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몇 년만의 風蘭 분갈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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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 風蘭의 모습들...

2018. 11. 12.







몇 년만의 풍란 분길이일까?



내게 온 동양란 관음소심의 우아한 乳靑白色 꽃과 맑은 淸香에 반하여 가까이 하게 된 蘭草類와의 同行은 우리 春蘭과 濟州寒蘭을 거쳐 富貴蘭이라 불리는 風蘭까지 깊숙히 빠져들어 同行을 벗어나 同居, 同寢까지 하다가 급기야는 그들의 奴隸로 전락하길 십 몇 년만에 드디어 지쳐 몇 년 전부터는 외면까지 해오다, 어제는 더이상은 그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분갈이를 해야 싶어 우선 가장 열악한 십여 분을 털어 분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2001년에 風蘭 豆葉種 玉金剛의 앙증맞은 꽃에 반해 시작한 풍란과 불장난 戀愛는 同寢, 同居에 이르러 屋上에 10평 규모의 전자동화 시스템의 온실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시세로 강남의 소형아파트 1~2채 금액으로 취미(진짜 취미로)생활이라며 행복했던 것을( 엄청 後悔했음) 그나마 위로로 삼다가,

관리능력 이상의 수량에 치어 몇 년을 방치 수준까지 추락했는데, 이제부터 정신 차려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사랑,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어느 때 "사랑한다." 말을 해야 되는 건지
어느 때 손을 잡을 수 있는 건지... 또, 어느 때...

Love Is A Mystery - Ludovico Einaudi



.,상드가 회고록에서 말한 <빗방울 전주곡>은 제 6번 B단조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낙숫물 소리를 가장 잘 연상시키는 제 15번 D플랫장조에 <빗방울>이라는 별명을 붙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에피소드 덕분에 <전주곡집>은 대중적으로 크게 유명해졌다. 그러나 쇼팽의 24개의 <전주곡집> Op.28은 이 일화가 아니더라도 쇼팽 최고의 곡이다. 도리어 이런 에피소드가 그 예술적 가치를 가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우~~~,
그래도,
오늘도 나를 반기는 것은 초롱초롱한 바위솔 꽃들 입니다.





당시 작은 촉당 2~3백망원을 홋가했던 금모단(金牧丹),

천 만원도 벗어났던 新品種, 變異種이라 불렀던 豆葉 葉藝品들이 죽겟다는 데도 외면했었으니...



                                 개당 7~80만원을 주고 구입했던 하지 황선주씨의 수제 풍란분들도 다 망가지고..

                                  막분이라 부르는 토기분에 심어야 겠다.




                                  그래도 내 속을 가장 알아주는 바위솔들의 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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