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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은 솔다. 오솔길은 구불구불하다. 오늘도 도내리 오솔길을 간다.
오늘 (6.22) 궁금해서 오늘 다시 새 둥우리에 살금살금 다가 가보았더니 뱁새였다. 알을 품고 있었다. 경계의 눈망울을 굴리다가 불청객에 놀라 어디론 가 후다닥 날아가버렸다. 살며시 둥지 안을 들여다 보니 알의 배열이 어제와 달라졌다. 둥그스름하게 놓여 있다. 뱁새알도 뻐꾸기 알처럼 파랗다니 뻐꾸기가 뱁새 둥지에 몰래 탁란을 해도 뱁새가 속아넘어가는 모양이다. 새 둥지가 덩치가 큰 뻐꾸기가 알을 품기에는 너무 작다. 과연 이 새 알은 뻐꾸기 알일까, 뱁새 알일까? 아니면 뻐꾸기와 뱁새 알이 섞인 걸까? 어제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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