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Beautiful Brown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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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2019. 4. 12.

Beautiful Brown Eyes


【에피소드】I'll never love brown eyes again

미국 어느 대학 동창회에서 「brown eyes」의 여자는 정절을 잘 지킨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한 친구가 자기 아내의 눈동자가 무슨 색깔인지 생각이 안 났다. 그는 슬며시 자리를 떠서 집으로 차를 몰았다.

자기 집 현관문을 두드리니 한참만에 아내가 나와서는 「밤샘을 한다더니 왜 벌써 왔느냐」고 투덜거렸다. 남편은 그 말에는 대꾸도 않고 밝은 데로 아내를 데리고 가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잡고는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아내의 눈동자가 brown eyes 아닌가! 그는 너무나 감격하여 “Oh, Brown eyes!” 하고 소리쳤다. 그 순간 침대 밑에서 어느 놈팽이가 기어나와 벌벌 떨면서 'Yes sir!' 하더란다. 그 놈의 이름이 'Brown-eyes'였던 것이다. 동경유학시절에 들은 얘기다. 믿거나 말거나.


Willie, I love you my darling

I've loved you with all my heart

Tomorrow we might have been married

But ramblin' has kept us apart.

 

윌리, 사랑해요 내 사랑이여

사랑했어요 그대여 온 맘을 다했어요

장차 우린 결혼 할 수도 있었는데

그만 망설임이 우릴 갈라 놓았어요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아름답고 아름다운 갈색눈동자여

아름답고 아름다운 갈색눈동자여

아름답고 아름다운 갈색눈동자여

다신 푸른 눈을 사랑 안 하렵니다

 

Willie, I love you forever

I'd loved you from the start

Tomorrow I would been happy

But ramblin' has torn us apart.

 

윌리.영원한 내사랑 그대여

사랑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장차 행복 할 수도 있었는데

그만 망설임이 우릴 갈라 놓았어요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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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까지 많은 힛트곡들을 발표하고 영화에도 출연했던 Connie Francis는 생기발랄한 미성에 가창력까지를 겸비한 명가수였으나 70년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하고, 성대 수술후에는 옛날의 목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비운의 여가수이기도 하다

 

코니 프랜시스는 1938년 12월 12일 미국 뉴 저지 주에서 Concetta Rosemarie Franconero 라는 본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계인 그녀는 네 살 때부터 아코디온 연주를 했는데 그 당시 어린 가수와 연주자들의 등용문이었던 NBC TV 쇼인 Startime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 후, Startime의 진행자였던 Arthur Godfrey의 제안으로 발음하기 쉬운 Connie Francis로 개명 그녀가 17세 되던 1955년 MGM 레코드사와 계약 첫 싱글 Freddy를 발표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이후 약 2년 동안 9곡의 싱글 모두 실패를 합니다 이 때, 그녀의 아버지가 흘러간 명곡의 리메이크를 제의 이후부터 연속적인 히트 곡을 쏟아놓게 됩니다

 

1958년 Dick Clark의 TV Show에 데뷔한 그녀는 그 해에만 모두 다섯 곡을 히트시키면서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끝의 이름만 보면 마치 서부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프랑코네로를 연상시키는 이태리 혈통의 가수이다. 1957년 말에 "Who's sorry now?"를 취입한 것이 Big Hit를 치며 차트4위까지 오르면서 그녀의 히트행진은 1965년까지 계속되면서 팝송뿐 아니라 유태어나 라틴 넘버로도 많은 힛트곡을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월츠풍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 노래는 원래 오래된 민요로서 1943년 알튼 델모어와 아더 스미스가 합작한 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불렀으며 1951년 로즈메리쿠르니의 앨범이 크게 히트되어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에도 로즈메리쿠르니의 노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