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산야 2020. 10. 8. 20:17

청양 칠갑산(백리산 ~금두산 ~삼형제봉 ~칠갑산)

백리산(220.9m), 금두산(275m), 삼형제봉(544m), 칠갑산(559m)

2020.10.06.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님하구 둘이서

 

청주 집 07:25 -서세종나들목 -청양 나들목(통행료2200)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해발 80m) 08:54 ~09:05 -장승공원우측 교량 09:09 -등산로 입구 9:11 -테크계단 위(0.389km, 130m) 09:16 -통나무계단(세멘트로 만든 것) -국가지점번호(정상4.57km, 0.492km, 170m) 09:21 -1분후 통나무계단 끝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0.582km, 210m) 09:25 -백리산(의자, 0.658km, 220,9m) 09:27 -안전로프지대 -국가지점번호(정상3.96km, 1.12km, 200m) 09:39 -오르막길 -평상있는 봉(1.30km, 240m) 09:44 -쉼터봉(1.54km, 270m) 09:50~10:02 -금두산(1.68km, 275m) 10:06 -내리막길 -평상 -평탄한길 -평상있는 봉(2.56km, 330m) 10:27 - 급경사 오르막길 -쓰러진 이정표 봉(3.13km, 440m) 10:48 -안부 이정표삼거리(안내도, 3.16km, 435m) 10:50 -오르막길 -쉼터(3.27km, 470m) 10:53 -평탄한길 -오르막길 -오르막 평상(3.60km, 500m) 11:00 -평상2 -삼형제봉 정상(헬기장, 이정표, 3.67km, 544m) 11:04 -의자 있는 봉(4.09km, 495m) 11:12 -안부 이정표(4.47km, 445m) 11:18 -좌 하산로 삼거리(산소, 4.71km, 490m) 11:24 -오르막 계단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4.73km, 500m) 11:26 -테크길 계단1.2 -주변 평상있는 테크길 계단 -칠갑산 정상(5.06km, 559m) 11:32 ~11:50 -오던길 따라서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5.34km, 500m) 11:56 -내리막 테크길 계단 -사진찍는 장소 12:00 -평상,로프(5.77km, 450m) 12:09 -짧막한 테크계단 12:10 -앞쪽봉 좌측으로 우회길 따라(안전로프) -테크계단 올라서고 -평탄한 테크길 12:13 -장곡사 2.0km 이정표(6.0km, 450m) 12:14 -계속 좌측 우회길 따라 -오르막 좌우회길 -능선 테크길(6.20km, 455m) 12:18 -양쪽 로프쳐있는 소나무숲 12:19 -내리막 테크계단(6.25km) 12:19 -테크계단2 -장곡사 1.6km 이정표(6.44km, 425m) 12:23 -내리막 세멘트물 계단(6.63km, 415m) 12:27 -계단끝 쉼터(6.78km, 340m) 12:33 -길 넓어지고 좋아짐 -장곡사 0.9km 이정표(7.07km, 315m) 12:37 -장곡사, 휴양림이정표 삼거리(안내도, 290m) 12:45 -이정표 쉼터(장곡사 0.3km, 7.70km, 230m) 12:50 -내리막 계단 -장곡사 0.1km 이정표(우측으로, 7.82km, 210m) 12:54 -삼성각(7.97km, 170m) 12:59 -상 대웅전 13:02- 하 대웅전 13:08 -장곡사 주차장(8.17km, 140m) 13:10 -도로따라 -장곡사 일주문(9.00km, 95m) 13:21 -장승공원 13:25 -장승공원 주차장(9.63km, 80m) 13:30 ~13:40 -차량이동 -지천삼거리 정자 13:47 ~14:00(중식) -청양 장평면 화산리 정혜사 14:15 ~14:27 -화산리 14:32 ~15:20 -공주 신풍면 입동리 구룡사(해발 약170m) 15:54 -구절암(0.667km, 295m) 16:25 ~16:30 -구룡사(1.60km) 16:47 ~16:57 -마곡사 나들목 17:12 -서세종 나들목(통행료 1600) 17:22 -청주 집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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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

(장승공원 백리산 금두산 삼형제봉 칠갑산(561m) - 장곡사 장승공원)

 

칠갑산은(七甲山)은 충청남도 청양군의 4개면(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남양면)에 걸쳐 있으며 1973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충남 중앙에 자리 잡은 칠갑산은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 권지18 정산현 산천 편에 현서쪽 16리에 있으며 옛성의 터가 있는데 자비성이라 부른다. 사찰주면을 성으로 에워싸인 것은 전국에서 희귀한 현상으로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백제왕자 또는 왕족의 교육을 하던 사찰이란 설과 국가의 중대사 또는 외국의 사신을 영접하던 삼국시대의 불교 전성기의 유적이라 한다.

우리 겨레는 예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배하여 왔다. 백제시대에는 칠갑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일곱가지 근원인 ()’은 풍, , , , , , (, , , , , , ), ‘()’은 천체운행의 원리가 되는 육십갑자의 으뜸인 자에서 연유되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 산은 산정을 중심으로 일곱 군데로 뻗어있고, 또한 금강 상류인 지천과 잉화천을 굽어보는 일골 장수가 나올 자형의 일곱 자리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칠갑산의 명칭은 원래 칠악산으로 알려져 있다.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로 산세와 경관이 일품이며, 온 국민의 애창 속에 불려지는 칠갑산 노래와 함께 백제인의 얼과 혼이 서린 성스러운 산이다.

 

칠갑산[七甲山]

소개

충청남도 청양군의 중심부에 있는 산으로 금북정맥(호서정맥)의 지맥인 칠갑지맥에 위치하며 정상은 해발 561m이다.

삼국시대에는 칠악산(漆嶽山)으로 불렸으나, 백제시대에 사비성의 진산으로 신성숭배의 대상으로 주요 제천행사가 행하여졌는데 인간의 생노병사를 주관 하는 북두칠성(北斗七星), 즉 칠원성군(七元聖君)과 천지시운의 원리인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빌어와 칠갑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 남서쪽의 지천과 남동쪽 잉화달천이 칠갑산의 계곡을 싸고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생겼다고 하여 칠갑산이라 불렸다고도 하며, 일곱 명장이 날 것이라 는 전설이 전해진다. 칠갑산 계곡의 물이 이 천으로 모여 금강으로 흐른다.

산이 깊고 험준하며 산을 축으로 동과 서를 가로막는 지형적 장애였던 까닭에, 예로부터 접근이 쉽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산세는 특이하게도 산정상에서 방사형으로 능선이 다섯 갈래로 뻗어있으며, 각 갈래마다 울창한 골짜기와 계곡을 이루고 있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지천으로 피어 장관을 이루며, 지천구곡(아흔아홉골)을 흐르는 맑은 물이 자연석과 어울려 수려한 경관을 자아낸다.

신라 문성왕 때 보조선사가 창건한 고찰 장곡사가 있으며, 인공저수지인 천창호가 있다.

1973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3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천장호출렁다리

20097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이라 한다.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인다. 청양고추를 상징한 교각에 길이 207m, 1.5m, 높이 24m이다

 

볼거리

장곡사, 천장호출렁다리

 

인기명산 35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칠갑산은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 등이 유명하다

-한국의 산하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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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7:25

저번 추석 다음날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함박등~채이등을 거쳐 파래소산장 방향으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에는 간략한 산행인 청양의 칠갑산을 가기로 한다. 칠갑산은 내가 30대일 때 한번 다녀온 후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산이다. 청양은 청주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산도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라 산행을 마치고 부근의 정혜사와 공주의 구룡산 구절초 꽃구경을 하기로 한다. 청주에서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까지는 대략 1시간 반가량 걸리기 때문에 7시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조금 늦게 일어나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늦어져 집에서 0725분 출발을 한다.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해발 80m) 08:54 ~09:05

청주 집을 출발하여 36번 도로를 따라 조치원까지 간 후 여기서 번암삼거리에서부터는 서울서 신안군 장산도까지 이어지는 1번국도를 따라 세종시 너비뜰 교차로까지 간후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공주, 청양방향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서세종 나들목으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달리면 몇 분후 서공주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서천 방향으로 달리면 청양나들목이 나온다. 무인정산기만 설치된 톨게이트로 이곳으로 나가 좌측으로 달리면 미당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달려 얼마 전 다녀온 정산의 정혜산과 칠갑산을 잇는 능선아래 터널인 낙지터널을 빠져나가 지천사거리를 지나면 칠갑산 오토캠핑장이 보이고 좀 더 가면 좌측으로 칠갑산 휴양랜드가 보인다. 이후 달리면 청양으로 넘어가기 전 우측으로 장곡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얼마 안가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청주에서 1시간 반가량 걸렸다.

 

백리산(의자, 0.658km, 220,9m) 09:27

장승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 후 0905분 출발을 한다. 주차장을 나오면 좌측으로 장승공원이 있다. 청양은 백년 전부터 장승제를 올리는 등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장승공원에서는 칠갑산 정기를 품은 다양한 장승을 만나 볼 수 있다.

장승은 고대 솟대와 선돌에서 유래되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장승이라고 불려졌다고 전해진다. 청양에 있는 장승들은 마을에서 실제로 제를 드리는 장승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여전히 장승제가 치러진다.

장승공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승문화가 변형, 왜곡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 해오던 중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19995"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이곳에는 높이 11.5m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이 있고 전국의 장승이 재현되어 있다. 민속학습장으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좋다.

산행은 장승공원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정표에 칠갑산 정상 4.9km가 적혀 있다. 이곳으로 진입을 하면 작은 교량이 나온다. 교량을 지나 산 밑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이정표가 산길 입구다. 여기 이정표에 칠갑산 4.8km가 적혀 있다. 이후 산길은 테크길 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5분여 씩씩거리며 오르면 세멘트구조물인 계단이 시작된다. 한참을 오르면 국가지점번호가 적힌 기둥에 정상 4.57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1분여 더 오르면 계단은 끝이 나고 산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이정표에 장곡주차장 0.6km, 까치내유원지 2.5km, 칠갑산 정상 4.4km가 적혀 있다. 정상방향인 좌측으로 오르면 잠시 후 백리산 정상이다. 의자 1개가 있는 곳이 가장 높다란 곳이니 이곳이 백리산일긴대 표지기도 표지판도 보이지 않는다. 더러는 올라오며 보던 칠갑산 산악마라톤코스 3km지점에서 백리산이라고 하였으나 실제 의자가 있는 곳이 이곳에서는 가장 높다란 봉으로 보인다. 어쨋거나 이곳이던 저곳이던 정상표지판이나 표지기는 보이지 않는다.

 

금두산(1.68km, 275m) 10:06

백리산을 지나며 부터는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조금 튀어나온 봉을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어 거의 평탄하게 진행을 한다. 우측으로 안전로프가 쳐져 있는 지대다. 이곳을 지나며 국가지점번호와 정상 3.96km가 함께 적혀 있는 이정표를 겸하고 있는 표지판을 지나고 이후 오르막길이 시작되어 오르면 평상이 있는 해발 약240봉에 닿는다.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면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커피한잔씩 마시고 간다. 이곳에서 송이를 딴다는 주민을 만나 이런저런 애기를 나눈다. 이후 4분을 더 가면 표지기 몇 개가 걸려 있는 봉에 닿는다. 이봉이 금두산이다. 오늘 오르는 백리산~금두산~삼형제봉~칠갑산~장곡사코스는 아흔아홉골을 가운데 두고 걷는 칠갑산 솔바람길이라고 한다. 10.2로 약 3시간30분 걸린다.

충남 청양에는 맑은 자연의 기운을 품은 솔향기가 유독 진하게 풍겨오는 곳이 있다. ‘칠갑산 솔바람길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대웅전을 모시고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에서 시작해 사방천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는 붉은 흙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종국에는 굽이치는 파도 모습을 닮은 아흔아홉 칠갑산 능선과 마주한다.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른 길이 이어지나, 길이 길지 않고 조성도 잘 돼 있다. ” 솔바람길이란 좋은 이름을 갖고 있는 이 길에 있는 백리산이나 금두산은 정작 정상표지판 하나 없다. 길을 조성하며 작은 정상석이나 나무에 걸어 놓는 표지목판이라도 설치하였으면 좋았을 걸 싶다.

 

삼형제봉 정상(헬기장, 이정표, 3.67km, 544m) 11:04

금두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평상이 있는 곳을 지나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꼭대기에 평상이 설치된 해발 약330봉에 닿는다. 살짝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 길은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20여분 가까이 오르면 봉 정상에 쓰러져 나동그라진 이정표가 보인다. 장곡주차장 3.1km, 지천리 1.9km가 적혀 있다. 옆쪽으로 국가지점번호와 정상 1.7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겸 국가지점번호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 살짝 내려서면 안부에 이정표와 긴급구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우측 지천리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를 하는 곳이다. 여기 이정표에 삼형제봉 0.5km, 칠갑산 정상 1.8km가 적혀 있다. 안부에서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쉼터가 나오고 이후 평탄한길을 따르다가 다시 통나무 계단이 설치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오르막에 평상이 보인다. 잠시 후 두 번째 평상이 보이며 잠시 더 오르면 삼형제봉 정상이다. 널찍한 헬기장으로 된 삼형제봉은 정상석도 있으며 이정표에 칠갑산 정상 1.3km, 장곡주차장 3.7km, 까치내유원지 5.6km가 적혀 있다.

 

칠갑산 정상(5.06km, 561m) 11:32 ~11:50

삼형제봉은 작은봉 3개가 연속으로 되어 있어 지은 이름인 것 같다. 칠갑산 정상에서 보면 봉3개가 나란히 보인다. 삼형제봉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첫머리에 정상 1.3km가 적혀 있는 동그랑 이정표가 보인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봉을 오르내리는 느낌은 없다. 8분여 진행을 하면 의자가 설치된 쉼터봉에 닿는다. 다시 내려서면 6분후 안부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칠갑산 정상 0.5km, 삼형제봉 0.8km가 적혀 있다. 이제 칠갑산을 향하여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6분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산소가 있고 좌측으로 장곡사로 가는 우회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부터 계단을 따라 오르면 장곡사와 칠갑산으로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다. 해발 약500m로 여기 이정표에 칠갑산 정상 0.2km, 장곡사 2.7km, 장곡주차장 4.8km, 삼형제봉 1.1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칠갑산으로 향하는 길은 잠시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테크계단이 설치된 곳으로 오른다. 두 번째 테크계단은 짤막하다. 이후 평탄한 능선을 진행하면 주변으로 평상이 설치된 가운데로 마지막 테크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을 오르면 칠갑산 정상이다. 칠갑산 정상은 널찍하고 평평평한 헬기장으로 되어 있다. 사방으로 조망도 좋다. 우리가 지나온 삼형제봉의 봉 3개가 나란히 보이고 서쪽으로 오서산, 성태산등이 조망되며 천문대방향의 능선도 잘 보인다. 정상에는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며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산불감시탑, 여러개의 의자, 전망테크등 시설을 잘 해놓았다. 칠갑산은 일곱장수가 나올 자형의 일곱 자리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원래 칠악산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 애창곡속에 불려지는 칠갑산노래와 함께 백제인의 얼과 혼이 서린 성스러운 산으로 우러러 보아야 할 것이라 정상 칠갑산의 유래에 적혀 있다. 조망이 좋은 칠갑산 정상에서 간식도 들고 커피도 들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 후 장곡사로 하산을 한다.

 

장곡사, 휴양림이정표 삼거리(안내도, 290m) 12:45

칠갑산 정상에서 올라오던 길을 따라 삼거리까지 진행한 후 우측 능선을 따르면 장곡사로 가는 길이다. 장곡사까지는 2.7km. 첫머리 테크계단을 내려서면 사진찍는 장소가 나온다. 아흔아홉골을 따라 오르던 백리산~금두산~삼형제봉까지의 능선이 마주하는 곳이다.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서면 평상이 있고 안전로프가 매여진 곳에 닿는다. 짧막한 테크계단을 내려서면 앞쪽으로 나지막한 봉이 보인다. 이 봉은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고 안전로프가 쳐져 있다. 이후 우회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잠시 테크계단으로 올라서면 평탄한 테크길이 이어지고 잠시 내려서면 장곡사 2.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계속되는 좌측편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면 마지막으로 좌측 우회길을 따라 오르는 곳이 나온다. 이곳으로 오르면 여러그루의 소나무 군락지로 양쪽으로 줄이 쳐져 있어 자연적으로 내리막 테크계단으로 안내를 한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두 번째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장곡사 1.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길에는 세멘트 구조물로 만든 계단을 따라 한동안 내려서게 된다. 이 계단 끝에 쉼터가 있다. 이후 길은 넓어지고 좀 더 좋아진다. 장곡사 0.9km 이정표를 지나고 8분여 더 내려서면 장곡사와 휴양림이 갈리는 지점에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다. 장곡사 0.5km가 적혀 있고, 휴양림은 거리가 적혀 있지 않다.

 

장곡사 주차장(8.17km, 140m) 13:10

장곡사와 휴양림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향한다. 5분여 내려서면 장곡사 0.3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거북바위의 유래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있는 곳으로 주변으로는 노승등이 즐비하게 서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내려서는 계단을 따르면 아래쪽에 장곡사 0.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장곡사 길은 우측사면으로 내려선다.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삼성각 앞에 닿는다. 칠갑산 2.9km, 장곡주차장 1.4km가 적혀 있다. 삼성각에서 상 대웅전으로 향한다. 상대웅전에는 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 국보58, 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 상대웅전(보물제 162)이 있다. 돌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하대웅전이 나온다. 장곡사에는 1673(현종14)에 철학 등 화승이 왕과 왕비, 세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미륵불쾌불탱(국보300)을 조성하였고, 하대웅전에는 고려시대의 금동약사불좌상(보물 제337)가 있다. 장곡사는 마곡사의 말사로 사지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850(문성왕12)에 보조선사가 창건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이렇게 하여 장곡사의 이모저모를 관람한 후 운학루를 따라 나오면 장곡사 주차장이 나온다.

 

장승공원 주차장(9.63km, 80m) 13:30 ~13:40

장곡사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10여분 후 장곡사 일주문에 닿고 5분여 더 내려오면 장승공원에 닿는다. ‘칠갑산노래로 널리 알려진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장승에 대한 각종 전설과 유래가 많은 곳으로 수백년 전부터 장승제를 올리등 이미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일컬어 오고 있다. 정산면 송학리, 용두리, 천장리, 대치리등이 유명한 장승마을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승문화가 변형, 왜곡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 해오던 중 청양군에서는 칠갑산에 장승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고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19995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장승공원이라는 테마공원을 만들었다. 전국최대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높이 11.5m)이 있고, 전국의 장승이 재현되어 있다.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나오면 장곡주차장이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이제 점심식사할 장소를 찾아보니 마땅치가 않다.

 

청양 장평면 화산리 정혜사 14:15 ~14:27

장승공원옆 장곡주차장에서 출발하여 7분여 가면 칠갑산 야영장을 지나고 좀 더 지나 지천사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가면 도림리 칠갑산 등산로, 천장호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은산방향이다. 좌측 편으로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식사가 끝나고 다시 15분을 진행하여 저번에 다녀온 정혜산 산행때 정혜사를 다녀오지 않아 잠시 정혜사까지 올라가 본다. 정혜사는 여스님한분이 계신 곳으로 신라시대에 지어진 절이나 큰불이나 1908년 월파스님이 다시 지었다. 이절에는 오세창선생이 전서로 쓴 정혜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대웅전 앞에는 우물이 있는데, 백제 성왕이 마셨다는 전설이 전하며 최근까지 은산별신굿을 할 때 이 우물물을 떠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공주 신풍면 입동리 구룡사(해발 약170m) 15:54

정혜사를 잠시 관람한 후 내려오며 개울에서 미나리 한단 베고 차량으로 진행하여 35분가량을 진행하면 공주 신풍면에 있는 구룡사에 도착한다. 구룡사는 6월경 구절산을 한바퀴 돌아볼 때 스님과 음료수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인연으로 구절초가 피는 계절인 10월을 택하여 칠갑산 산행을 겸하여 오려고 하였던 곳이다. 올해는 긴 장기간에 걸친 비로 인하여 구절초꽃이 많이 피지를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스님혼자서 가꾼 구절초 밭의 면적이 어마어마하여 스님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구룡사에서 해발 295m지점에 있는 구절암까지의 길옆으로 구절초 꽃밭을 가꾸어 이렇게 찾은 우리들은 힘들이지 않고 꽃구경을 하니 스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구룡사에서 구절암까지 다녀오는 대는 왕복 약 1.7km로 꽃구경하며 천천히 50분이면 족하다. 이렇게 하여 칠갑산, 정혜사, 구룡사의 구절초꽃까지 구경을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짓고 집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

구룡사에서 유구 쪽으로 향하다가 다시 공주방향으로 국도를 따라 나오면 마곡사 나들목이 나온다. 이곳으로 진입하여 10분을 달리면 서세종 나들목에 닿는다. 통행료 1600원이 나온다. 서세종 톨게이트를 나와 세종시 나비뜰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50km/h 도로에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차량도 밀리고 짜증이 살살난다. 터널을 지나고 조치원으로 오는 도로는 그래도 차량은 많치만 잘 달려 금시 잘 왔으나 조치원에서 청주로 들어오며 차량이 밀려 시간이 지체 된다. 휴암고개를 넘어서 강서를 지날 때는 신호를 몇 번 받았는지 모를 정도로 지체가 되어 여기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렇게 하여 집에 도착하니 1820분이다.

오늘 칠갑산 산행 여유있게 잘하고 정혜사, 구룡사 구절초 꽃 잘보고 왔다.

 

산행시간 : 4시간 25분 소요

산행거리 : 9.63km

 

연료비 : 3만원

통행료 : 갈 때 2200, 올 때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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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백리산~금두산~삼형제봉~칠갑산)

청주 ~칠갑산 장승공원 : 83km 1시간 30분소요 통행료 2200(서세종~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장곡사 : 1.20km, 칠갑산 장승공원 ~ 청양 장평면 화산리 : 10.20km 20

청양 장평면 화산리 ~구룡사(공주 신풍면 입동리 2) : 23.20km 40

구룡사 ~청주 : 64km 1시간 20분 소요 (마곡사나들목 진입~서세종나들목 진출)

 

칠갑산(560m)

코스 : 장승공원 주차장 장곡사 칠갑산(561m) 삼형제봉(544m) 금두산(270m) 백리산(236m) 장승공원 주차장 거리 : 9.4km

 

코스 : 장곡리 장승공원 주차장 - 백리산 - 금두산 - 삼형제봉 - 칠갑산 - 장곡사 - 장승공원 주차장

거리및 소요시간 : 9.72km/ 소요시간 3시간 25(휴식시간 15분 포함)

 

장곡주차장 장승공원 장곡로(단풍로) 백리산 금두산 삼형제봉 칠갑산정상 천장로 천장호출렁다리 천장호주차장

8.2km / 2시간54(+휴식 2시간20)

 

청양 백리산(220.9m), 금두산(265m), 삼형제봉(546.5m), 칠갑산(559.7m. 천장호

산행코스 ; 장승공원 -백리산 -금두산 -330.6-삼형제봉 -삼거리 -칠갑산 -454.8-천장호/출렁다리 -주차장

산행거리 : 9.6km 산행시간 3시간

.산행지: 청양 백리산(215m)-금두산(265m)-삼형제봉(544m)-칠갑산(561m)

.산행시간: 4시간

.산행코스: 장승공원-백리산 정상-금두산 정상-삼형제봉-칠갑산 정상-천장호 출렁다리-마치고개 칠갑산휴게소

 

천장호기본코스: 천장호주차장 출렁다리 칠갑산정상 천장호출렁다리 천장호주차장(8km/3시간)

한티재-천장호코스(봄철쭉코스): 한티재(칠갑광장) 칠갑산정상 천장호출렁다리 천장호주차장(8.5km/3시간30)

한티재-장곡사코스: 한티재(칠갑광장) 칠갑산정상 장곡사 장곡사주차장(장승공원(8.5km /3시간30)

천장호-장곡사코스(가을단풍코스): 천장호주차장 출렁다리 칠갑산 장곡사 장곡사주차장(장승공원)(8.5km/ 3시간30)

산줄기가 방사형으로 갈라져 여러코스로 조합이 되는데 한티재, 천장호, 장곡사가 대표적인 들날머리이다. 한티재(칠갑광장)로 올라 천장호나 장곡사로 하산하거나, 천장호에서 올라 장곡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