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2. 6. 30. 04:22

 

 

 

 

 

 

파랗던  매실이 노릿노릿 익었다. 철저히 딴다고 땄지만 매실나무 가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매실이 뒤늦게 이제사 드러난다. 횡재한 기분으로 땄더니 1키로 남짓 된다. 우메보시를 만들어 볼까?

 

깨끗이 씻어 며칠 그늘에 두었더니 빛깔이 한층 노래졌다. 우선 천일염 소금에 절여 두었다. 너무 짜지 않도록 비율을 맞췄다. 곧장 자소엽을 버무려 넣어야 하는데 뒤에 넣기로 했다.

 

해마다 장독대 옆에 빈터에 지천으로 자생하는 자소엽은 아직 어리고 퍼렇다. 착색이 되지 않았다. 여름이 무르익으면 자소엽도 이름 그대로 보랏빛으로 변할 것이다... 처음 만들어보는 우메보시...

 

 

 

 

 

 

 

 

 

일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정통하신 분이시니... 우메보시,
진주 어른 들은 방아잎 을 울타리 화초처럼 심고 , 황구로 보신탕 하신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