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야기

Lotus Pond 2018. 5. 17. 10:02




순직 경관 롭 피츠의 동료 경찰들이 14일 인디애나주 초등학교 앞에서 아빠를 잃고 처음 학교에 가는

다섯살 소년 다코타 피츠를 응원하고 있다.

[폭스뉴스 웹사이트]


인디애나주 테레 호트 경찰서의 베테랑 경관 롭 피츠는 지난 4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했다.

아빠를 잃은 다섯살 소년 다코타 피츠는 이제는 아빠 없이 혼자서 학교에 가야하는 것이 너무 싫어 엄마에게 부탁했다.

첫날 만큼은 아빠의 경찰 친구 중 한 명이 자신을 학교에 데려다줬으면 좋겠다고. 

엄마는 동료 경찰에게 부탁했고 소년이 학교로 복귀한 14일 학교 앞에는 경찰관 70명이 늘어서서 소년을 맞이했다.

테레 호트 경찰서 뿐 아니라 피츠가 근무했던 다른 경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레스 하만 경관은 노란 백팩을 메고 아빠의 경찰 배지를 목에 건 소년을 에스코트했고 사만사 페글리 교장선생님이

학교 문 앞에서 소년을 맞이했다. 다코타의 누나 켈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생도 나중에는 아빠가 영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힘들게 일상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가족을

도와준 동료 경찰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에 한국에서 방영된 TV 드라마를 보며 현직 경찰관들의 노고에 많은 생각과 고마움을 가졌다. 미국에 살며 경찰들에게 고마워 한적이 있었는데 오늘의 뉴스에서 또 한번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