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을 조롱하며..

레이니썬 2014. 1. 28. 02:09

출처 : http://blog.naver.com/rotop7/80123134889



정동수 목사님의 창세기 강의 이후로,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천동설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살펴볼수록 성경적인 천동설이 맞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목숨걸고 전파할 주제는 아니지만^^ 최근 마태복음 강해에 다시 거론이 되고, 근거 구절과 자료를 올려준 형제님이 있어 제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해 써본 글입니다. 

  

 

21세기에 웬 천동설?

모두가 천동설을 믿던 중세에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것은, 당시에는 반역적인 행동일지 몰라도 현대에 돌아보면 새로운 발상이자 합리적인 과학적 방향으로 돌아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기 전에 나를 변화시키는 것을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 말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지구가 돈다고 인정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었으니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에 부담을 갖지 말자는 의미인데, 나도 과거에 잘 모르고 이런 논리를 편 적이 있다.

그러나 믿기 어려워도 이것은 큰 실수이다.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성경과 하나님을 등져야만 가능하다는 면에서 실수라는 것이다.

 

성경에 반하는 지동설의 역사는 무척 오래된 것이지만 본격적인 주장은 BC 3세기경의 고대 알렉산드리아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후대에 성경을 부패시킨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는 것일까? 어쨌든 지동설은 16세기경 코페르니쿠스의 반쪽 이론이 그의 사후에 주목받아 케플러 등을 통해 완성되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과학자들이 계산을 통해 태양의 크기를 알아내고, 위치 이동에 따른 거리와 수치 등을 계산한 것은 당연히 천체와 지구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어느 편을 기준으로 측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내 블로그에 가끔 진화론자들이 찾아와 비아냥거리기도 하고, 논리를 펴기도 하고, 경멸을 퍼붓기도 하는데, 최근에도 그런 사람이 몇 있었다. 인내심을 갖고 답변도 여러 차례 하고 경고를 해도 계속 댓글을 올려서, 결국 경고한 대로 삭제하고 차단해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노영기 형제가 링크한 교과서 진화론 반박자료에 가서 또다시 댓글을 달고 있었다. 댓글에 노 형제가 천동설을 믿는다는 말을 써놨는데, 그걸 보고 또 어이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천동설이 맞는 거다"라고 쓰고 해답은 직접 구하라고 했더니 무책임하다며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사실 진화론자들에게 천동설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처럼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우리가 천동설을 믿는 데는 우선 상식과 과학으로도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일부 과학자들도 종교적 편견 없이 천동설을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공전, 즉 태양 주변을 1년에 한 번 도는 속도는 연중무휴로 초당 약 30km이며 자전, 즉 지구 스스로 매일 한 바퀴씩 덤블링(?)하는 속도는 초당 약 460m이다. 이처럼 엄청난 지구의 공전과 자전 속도를 인간이 느끼지 못할 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의 단순하고 상식적인 이유인데, 진화론자들은 우리가 이 시간에도 공전과 자전으로 도합 초속 35km에 가깝게 원을 큰 그리며 수평이동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저항감이 없으며 관성의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 등으로 이 모든 것이 설명된다고 믿고 있다.

 

 

여호수아 사건과 지동설의 충돌

그런 것들은 뒤로 하고, 우리에게 가장 권위 있는 성경적으로 본다면 어떨까. 창조과학자들도 천동설을 주장하는 것은 비상식적으로 느낀다. 아니, 천동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없을 만큼 지동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창조과학계에서 천동설을 논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들어본 일이 없다. 나는 2010년 말에 나온 <30가지 테마로 본 창조과학>에 한 과학자가 쓴 '지진' 부분 중 지구의 회전에 대한 언급 부분에 주석으로, 현대에도 천동설을 주장하는 이가 있으며 그것이 성경적이라는 것을 첨가해 놓긴 했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다.

한번은 허블망원경을 통해 태양이 은하계 안에서 2억 6천만 년이 걸리는 큰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다는 것을 주장한 이들이 있었는데, 일부 창조과학 관련자들이 이것이 성경에서 해가 움직인다는 내용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것은 태양도 미세하게 움직인다는 의미지만 지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아무튼 이 시대에 천동설을 주장하는 것은 창조론 진영에서조차 생소한 일인 것은 틀림없다고 하겠다.

 

다음은 태양이 멈추었던 사건에 관한 여호수아서의 기록이다.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모리 족속을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 아뢰고 또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이르되, 해야, 너는 기브온 위에 멈추어 서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마침내 백성이 자기 원수들에게 원수를 갚으니라.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와 같이 해가 하늘 한가운데 머물러 서고 거의 하루 동안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 (수10:12~13)

 

이 사건에 대한 잃어버린 시간(거의 하루, 23시간 20분)이 수학적으로 계산 되었다고도 하고, 그에 대한 반론도 있지만, 일단 나는(우리는) 성경에 기록돼 있으므로 사실로 믿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믿으려고 할지 모르겠다. 이것을 믿는다는 것에는 큰 덩어리가 함께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마치 성경이 한 부분만 골라서 믿으면 계속 모순에 빠지고 결국 그 믿는다는 부분에 대한 믿음도 거짓일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해가 멈춘 것을 그대로 믿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해가 멈춘 것을 지동설적으로 믿으면 매우 큰 문제가 발생한다. 해가 거의 하루 동안 멈췄는데 지동설이면, 즉 지구가 도는데 해가 멈춘 것처럼 보이고, 그 태양이 한 곳만 비췄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바로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멈춰야 한다. 최소한 자전은 멈춰야 한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지구가 돌고 인간이 만유인력과 관성의 법칙에 따라 불편 없이 살고 있다가 지구가 멈춰버린다면 지구에는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모든 사람과 물건은 지구 바깥쪽으로 높이 떠올랐다가 떨어질 것이고, 건물이 붕괴되며, 바다가 넘치고 호수도 쏟아져 노아의 홍수에 버금가는 일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자전의 중단만으로도 1초에 30km의 속도로 달리다가 멈춰버리는 것과 같은 효과일 테니까 말이다. 물론 해가 멈추는 사건이 끝나고 다시 돌기 시작할 때도 비슷한 일이 있을 것이다. 속도를 서서히 줄였다가 다시 천천히 재시동(?)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이 사실을 지동설을 믿는 크리스천 과학자들에게 묻는다면, 그들은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이 해가 멈춘 사건을 믿지 않거나 지동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사실이라면 지구가 멈추거나 태양이 움직여야 하며, 성경대로 믿으면서 지동설을 택한다 해도 태양이 큰 원을 그리면서 지구의 도는 각도를 따라와야 하니 어차피 지동설은 붕괴된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펼치심

우주는 무한의 큰 공간이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므로 고정돼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무한한 우주도 어차피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다. 빅뱅이 비논리지만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은 사실이며 그들도 깨달은 부분이다. 우주의 생성에 대해 창조론적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씨앗우주론', 즉 '펴지는 우주론'이다. 씨앗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꽃봉오리에 꽃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것처럼, 겨자씨만한 믿음이 부실하고 작은 믿음이 아닌 것처럼, 작지만 그 안에 모든 것을 담고 있다가 펼쳐진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창조 당시에는 지금 수억 광년 떨어진 별빛이 관측될 정도로 가까웠다고 보는데, 실제로도 빛의 속도는 과거로 갈수록 무한대라고 한다. 성경도 이런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분께서 하늘들을 휘장같이 펴시며(stretcheth out) 그것들을 거주할 장막같이 치시고 (사40:22 하반)

 

그분께서 자신의 능력으로 땅을 만드시고 자신의 지혜로 세상을 굳게 세우시며 자신의 분별로 하늘들을 펼치셨도다(stretched out). (렘10:12)

 

인간이 다 이해할 수도 없는 이 공간도 하나님이 펼쳐 만드신 곳이며 이 우주가 별들을 품고 땅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해가 멈추는 것도 그 공간에서 이루어진 일이며 지구에 어떤 해도 입히지 않았다. 조금 더웠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로 묶여 있는 시간과 공간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쥐었다 폈다 하실 수 있으며, 해를 멈추는 일도 작가가 집필 중인 소설의 한 구절을 고치는 것보다 더욱 간단한 일일 것이다.

 

 

태양은 움직이고 땅은 고정돼 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땅이 영원할 것이며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땅의 기초들을 놓으사 영원히 움직이지 아니하게 하셨도다. (시 104: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늘은 나의 왕좌요, 땅은 나의 발받침이라. 너희가 나를 위해 짓는 집이 어디에 있느냐?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에 있느냐? (사66:1)

 

여기 하나님의 왕좌가 있는 '하늘'은 셋째 하늘로 볼 수 있고, 땅은 땅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릴 적에 가지고 놀던 우주팽이처럼 두 지점은 그대로 있고 가운데 하늘이 움직이며 우주의 균형이 팽팽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땅이 흔들린다는 표현이 여러 곳에 있으나 주 하나님의 분노로 땅이 떨며 흔들린다는 표현들은 지구의 회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주의 날'에 땅을 흔들어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땅의 '제 자리'가 있다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내가 만군의 의 진노 가운데서 그의 맹렬한 분노의 날에 하늘들을 흔들며 땅을 제 자리에서 움직이게 하리니 (사 13:13)

 

한편 "그분께서는 북쪽을 빈 곳에 펴시며 땅을 허공에 매다시고(욥26:7)"라 는 구절의 '매달다(hangeth upon)'라는 표현도 매달아 고정시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며, 돌게 하거나 움직이게 한 것이 아님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1611년의 용례는 모르겠지만 hang on은 '꽉 잡다'라는 뜻이다).

이처럼 지구가 우주에 매달려 있는 반면에 태양은 움직이고 순환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해가 하늘 끝에서부터 나아가며 그것의 순환 회로(circuit)는 하늘 끝들에까지 이르나니 해의 열기에서 숨을 것이 없도다. (시19:6)

 

또한 주의 날에는 해가 어둡게 되지만 자기 길로 나아간다고 했다. 나아가는 자기의 길이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별들과 하늘의 별무리들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해가 자기 길로 나아가도(going forth) 어둡게 되며 달이 자기 빛을 비추지 아니하리로다. (사13:10) 

 

전도서에도 해가 서둘러 자기가 떠올랐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또 해는 뜨고 해는 져서 자기 처소 곧 자기가 떴던 곳으로 속히 돌아가고(hasteth = hastens) (전 1:5)

 

이는 눈에 관측되는 현상을 묘사한 것일 수 있지만 성경은 그런 표현 속에서도 늘 진실을 말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에서처럼 해를 나르는 신이 수레에 태양을 싣고 매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간다는 식의 표현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무엇보다 앞서 살펴본 여호수아서의 말씀이 이미 해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고 있다.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마침내 백성이 자기 원수들에게 원수를 갚으니라.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와 같이 해가 하늘 한가운데 머물러 서고 거의 하루 동안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 (수10:13)

 

멈추어 서고, 머물러 서고, 내려가지 않고... 등의 표현은 원래는 움직인다는 뜻이 아닌가. 그러므로 성경을 받아들이려면 땅의 고정을 믿을 수밖에 없고, 지동설을 주장하려면 성경의 창조를 신화로 여기는 수밖에 없다.

 

 

지동설과 천동설이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주제가 아니고, 또한 측정에 있어서 상대적인 것이므로 굳이 이 문제로 다른 크리스천을 설득할 필요를 느끼지는 않지만, 성경을 믿는 것은 전체를 믿는 것이고, 선택적으로 골라서 믿을 수 없는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은 취하면서 창조의 원리에 대해서 다르게 이해하는 것은 모순이다. 나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 그 자체가 되시며 처음에나 지금이나 동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홍승대 | 11-01-04 14:22
자신이 과학적이라고 믿는 이들은 지동설을 믿지만, 하나님을 믿는이는 천동설을 믿습니다.
최소한, 해와 달과 별은 넷쨋날에 만들어졌기에, 세쨋날에는 땅은 해를 중심으로 돌고 싶어도 돌 수가 없읍니다.
지구는 자전도 하지 않고, 공전도 하지 않습니다. 전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을 뿐입니다.
전 우주가 어떻게 하루만에 지구를 중심으로 한바뀌를 돌 수 있는냐 하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하고 싶습니다.
태양계가 은하계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데 그 속도를 아십니까?
우리 은하계가 우주의 중심에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데(우주팽창설) 그 속도를아십니까?
숫자로는 말을 하지만, 거의 상상할 수 없는 무한대의 숫자입니다.
무한대이면 상상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우주의 속도도 무한대이지요. 상상할 수 없읍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믿으세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세요.




김문수 | 11-01-04 15:06
잘 이해가 안 되면 놀이터에 가서 지구에 탄 다음 다른 사람들에게 밖에서 열심히 돌리게 해 보십시오. 그리고 갑자기 세우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전 속도가 느릴 경우에는 괜찮겠지만 빠르게 돌다가 갑자기 멈추면 큰 충격이 올 겁니다.




김문수 | 11-01-04 15:41
대언자 이사야가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십 도 내려간 그림자를 뒤로 십 도 물러가게 하셨더라(왕하20:11).

지동설을 따를 경우, 해시계 그림자가 반대방향으로 10도 물러가게 하려면 지구의 자전이 멈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지구가 자전하던 방향에서 역회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 후에 다시 정방향으로 회전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아마 대규모 해일, 지각변동, 기후 변동이 생길 겁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다른 나라의 역사 기록에도 그 당시에 그런 대규모 자연재해가 일어났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다음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합니다. 첫째는 (지동설에 따라) 실제로 엄청난 자연 재해와 인명 피해가 일어나야 하지만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물리적인 법칙을 모두 무효화시켜서 그런 재해를 막고, 사람들의 감각을 마비시켜 그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하셨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천동설에 의해) 지구는 그대로 있는데 하나님께서 지구를 비추는 태양의 운행 궤도를 변화시키거나 혹은 태양 빛의 굴절 각도를 변화시키신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유한한 지식으로는 어느 것이 옳은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어느 것을 믿느냐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고 봅니다.




김선희 | 11-01-04 19:39
김재욱 형제님 잘 읽었습니다. 천동설로 오히려 지동설보다 우주의 행성이나 별들의 운동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과학적 논문을 궁금해하던 차입니다.
그런데 지동설이 틀리다는 근거로 지구의 자전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일어날 엄청난 일들이 생기지 않은 것이 근거라 말하기는 어렵지않나해서요^.^::
즉 태양과 우주의 회전이 멈추든 지구의 회전이 멈추든 둘 다 정상적인 자연 법칙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며 그런 불가능한 기적이 일어났는데 그 다음 순간 그 천체나 지구 회전운동의 정지가 생길 때 나타나는 물리적인 법칙에 따른 후폭풍들이 보통처럼 꼭 일어나야한다는 것도 아닐듯해서요.




변경진 | 11-01-04 21:11
저 도 솔직히 예전에 이부분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세상 교육의 힘이 참 대단한거겠지요 자전이 없다면 하루 24시간은 어떻게 생기고 공전 없이 1년 365일은 어찌 생기는지 태양이 도는 공전이면 1년 365일은 그렇다고 치지만 자전없이 하루 24시간 계산은 어찌 나오는 건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긴 여호수아에 기록된 사건은 그 다음 후폭풍이 성경어디에도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루동안 태양이 한자리에 머물렸다면 한쪽은 뜨거울테고 반대쪽은 추울테죠 열대류 현상이 일어나고 지구에 각종 공기층과 바다로 인해 괜찮을거라고 한다지만 어쩌면 후폭풍조자 하나님께서 막으신거로 볼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여호수아에 기록된 사건이 천동설만을 지지한다고 볼수도 없는 시각도 있습니다. 우주과학쪽으로 관심밖 분야라 그런지 어렵더군요 말씀이 아닌 사람의 머리로 알고자 하니 더욱 그런듯합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천동설이든 지동설이든 현재 과학으로 완전히 풀수 없는 숙제라고 본다면 어떤 것을 지지하든 그건 자유의지에 맡겨야겠죠 오늘날 교육에 의해 지동설이 거의 통설로 굳혀 가고 있긴 하지만 어느것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독립침례교회에서는 천동설을 지지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배웠고요 그러나 학교에서 배운게 항상 발목잡아서 문제죠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고 포유류다 라고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거랑 같다고 보면 될겁니다.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는 고래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성경말씀까지 바꾸면서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뛰어나다고 믿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거 머리에서 깨려면 오래 걸리는 문제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어렵게 생각되시는 분들은 혼란을 격지 마시고 잠시 스킵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그러나 정말 말씀이 뭐라고 하는가 고민해본다면 참 좋은 가르침을 주는 글입니다. 김재욱형재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송재근 | 11-01-04 22:34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어떤 인간도 한눈에 우주 전체를 본사람이 없다고 기준점을 어디로 잡느냐의 문제이지요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저는 천동설을 믿습니다.




류인선 | 11-01-04 22:46
이 케이스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부족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라면 천동설과 지동설 둘 다 일리가 있지만, 어디를 중심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봅니다.

무신론자들은 항상 지구나 인간을 하찮은 존재로 평가하기를 좋아하며 그것이 겸손인줄로 착각합니다.

성경기록은 지구에서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이 인정하건대 우주에서 우주 전체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를 하나만 고르라면 그곳은 지구라고 합니다.

즉 물리적인 위치가 중앙이냐 변방이냐 하는 것을 떠나서 지구가 우주를 관찰하기에는 최적의 전망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실 때 훗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솜씨를 알아보기 좋도록 지구의 위치를 선정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는 자는 방주가 발견되었느냐의 여부에 따라 노아 시대의 홍수를 믿고 안 믿고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아직은-과학적 소견과 증거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과학의 문제이기 전에 믿음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재욱 | 11-01-04 23:59
와~ 많은 글이 올라왔네요!!
크리스천, 그것도 흠정역을 보시는 분들도 뭐라 단정짓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불신자들은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거의 창조론 광신자라고 할 겁니다.
기원의 문제와 마찬가지로 믿음의 문제라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도 증명한 학자가 있습니다. 그 역시 반론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반론이라는 것은 열역학의 법칙처럼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환경 안에 있으면서도 진화는 이루어졌을 거라는 식의 역시 광신적 믿음에 의한 반론들인 경우도 많습니다.

지동설이 주장되던 초기에 지구 거주민들이 흔들리는 지구에서 어떻게 멀쩡히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관성과 인력 등의 지식이 부족하여 ‘지구의 본성에 참여하기 때문’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답변이 존재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구가 그렇게 만들어졌으니 모든 것이 그 안에서 별 이상 없이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김선희 자매님 말씀대로) 지동설 상황에서 지구가 멈췄을 때 물이 쏟아지고 물체가 붕 뜨는 것도 매우 단순하고 추상적인 가정이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대기와의 마찰이나 소리도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지구가 돌다가 멈춰도 별 일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첫째 하늘은 돌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구에는 지진 등의 재난으로 해일이 일어나는 등 모든 역학이 원래대로 적용됩니다. 태풍이 불어도 나무가 쓰러지지요. 지구가 멈추면 그런 심각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과학자의 글도 본 일이 있습니다. 또한 지구가 멈출 때와 해가 멈출 때 지구가 받는 영향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천동설을 믿으면 간단한 일이지만 지동설을 반박할 때 과학적이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말씀을 신뢰하면 실수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말씀을 잘 보고 잘 분별한다면 말입니다.
관점의 차이가 맞습니다만 “둘 중 어느 것을 믿어도 틀린 게 아니다”라고 한다면 두 관점은 모두 인간의 과학에 따른 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신 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것을 택할 자유란, 오류도 좋으니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자유 이상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소홀히 하다가 크게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박증처럼 말씀에서 발견되는 진리를 심하게(?) 믿기도 해서 오히려 편협하게 보이고 뭔가에 정신 못 차리고 푹 빠져드는 사람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과학적으로도 간단히 논할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 목사님께서 이번에 미국 가시면 비디오를 사 오신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귀한 의견들 참고하여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영기 | 11-01-05 01:19 
제 사견은 이렇습니다.

좀 간단합니다.  태양이 지구를 매일 한 바퀴 돌고 있다. 달이 작은 궤도로 매일 한 바퀴씩 돌고 있다. 천체의 별들이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개별적 특성을 드러내면서 회전한다 그중 일부(지구에서 관측 되는 12별자리 포함 )는 약 365일을 걸쳐 회전한다

아마도 많은 부분에서 현재의 지동설의 태양의 위치와 지구의 위치만 바꾸면 공전에 따른 부분만 놓고 보면 천동설이 성경의 기록들과도 맞으면서도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자전인데 지구가 제자리에서 회전만 한다면 답은 간단하게 지구중심설을 말할 수도있겠지만 성경의 말씀과 대치되는 모순이 생기기에 이것은 답이 될 수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모델은 태양과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는데 공전방향은 북극점과 남극점을 축으로 돌되 작은 원통형의 모양을 취할 것으로 봅니다. 남극과 북극이 각각 낮만 있는 현상과 밤만 있는 현상(백야현상) 때문입니다. 단 태양의 질량과 크기가 무척 크지만 거리개념을 비례해서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태양은 작으며 지구에 미치는 범위는 백야현상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 밖의 천체의 별자리의 움직임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보아도 가능한 부분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남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지구가 자전하는 것으로 자기장이 형성되는 원리도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영향으로 축을 중심으로 하는 자기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도형 | 11-01-05 09:35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입니다. 지구 중심설을 잘 설명해주는 그림과 에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지구중심설로 과학적인 설명(광행차,연주시차,코리올리힘 ,사계절등)을 하는것 같은데 루마니아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살펴보시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www.hexaimeron.ro/Cosmologie/Elementedeastronomie.html




조양교 | 11-01-05 11:06
저는 킵바이블 싸이트를 통해 신앙에 많은 도전과 도움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논제는 창조과학회쪽으로 보내도 난상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도출보다는 그냥 토론정도의 수준으로 끝나겠죠. 지구안에 있는 것도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은데 우주까지 확대되는 것을 볼 때 우리의 지적 호기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과학도도 아니고 평신도에 불과하지만 개인적인 사견으로 지동설이나 천동설이든 주님의 말씀과는 충돌은 없다고 봅니다. 갈릴레이 이전에는 천동설이 정상과학이었고, 오늘날에는 지동설이 정상과학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요, 제가 알기로는 지구도 돌고, 태양계도 돌고, 은하계 또한 돈다는 것이 최근 학설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축으로 우주를 놀랍게 설계하신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이죠, 지동설이 정상과학으로 믿고 있는 오늘날에도 기상 뉴스를 아나운서가 전할 때 해 뜨는 시각, 해지는 시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을 듣고 이해하는데 큰 충돌이 없는 것이죠,
해가 머문 사건의 이해를 꼭 지구를 멈추고, 태양을 멈추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쪽의 속도를 줄이면 가능한 일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나는 분명히 앞으로 가고 있는데 뒤로 가는 것으로 느껴질 때가 있죠, 그것은 상대방의 차가 나보다 빨리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정지 또는 역회전이라는 방법보다는 한쪽의 속도를 줄이는 것으로 한다면 별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으면 그만이지  ~설에 불가한 과학적 견해를 가지고 편중된 주장을 표명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 입장입니다.




김상희 | 11-01-05 23:38
저는 아마도 창조론 광신자인가 봅니다.ㅎㅎ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지지하는 천동설이 확실하다고 믿어지니까요
몇차례 정동수 목사님의 셩경공부를 통해서 더욱 확실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6일 동안 온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신것과 예수님의 성령님에 의한
탄생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서 믿나요?
천동설이냐 지동설이냐 의 문제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 같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다고 하시면 100% 그런거죠.


21세기에 천동설이라니.. 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