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물

온유 2007. 7. 6. 17:27

 꿀 입니다.

 

봉교란?

모든 식물은 자체 방어를 위하여 살균력과 방부력이 강한 진을 분비 하는데

이 진을 피톤치드(Petonched) 라한다.

일벌의 타액에서는 왕유와 같이 피(혈액)을 맑게 하는 파로틴(Parotine)도

분비한다.

학자들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파로틴이 로열제리의 본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일벌의 배에는 7환절이 있는데 3, 4, 5, 6 환절은 상하좌우로 흔들어 밀랍을 분

비하여 소방(벌집)을 건설한다.

또 방풍용으로 또는 살균용으로 피톤치드와 파로틴을 가입하여 개포나 소방대

에 싸 바른다.

즉 피톤치드+파로틴+밀랍이 혼합된 물질을 봉교라고 한다.

 

***

피톤치드를 많이 분비하는 나무는 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미루나무, 수양버들,

갯버들, 옻나무, 마가목, 두릅,고로쇠...등에서 일벌들이 체취하여 벌집에 세균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하여 발라 놓는다.

 

 

에흐~~~ 벌 뒷다리에 봉교를 매달아가꾸서루 끙! 끙! 그라고 오는디,,,히히,,,,,
피톤치드 ~ 관심가네요..
밀랍..
이것은 들어본 이릉인데..
먹고 힘을 얻고 가네요
피톤치드를 벌들이 자기 집에 바른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온유님, 참 오랜만에 왔지요? 미안합니다.ㅡ.ㅡ
이실직고하자면~~~~
저번에 다음이 공사하면서
어찌된 사연인지 즐겨찾기 명단이 싹 사라져 버렸어요..
그래서 방문하는 분들이나 지난 글 보면서 찾아다니다 보니 이리 늦었습니다.
이해+용서 해 주실거지요??
벌집모양의 저 밀납을 봉교라 하는건가요?
저 어린시절, 우리 농장 아저씨들이 트럭가지고 강원도까지 다니시면서
양봉을 많이 했거든요.
연기를 폭폭 쐬서 벌을 �아내고
꿀 가득든 네모난 벌집 동그�고 커다란 통에 넣고
윙윙 돌리면 햐~~꿀이 한없이 흘러나왔어요.
그 때.. 저렇게 꿀 가득한 벌집 한 조각씩 입에 넣어주면
한동안 빨아먹고 씹다가 껌처럼 된 찌거기만 뱉어내던 추억,,,^^
그래서 제가 이리 건강하나 봅니다,
벌 예찬론자 온유님,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다시 즐겨찾기...ㅜ.ㅜ
어릴적 울 동네 어귀에 해마다 봄이면 벌치는 아찌가 오셨는데 울집에서 물을 얻어쓰시면서
꿀을 딸땐 소주 대병으로 한병씩 주시던 기억이 나요
특히 밀랍을 껌처럼 씹고 다니다 단물이 다 빠지면 설탕을 찍어 발라 다시 싶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