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온유 2009. 6. 19. 19:08

 

 

버리라 버리라 하는데

 

 나는

 

 

 화원에 가면

예쁜 화분도 하나 가지고 싶고

 

 

 

 사과밭에 가면 곱게핀

사과나무도 한그루 가지고 싶고

(이렇게 말하면 봉님이 사과나무 한그루 주려나!)

 

 

 백화점에 가면 예쁘게

걸려있는 옷두 한벌 가지고 싶고

 

산꼭대기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나즈막한 산도 하나 가지고 싶구

넓은 바다에 가서 작은 섬들을 보면 섬도 하나 가지고 싶구

친구들 남친 자랑하면 나도 멋진 남친 하나 가지구 싶어지는 욕심,

사람의 욕심이란 이렇게 끝이 없나보다.

 

그러니 권력의 힘을 알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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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넘어 들다보니 요렇게나 많이 밖에서들 자구있네요.

 

 

 

헤헤 욕심쟁이 누야!~~~
아무래도 내농장에는 오지마라

하느님 부처님 산신령님~~싹싹 비나이다
우째던둥 들가에 살려주소

내가 맴이 약해서리
농장 갖고 싶다면
술낌에 확! 줘버릴지도 모르니 위험타!!~ㅎㅎ
헉~ 눈치가 콧치로구만.
암튼 거 갈적엔 이슬이를 차에 꽉~채워가 가설라므네
콧가 삐뚤어 지더럭 믹이가 #$%&*%#@& 해쁘야지
그러기 전에 인심 팍 ㅡ쓰면 인사 들을긴데 알아서 하삼.
평수는 내가 정확히 알구 있씅께.
취해서 다 내주지 말구 맑은정신에 반띵 어떼?

그려서 제 사진이 작다 했나여?

나는 괜찮은디 울 아들 훔쳐 갈까봐서리~~~~~ 작게 했어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5.gif" value="☆" />
방이 없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노숙자가 되었나보다,
벌도 주인을 잘 만나야 호강을 하는데,,
이 일을 우째,,
봉님이 보시면 마음 아파 하것따,,
앙그래두 노숙자들 불어나가 고민이다,
쫌 대려가라.
버리라 버리라 해도
별도 못 버리고 안고 살아요
한가지를 손에 넣으면 또 한가지를 넣고 싶어요
모든 걸 잊고 빈대떡 막걸리 먹고 싶게 비가 오네요
빈대떡에 막걸리 좋치요,
근데 우짜지 막걸리를 몬마시는디.
까이꺼 머 이거저거 가질라구 그러신데유
걍 딱 한개,,,,세상 그느무 세상을 가져쁘이소,,,ㅋㅋㅋ

그카고,,,안즉도 벌통이 안뽀개지이 요상네요이
야들 야들 옆에 있던 그 눔덜두 시방 철철 넘치요,,,
뽀사지기 직전이어유.

세상은 다 가졌구,
한그루의 사과 나무가 필요헌디.
생명이 있다하면
버리지 못하는 욕심이 있지요.
그게 모두 본능인 걸 어찌하나요.
견물생심인 걸요.
그러니 온유님 잘못이 아니랍니다.
전 암것두 모르지만 그냥 딱혀유 저 노숙자들
어쪄유 ㅎㅎ
누구나 다 사람이라면
사라지지 않는 욕심이죠.ㅋㅋㅋ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