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romance에서

Lotus Pond 2013. 10. 8. 10:13

 

 

 




컴퓨터를 모르던 시절, 2000년 6월에
큰 딸이 살고 있던 Reunion Island에 첫 외손녀의 출산겸/
긴 여행을 다녀 왔읍니다.
뉴욕에서 대서양을 건너고 파리에서 4시간 쉬고 다시 인도양을 내려가
총 비행시간 22시간만에 조그마한 섬에 도착했지요
잘 생긴 감자모양의 섬은 무척이나 경이로웠읍니다.
서쪽은 해변이고 동쪽은 해발 3000 미터(?)가 넘는 산과 절벽으로
수시로 터지는 화산으로 그 조그만 섬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읍니다
그 해 6월 22일에도 화산이 터져 구경 가겠다는 사위를 말려서
생생한 화면을 TV로 보며 전율을 맛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