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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Pond 2019. 2. 11. 00:37



일제 심장 도쿄서 외친 2·8독립 선언…그 중심에 선 여성들





앵커]

1919년 2월 8일, 우리 유학생들은 일본 심장부인 도쿄의 한복판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들의 용기는 이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는데요.

오늘(8일)로 이 '2·8 독립선언'이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기념행사가 열렸는데,

서울에서는 특별한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함께 독립을 외쳤지만,

역사 속에서 소외됐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동상입니다.

먼저 100년 전, 이들의 활약상을 조보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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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세계 모든 나라 앞에 독립을 성취할 것을 선언한다"
 - 도쿄 한복판에서 발표된 독립 선언서 (1919년 2월 8일)

이를 주도한 유학생 600여명
그 대열에 섰던 여학생들

"독립을 갈망하는 마음에 남녀가 어찌 다르겠느냐, 수레는 한쪽 바퀴만으로는 달리지 못한다"
- 황에스터 (1892~1971)

김마리아(1892~1944) 등 국내로 들어온 여성 유학생들

3·1운동에도 여성 참여를 독려

오늘, 이들을 기억하려는 사람들

[여성들이 독립 투쟁에 참여하려면 남성보다 훨씬 강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항일 독립 운동 여성 동상

오늘날의 교복을 입고 독립 선언서를 찍어내는 여학생

한복을 입고 등불을 비춰주는 동료

[전혜지/명문고 : 여성들이 많이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용기를 내주시고 해서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을까.]

"나라를 위하는 마음엔 남녀가 구별 되지 않아. 우리를 있게 해준 여성운동가를 잊지 마라"

(화면제공 : 독립기념관·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영상디자인 : 신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