하나를 찾았다. 대문간 환경 정비겸 배나무 전정. 위로 웃자란 도장지 큰 가지를 두어 개 쳐냈다. 거실에서 내다볼 때마다 멀충하게 위로 솟구친게 내내 보기에 그슬렸는데 단정해졌다.

 

 

군데군데 집 둘레에 배나무가 여섯 그루 있다. 해마다 봄철 한 때 배꽃만 감상하고 말았다. 배 농사 축엔 못낄지라도 올핸 배를 제대로 따먹어볼 셈이다. 그럴려면 초봄 이맘 때 가지치기부터 시작이다.

 

 

 

 

 

 

 

 

가끔 가지치기 하고 보면
화초들이 더 개운한 표정인듯 합니다.
배나무가 얼마나 개운했을까요.^^
배꽃이 대답이겠지요.
배나무가 그런 이야기는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