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1. 4. 11. 05:06

 

 

 

뒤안의 수돗간 옆 짜투리 채마밭. 지금까지 해마다 너댓 가지 채소 종자가 들어있는 '모듬 씨앗'을 인터넷 택배로 주문해서 뿌렸더니 불필요한 종류가 있었다. 올핸 비교적 자주 먹는 채소 중심으로 내가 배합하여 조제를 했다.

 

청치마상추, 쑥갓, 시금치... 3종 세트. 일교차가 심해 노지에 파종을 하기엔 이르긴 하나 보온 비닐을 덮는 걸로 무장을 했다. 밑거름으로 미리 사다둔 '박사퇴비'를 넉넉하게 넣어주었으니 결과는 두고 볼일. 이것도 농사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