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2. 6. 24. 18:43

 

 

 

 

둥지를 지키며 알 다섯 개를 지극정성으로 품고 있었다. 지난 밤에는 장맛비가 강풍을 동반해 태풍처럼 몰아쳤다. 비바람에도 둥지는 온전했다. 오늘은 내가 다가가도 놀라지 않았고 날아가지도 않았다. 서로 얼굴을 익혔다는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