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산야 2021. 4. 18. 15:12

논산 대둔산 한바퀴

돗대봉640m, 낙조대859m, 칠성봉865m, 대둔산마천대879m, 서각봉(허둥봉)827.5m, 금오봉729.5m, 새리봉575m, 짜개봉 610m, 월성봉651m

2021.04.17.토요일 맑음(황사)

 

참석인원 : 논산 주즐벗기님하고 둘이서

 

청주 집 06:10 -버스정류장 06:15~06:27 -조치원역 07:05 ~07:19 -열차비 3800-논산역 09:29~08:31 -수락리 전원마을 입구 주차장(해발 약220m) 09:10 ~09:12 -전원마을높다란 돌담에서 좌측으로(0.527km, 260m) 09:20 -돗대봉 등산로 입구(0.704km, 270m) 09:22 -오르막 돌계단 -파평윤씨묘(0.803km, 310m) 09:26 -바위지대에서 좌측으로 -능선 삼거리(우측으로, 1.30km, 460m) 09:41 -급경사 오르막 -전망대(1.40km, 523m) 09:44 -로프위 바위봉(1.80km, 580m) 10:05 -돗대봉(1.96km, 640m) 10:07 -돗대봉 다음 암봉 우측 소나무 아래로 돌아서 내려서고 -656.6(2.14km) 10:17 -암봉(2.56km, 670m) 10:27 -암봉 건너 우측으로 우회 -바위(2.75km, 700m) 10:33 -급경사 올라 너럭바위(2.85km, 740m) 10:37 -747(지도에 암봉으로 표시된곳, 2.86km) 10:38 -정비된 조릿대길 -좌 태고사 하산로 삼거리(3.13km, 745m) 10:45 -오르막 올라 태고사 위 바위봉 -내려서고 -오르막 로프 -내리막 -오르막 로프 -우측으로 돌아올라 바위봉(3.49km, 790m) 10:59 -내려서고 -바위지대 긴 암릉 -내려서고 -바위 -길게 올라서서 낙조대(3.77km, 859m) 11:14 ~11:16 -안부 사거리(3.91km, 835m) 11:17 -바위봉 (4.05km, 845m) 11:25 -좌 용문골 삼거리(4.26km, 825m) 11:34 -칠성봉(4.40km, 860m) 11:40 - 철계단 -865봉 우측으로우회 -철난간지대 -좌 케이블카 삼거리(4.75km, 845m) 11:50 -대둔산 정상 마천대(4.88km, 878.9m) 11:57 -안심사,수락계곡 삼거리(좌측으로, 5.01km, 845m) 12:00 -산불감시탑 봉(5.10km, 865m) 12:04~12:33(중식) -836(우측 우회, 5.40km) 12:39 -얼레지 군락지 -우사면길 -안부(5.82km, 780m) 12:47 -오르막길 -서각봉(허둥봉, 5.93km, 827.5m) 12:53 -우 안심사 삼거리(6.37km, 770m) 13:04 -금오봉(6.46km, 729.5m) 13:09 -서각봉 삼거리(좌측으로, 7.08km, 822m) 13:23 -전망대1.2.3 - 우사면길 로프 -이어지는 우사면길 -능선 바위(7.65km, 720m) 13:42 -깔딱재(8.14km, 550m) 13:53 -580.8(8.30km) 13:56 -짜개봉 삼거리(좌측으로, 8.61km, 565m) 14:01 -잠시후 삼거리 14:03 -610(9.22km) 14:13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9.41km, 590m) 14:16 -좌측 사면길로 돌아서 뒤편으로 진입 -짜개봉(9.65km, 610m) 14:25 ~14:28 -610(10.06km) 14:38 -새리봉(10.71km, 575m) 14:49 -헬기장(11.01km, 485m) 14:53 -좌 법계사 하산로(11.45km, 420m) 14:59 -399(11.85km) 15:03 -무수재(수락재, 11.99km, 364m) 15:08 ~15:12 -계단입구(12.21km, 450m) 15:16 -계단위 전망대(12.32km, 510m) 15:22 -계단2 15:26 -오르막 암릉 -평탄한 능선 -살짝 올라서고 -평탄한길 -서서히 내려서는 길 -법계사 삼거리(우측으로, 12.98km, 526m) 15:36 -소나무 쉼터(13.10km, 600m) 15:41 -오르막길 -쉼터(13.49km, 645m) 15:50 -흔들바위 15:51 -월성봉(13.62km, 651m) 15:55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15:56 -팔각정(14.08km, 585m) 16:03 ~16:14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14.27km, 550m) 16:16 -급경사 내리막길 -산소(14.95km, 280m) 16:29 -계곡 이정표(15.38km, 230m) 16:38 -좌측으로 이동 보 건너고 -위로 올라 세멘트도로(15.50km) 16:39 - -민가사이로 빠져 -도로 -수락약수터 16:43 -전원마을 입구 주차장(16.75km) 16:56 ~17:00 -논산역 17:40~저녁식사후 ~18:42 -열차비 3800-조치원역 19:55 ~20:03 -청주 버스정류장 20:40 -청주집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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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둔 산(大屯山)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북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 신선바위 넓적바위 장군봉 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 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 약사 및 운주의 화암사 등이 있다 충남쪽에는 낙조대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가 있다 절 뒤의 의상봉 관음봉 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앞에는 오대산과 향로봉이 막고있어 절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 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 이라 불리고 있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으며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수락폭포 선녀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이며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맑은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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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10

이번 주에는 논산, 운주에 걸쳐 있는 대둔산을 돌아보려 한다. 수락계곡으로 진입하여 돗대봉으로 오른 후 낙조대를 지나 금남정맥 길을 따라 진행하여 월성봉까지 가는 중 서각봉에서 안심사 방향으로 있는 금오봉을 잠시 다녀오고, 다시 진행하여 새리봉에서 짜개봉을 다녀온 후 월성봉에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다. 이번산행에는 내가 처음 직장생활을 할 때 대전에서 함께 근무를 하던 후배로 현재는 논산에 거주를 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로 같이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백두대간 산행때 설악산 대청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갈 때 우연히 만난후로 연락이 되어 지금껏 소식을 전하는 사이가 되었다. 오늘 함께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라며 집에서 0610분 나선다.

 

수락리 전원마을 입구 주차장(해발 약220m) 09:10 ~09:12

청주 집을 출발하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0여분을 기다려 조치원역까지 운행하는 502번 버스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리니 0702분이다. 역사로 들어가니 0705분 논산까지 열차표 경로 3800원이다. 0719분 정시로 들어오는 열차를 타고 서대전, 계룡등을 거쳐 논산역에 내려서 역 광장으로 나가니 기다리고 있던 주즐벗기님과 만난다.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주즐벗기님 차로 수락계곡으로 향한다. 양촌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부근을 지나며 고속도로와 일직선으로 달리는 국도를 따라 금남정맥때 넘던 고갯마루를 넘어 벌곡 면소재지 못미처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태고사 입구에 닿기 전 우측으로 소로 길을 따라 들어가 전원마을 입구에 닿는다. 논산에서 40분가량 걸렸다.

 

돗대봉(1.96km, 640m) 10:07

전원마을 입구 모서리에 있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오르면 대략 500m를 걸어가면 마을 중간에 높다란 돌담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얼마 안가 임도가 좌측으로 시작되는 곳 앞쪽으로 돌계단이 시작되는 곳이 등산로 입구다.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도 되고, 이곳에서 돌계단을 따라 직접 올라도 된다. 돌계단을 오르면 조선시대 통정대부까지 올라다는 파평윤씨묘가 나온다. 통정대부는 지금의 이사관과 차관사이의 관리관정도의 벼슬로 상당히 높은 벼슬이다. 산소를 지나며 푸른 새싹이 나오는 신갈나무숲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된다. 이렇게 오르면 앞쪽으로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지대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능선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다. 이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급경사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산 아래로 에딘버러골프장이 보이고, 좌측으로 산행을 처음 시작한 전원마을과 수락저수지가 보이며 뒤편으로 오늘 산행의 마지막봉이 될 월성봉이 높이 서 있다. 이제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을 하면 앞쪽에 보이는 뾰족한 돗대봉으로 오르기 전 툭튀어 나온 바위가 있는 안부로 바위를 잡고 내려서서 사진 한 장씩 남기고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돗대봉 전 바위봉에 닿고 다시 내려섰다 바위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돗대봉정상이다. 뾰족하게 솟은 모양이 돗대를 닮았다해서 지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바람이 오늘처럼 세차게 부는 날에는 조심스럽다.

 

낙조대(3.77km, 859m) 11:14 ~11:16

돗대봉에서 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서고 다음 봉으로 올라선 후 우측 편에 보이는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선다. 이후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약656.6봉에 닿는다. 다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10분을 가면 큼지막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해발 약670봉의 바위봉이다. 바위봉 꼭대기는 올라서지 않고 좌측으로 돌아서 우측으로 우회 길을 따라 내려선다. 이후 길 다랗게 늘어선 바위지대를 우측으로 지나고, 잠시 급경사지대를 따라 오르면 널찍한 너럭바위가 있는 조망이 탁 트이는 곳이다. 잠시 후 지도에 암봉으로 표시된 747봉에 닿고 여기서 능선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 진행을 하면 등산로 정비가 된 조릿대길이다. 잠시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가면 안부에서 좌측으로 태고사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이후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 바위봉에 닿는다. 바위봉에서 바위를 잡고 내려서고 다시 오르는 곳에는 로프가 매여진 곳으로 올라 바위 봉에 닿고 내려서고, 오르막지대에 매여진 로프를 잡고 올라서서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좌측으로 태고사가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탁 트이는 암봉이다. 여기서 앞쪽으로 보이는 암릉이 평탄해 보이지만 이 역시 그렇게 보일뿐이지 앞으로도 몇 번이고 내려서고 올라서고를 반복해야 한다. 태고사 뒤편으로 오대산이 보이고 낙조대에서 내려오는 뾰족뾰족 솟은 바위암릉이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여기서 내려서서 앞쪽 암릉에 멋지게 서있는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려다. 좌측으로 잘못 내려섯다가 다시 올라와 바위를 잡고 올라서서 소나무가 있는 암릉에 닿는다. 암릉을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바위를 잡고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 커다란 바위를 지난 후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낙조대에 닿는다. 낙조대에 이르니 몇몇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대둔산을 여러번 왔었지만 초행길이라 주즐벗기님의 안내로 무사히 잘 올라 왔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4.88km, 878.9m) 11:57

낙조대에서 잠시 내려서면 금남정맥 길을 따라 올라오는 안부고개다. 좌측으로 태고사, 배티재로 향하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낙조산장으로 내려서는 안부고개다. 여기 이정표에 마천대 0.90km, 낙조대 0.12km, 낙조산장 0.12km, 태고사 0.79km가 적혀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금남정맥길 삼거리봉에 닿는다. 이곳이 험하기 때문에 돌아서 조금 전 고개로 올라와 이곳으로 와야 한다. 여기 삼거리봉 바위에는 암벽등반을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못이 박혀 있으며 앞쪽의 금남정맥 길의 바위벽에도 못이 박혀 있는 것이 보인다. 이후 암릉을 따라 진행하여 길죽하게 생긴 바위에 올라서면 칠성봉 아래쪽으로 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이 나열해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이봉에서 내려서면 좌측편 용문골에서 올라온 삼거리로 여기 이정표에 마천대 600m, 용문골 400m가 적혀 있다. 이정표를 지나서 다시 다음봉으로 올라서면 용문골에서 올라온 길이 케이블카쪽과 용문골 삼거리로 갈리는 절터에서 위쪽으로 칠성암 전망대가 보이며 칠성암 전망대에서 암릉을 따라 조금 전 내려왔던 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이 보인다. 조금 우측으로 입석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케이블카가 보이는 이지점이 칠성봉으로 표시된 지도도 있고, 다음봉인 해발 약865봉을 칠성봉으로 표시한 지도도 있어 정확한 칠성봉의 위치가 분간하기 쉽지 않다. 이후 내려서면 안부에서 철 계단을 따라 올라 865봉을 우측으로 돌아서 가면 철 난간이 설치된 바위지대를 지나 잠시후 좌측 케이블카탑 쪽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계단을 따라 오르고 계단이 설치된 좌측편 암릉 길을 따라 오르면 높다란 개척탑에 세워진 대둔산의 최정상인 마천봉이다.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에 879m가 적혀 있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코로나 정국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해소하러 많이들 올라왔다.

 

서각봉(허둥봉, 5.93km, 827.5m) 12:53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에서 내려서서 진행을 하면 3분후 수락계곡과 안심사가 갈리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안심사 2.8km, 수락주차장 4.0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안심사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야 서각봉을 거쳐 월성봉까지 가는 금남정맥길이다. 서서히 올라서면 마천봉에서 마주 보이던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에 닿는다. 해발865봉으로 남쪽편 바위지대에서 식사를 하던 젊은 청춘남녀가 방을 빼며 우리가 차지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주즐벗기 님은 김밥으로 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나니 30여분이 지난다. 이후 내리막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돌아가는 바위사면에 사고다발지점이라 적혀 있으며 밧줄이 매여져 있다. 이렇게 하여 내려서고 다시 진행을 하면 앞쪽의 해발 약836봉은 우측으로 산허리 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이곳 사면으로 얼레지꽃이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반긴다. 등산로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얼레지 군락지를 지나고 이어지는 우사면 길을 따라 진행하여 안부에 닿는다. 이후 조금 가파르게 오르면 역시 바위봉인 서각봉 일명 허둥봉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좌측으로 천등산 방향인 옥계동에서 올라오는 능선이 갈리는 분기봉으로 잠시 옥계동 방향의 능선을 따라 금오봉까지 다녀온다.

 

서각봉 삼거리(좌측으로, 7.08km, 822m) 13:23

서각봉에서 바위지대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등산로로 내려서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바위 길을 따라 가면 10여분 후 우측으로 안심사로 가는 길과 금오봉 길이 갈린다. 여기 이정표에 안심사 1.95km, 옥계천 3.4km, 해발 770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좀 더 내려서면 철주가 설치되고 위로 오르는 철 계단이 설치된 곳이 있다. 옥계동으로 가는 길은 철주가 설치된 바로 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된다. 이제 철 계단을 따라 오르면 철주로 사방을 두른 안쪽에 돌무더기 위쪽에 돌을 세워서 금오봉이라 적어 놓은 것이 보인다. 조망이 좋은 곳으로 케이블카 탑에서 철사다리를 타고 올라 대둔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금오봉은 상당히 오래전 옥계천에서 간첩바위, 커다란 바위들을 거쳐 올라온 기억이 난다. 이능선도 돗대바위를 거쳐 낙조대로 오르는 능선보다 결코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금오봉에서 다시 되돌아간다. 안심사 삼거리를 지나고 내려올 때 보다 힘들다. 오르막을 따라 올라야 한다. 15분가량을 쉼 없이 오르니 서각봉 옆쪽 삼거리에 닿는다. 서각봉에서 금오봉 까지는 대략 500m거리다. 서각봉아래 삼거리 이정표에 마천대 1.15km, 안심사 2.3km, 해발 230m가 적혀 있다.

 

짜개봉(9.65km, 610m) 14:25 ~14:28

서각봉에서 월성봉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높이가 고만고만 한 바위전망대 3군데를 지나 이제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한다. 얼마를 내려서면 산길은 우측사면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간간히 좌측 바위봉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금시 내려서야 한다. 우사면 길에 로프가 매여진 곳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우사면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짧막한 로프가 매여진 곳으로 올라서서 길게 이어지는 바위능선에 닿는다. 능선을 따르다가 조금 가파르게 내려서면 바위지대에서 10여분후 깔딱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수락폭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능선을 따라 계속 이어가면 모처럼 육산 길로 길이 좋다. 깔딱재에서 3분여 진행하면 펑퍼짐한 해발 약580.8봉에 닿는다. 조금 아래쪽 국가지점 번호 표지판에 해발 578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이 살짝 꺽여서 내려서는 좋은 길을 따라 진행하면 5분후 새리봉에 오르기 바로 전 짜개봉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짜개봉으로 가는 길로 2분후 다시 이정표에서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10여분을 서서히 올라서서 해발 약610봉에 닿는다. 이후 좌측으로 둥그렇게 방향이 틀어지며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우측은 큰짜개봉인대 현재는 오르지 않는다고 하며 좌측으로 가는 길이 확실하니 잘나 있다. 여기 삼거리 이정표에 신기, 오산리 3.28km, 짜개봉 1.3km가 적혀 있다. 큰짜개봉에서 오산리로 내려서는 능선 길은 현재 다니지를 않아 거의 없어졌다고 오늘 산행안내는 하는 주즐벗기님이 말한다. 이제 좌측으로 진행으로 하면 잠시후 높다랗게 솟아 오른 바위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하여 뒤편으로 돌아서 오르게 된다. 이렇게 하여 짜개봉에 올라서면 여기도 돌무더기위에 짜개봉이라 적은 비교적 널찍한 돌이 있다. 짜개봉에서는 지나온 대둔산 정상에서 여기까지의 능선과 금오봉, 안심사, 다시 돌아서면 월성봉과 바랑산등이 조망이 된다.

 

무수재(수락재, 11.99km, 364m) 15:08 ~15:12

짜개봉에서 다시 돌아 나온다. 사면 길을 따라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 이정표 삼거리를 지나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길을 따라 해발 610봉을 지난 후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하여 새리봉 아래 이정표 삼거리에서 직등으로 올라서면 몇 분후 새리봉 정상에 닿는다. 새리봉 정상에는 움푹파인 웅덩이 외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다. 이제 새리봉에서 내려서면 새리봉으로 오르기 전 삼거리에서 우회를 한길과 합류를 하여 진행을 한다. 이쪽으로는 바위가 없는 육산이기에 산행하기에 무척 좋다. 길도 대부분 평탄하여 신속하게 진행이 된다. 새리봉에서 5분이면 널찍한 헬기장에 닿는다. 마천대 3.10km, 수락주차장 2.40km가 적혀 있으며 국가지점번호에 해발 485m가 적혀 있다. 이후 더욱 좋아진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6분후 좌측으로 법계사로 하산하는 지점의 이정표에 닿는다. 짜개봉 1.66km, 수락주차장 2.1km등이 적혀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4분후 국가지점번호에 해발 399m가 적혀 있는 봉을 넘어서 내려가면 무수재 일명 수락재라고 하는 고개에 닿는다. 우측으로 수락주차장 1.35km, 좌측으로 양촌, 오산 2.75km가 적혀 있으나 현재는 다니지를 않아 길이 거의 없어졌다고 주즐벗기님이 전한다. 여기서 바랑산은 3.6km, 짜개봉은 2.2km가 적혀 있다. 짜개봉은 여기 이정표마다 적혀 있는대 정작 정상에는 정상석은 커녕 표지판도 없으니 너무 쓸쓸하다. 여기 의자에서 잠시 쉬면서 주즐벗기님이 준비한 열량과자등으로 체력을 보충한 후 출발한다.

 

월성봉(13.62km, 651m) 15:55

수락재에서 월성봉은 거리가 적혀 있지 않아 대략 1.6km를 될것이라 하고 진행을 한다. 처음 가파르게 올라서면 이후 잠시 평탄하게 능선이 이어지다가 앞쪽의 바위지대로 오르는 계단 입구에 닿는다. 이리저리 몇 번씩 꺽이며 올라서는 길게 설치된 계단을 올라서면 조망이 매우 좋은 전망대다. 아래쪽으로 육각형의 법계사 건물이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다보이며 금시 다녀온 짜개봉과 마주 하는 곳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 철 난간이 설치된 지역을 따라 진행을 하면 오래 묵은 소나무들이 많은 곳을 지나 이제 두 번째 계단을 따라 오른다. 여기도 소나무들이 많은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여 오르막 암릉을 따라 오르면 이후 평탄한 능선을 지나고 살짝 올라서서 평탄하게 진행을 하다가 서서히 내려서면 좌측으로 법계사에서 올라온 곳 이정표가 설치된 곳이다. 여기 이정표에 수락주차장 2.39km, 양촌(법계사) 1.15km, 월성봉 0.63km가 적혀 있으며 국가지점번호에 해발 526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산허리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선후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커다란 소나무아래 설치된 의자가 있는 쉼터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능선으로는 굵직하고 여러 갈래진 소나무가 몇 그루 있으며 법계사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전망대에 오른다. 이후 쉼터를 지나고 흔들바위가 있는 곳에 닿는다. 널찍하고 평평한 바위인데 혼자 올라가서 구르면 흔들흔들 흔들린다. 앞쪽으로는 월성봉에서 바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되며 깍아지른 절벽지대다. 이후 능선을 따라 잠시 더 가면 월성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작은 정상석이 있으며 대둔산월성고지 전적지 표지판이 있다. 월성봉정상에서도 바위절벽 아래로 법계사가 내려다보이며 바랑산이 가까이 보인다. 여기 이정표에 수락주차장 3.2km, 바랑산 1.9km, 영주사 3.9km가 적혀 있다.

 

팔각정(14.08km, 585m) 16:03 ~16:14

이제 월성봉에서 하산길이다. 잠시 가면 커다란 헬기장이 나오고, 잠시후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바랑산 정상 1.46km, 흔들바위 0.18km, 수락계곡 1.36km, 다른 이정표에는 바랑산 1.65km, 영주사 3.8km등이 적혀 있다. 여기서 수락계곡 방향으로 우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양쪽으로 철쭉이 심겨진 길을 따라 내려서니 간혹 보이는 철쭉밭 속의 드릅은 다 따갔다. 철쭉 길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들어간 테크 길이 몇 군대 있고 더 내려서면 길게 이어지는 테크길 끝에 팔각정이 있다. 바랑산 사면아래 철쭉단지를 논산시에서 조성했다고 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렸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는 철쭉제를 열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관리가 소홀하여 철쭉의 상태는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잠시 이곳에서 마지막 남은 커피한잔씩 마시고 쉬었다가 마지막 하산을 한다.

 

전원마을 입구 주차장(16.75km) 16:56 ~17:00

팔각정에서 잠시 걷다가 능선 좌측으로 넘어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철쭉단지 0.17km, 오토캠핑장 0.6km, 주차장 1.25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주차장 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하면 급경사 내리막길로 한동안 이어진다. 15분가량을 내려서면 능선에 산소가 1기 있고 잠시 후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과 직진으로 가는 길이 있다. 직진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니 마지막 능선에서 우측으로 돌아내려 우측 계곡에 닿은 후 조금 더 나가면 수락계곡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월성봉 1.8km, 주차장 0.3km가 있다. 우리는 주차장 반대방향으로 개울을 따라 내려와 보를 막은 곳으로 건너 언덕으로 올라서서 세멘트 도로에 닿는다. 이후 우측으로 올라 밭을 지난후 민가를 빠져나와 큰 도로에 닿은 후 팔랑개비가 설치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수락약수터가 있고 좌측으로 수락저수지가 보이는 도로를 따라 13분가량을 더 진행을 하니 우리가 처음 산행을 시작한 수락전원마을 입구 모퉁이 작은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이렇게 하여 주즐벗기 님의 안내로 무사히 바위산 산행 마친다.

 

돌아오는 길

전원마을에서 주즐벗기님의 차로 논산으로 향한다. 며칠 전 자동차 추락사고로 5명이 숨진 탑정호변을 따라 진행을 하니 출렁다리가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고 있다. 몇 해 전 탑정호 수변 길은 걸어 봤지만 그때는 출렁다리가 없었다. 탑정호를 지나 논산역 앞에 도착하니 1740분으로 40분이 소요 되었다. 논산역 앞쪽에 있는 소머리곰탕집에서 저녁으로 소머리 곰탕 까지 주즐벗기님이 사주어 오늘 산행은 너무 쉽고 편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차량편도 제공해주고 저녁까지 사주니 너무 고맙다. 언제 울 동네 산 올 때 꼭 연락주시면 내도 차량편하고 저녁까지 제공할게요!!

식사후 주즐벗기님하고 헤어져 논산역으로 들어가 조치원까지 표를 끊고 잠시 기다려 정시로 들어오는 열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리니 2분이 연착되어 1955분이다. 역광장으로 나가 청주로 가는 502번 버스를 10여분 기다려 승차후 청주 서원초교버스정류장에 내리니 2040분이다. 이후 걸어서 집에 들어가니 2045분으로 적당히 산행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 함께한 주즐벗기님 산행안내, 저녁식사 감사 했습니다.

 

산행거리 : 16.75km

산행시간 : 7시간 40분 소요

 

청주 ~조치원 버스비 왕복 : 2800

조치원~논산 열차비 왕복 :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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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대둔산 종주

청주 ~수락리 전원마을 : 89.2km, 1시간 20분 소요 (양촌하이패스 톨게이트)

조치원역~논산역 : 7:17~8:26(서대전 7:47), 8:03~09:09(서대전 8:33), 8:53~ 5400

논산역~조치원역 : 17:31(18:07)~18:40, 18:42(19:19)~19:53, 19:00(19:36)~20:04,

20:30(21:04)~21:28(4800), 20:54(21:36)~22:03, 21:51(22:24)~22:58

수락리~논산행 버스시간표 : 7:50, 9:05, 10:50, 12:00, 13:15(시장), 15:00, 16:55, 18:30, 19:30 (1시간 10)

논산역~수락리 : 8:00(시장), 9:40, 10:55, 12:00, 13:40(시장), 14:10(시장), 15:45, 17:20, 18:20, 19:50

서대전역 ~서부터미널 : 2km 30분 소요 유동현대아파트 승차 -도마시장 하차 : 119,608,2002, 택시53500

 

대전서남부터미널~수락리21 : 6:00,7:00,8:05,9:10,10:20,11:30,12:45,14:00,15:15,16:20,17:25,18:30 2200

수락리~대전서남부터미널21: 7:15,8:20,9:25,10:30,11:40,12:50,14:05,15:20,16:35,17:40,18:45,19:50,20:50,2200

 

배티재(대둔산휴게소)~(대전 서부터미널 행) : 34번 버스(신대리 교통카드 1600, 진산 2300, 배티재 2550)

1)배티재 : 600/635/715/750/840/930/1015/1100/1145/1230/1320/1410/1505/1600/1650/1735/1820/1905/1950/2035

2)대전서부BT: 600/645/730/815/900/945/1030/1115/1205~~~1705/1745/1830/1915/2000/2040

**** 대둔산휴게소(배티재)~대둔산 집단시설지구 : 1.6km, 용문산 입구 : 1km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http//www.daejeonbus.or.kr/)

 

대둔산 환종주

수락전원마을 -돗대봉 -낙조대 -대둔산 개척봉 -서각봉 -금오봉 -서각봉 -새리봉 -월성봉 -바랑산 -월성봉 -수락전원마을

산행거리 17.87km, 9~10시간

 

대둔산 환종주 - 충남 논산시

2020815일 토요일

07:54 수락마을 -08:45 돗대봉(620m) -09:43 낙조대(859m) -10:13 칠성봉(840m) -10:50 마천대(878m) -11:25 서각봉(허둥봉, 827.5m) -11:42 금오봉(730m) -금오봉 -12:37 새리봉(575m) -13:00 수락재 -13:37 월성봉(651m) -14:08 바랑산(555m) -월성봉 -15:40 수락마을

*산행시간 07:54~15:40(7시간46)

*산행거리 18.8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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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사 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