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문지영 피아니스트/ Chloe Jiyeong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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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들 이야기(피아노)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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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지영,

지영이를 내 마음에 방으로 들어오게 한 결정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지영이가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2014년 이전부터 금호영재 출신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부조니 우승 소식에도 축하를 해주었 뿐 더 이상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 아이의 가정 사정과 어렸을 때 생활들을 알고 난 후에 마음이 아팠지만 거기까지였다.

내 방에 마음대로 드나들는 연주자들로 가득해 그분들, 그들에게 내 마음을 주기에도 힘든 상황이라

더 이상 다른 연주자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다.

 

이미 내 방 손님들은 첼리스트 양성원, 김민지, 이정란, 문태국 내 심준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고인이 된 내 권혁주, 이유라, 장유진, 조진주, 임지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피아니스트 백혜선, 최희연, 김선욱, 김다솔, 김태형, 선우예권, 박종해, 임주희, 맨 마지막 너무 늦게 알아봐 미안했던 김규연,

손열음은 고 박성용 회장님 생전에는 맨 먼저 챙겼지만 2015년? 이후부터 열음이게 쏟아부었던 응원을 걷어들이고 있다.

그 아이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금호문화재단이 어떻게 해주었는지는 그녀가 가장 잘 알 것이다.

더 이상 그아니에 대한 얘기하는 자체가 싫다.

 

음~ 많은 연주자들을 마음의 방 손님으로 한 이상 나는 그 순간부터 손님들의 응원자가 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무조건 참석한다는 게 최우선, 그리고 음반도...

 

임주희 이후부터는 그 어떤 연주자도 내 방 손님으로 안 받기로 했는데 문지영 , 지영이는 도저히 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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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문지영
이름(영문) Jiyeong Mun
생년월일 1995년 12월 19일
출생지 전라남도 여수시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주요 수상 2015년 부조니 국제콩쿠르 피아노 우승
소속사 The Bridge Company
링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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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부터피아노를 시작했다. 하지만 집안 사정이 넉넉지 못해서 처음에는 자기 집에 피아노를 마련하지 못했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1997년의 IMF 외환위기로 운영하던 가게의 문을 닫아야 했다. 여기에 어머니 이복례 씨가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이 불편한 것도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이 씨는 딸의 음악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문화부가 매년 어버이날에 선정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2014년에 수상했다.)

교회나 음악학원의 피아노를 빌려서 하루 8시간씩 연습을 해야만 했다. 이때 생긴 별명이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

다행히 2009년 현대차 아트드림 콩쿠르에서 피아노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금호문화재단에서 음악 영재로 선발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예술 종합학교(한예종)의 김대진 교수의 지도를 받기 시작했고, 2010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2013년에는 대원 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에는 한예종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에 입학했다.

국내외의 여러 대회에 출전, 입상하다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흥미롭게도 사상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도 이들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했던 경력이 있다.) 특히 특히 부조니 콩쿠르에서는 6년 만에 처음 나온 우승자였고,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 같은 해에는 역시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국내 클래식 음악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부조니, 라흐마니노프, 자클린 뒤 프레 등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빛낸 여러 거장들이 연주했다.)

이후 국내외에서 유수의 관현악단과 협연을 갖고 있다. 2017년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데뷔 후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2019년 10월에는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연주회장 위그모어 홀에서 데뷔 연주를 가졌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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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한예종을 졸업했다.

 

  • 2015년 부조니 콩쿠르 결선에서는 도중에 박쥐가 날아다니는 중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연주를 계속해 눈길을 끌었고, 우승을 차지했다.
  • 2015년 조성진 등과 함께 쇼팽 콩쿠르 예선에 도전했으며, 본선 진출 자격도 확보한 상태였다. 하지만 쇼팽 콩쿠르 본선보다 한 달 앞선 9월에 부조니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고, 이에 쇼팽 콩쿠르 본선에는 나가지 않았다.

 

 

 

 

 

'The 60th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

'Chopin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 Ji-Yeong Mun

 

https://youtu.be/NIs9 vhtNdLM

'The 60th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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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Ji-Yeong) Mun - Solo Semi-Finals - 60th F.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https://youtu.be/DX0 frLbBUPQ

60th Ferruccio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olo Semi-Finals

Bolzano/Bozen 27 Aug 2015

 

Chloe (Ji-Yeong) Mun

 

1:29 J. Haydn: Variations in F minor, Hob. XVII:6

11:16 F. Busoni: 10 Variations on a Prelude of Chopin, BV 213a

23:04 M. Ravel: Gaspard de la nuit: III. Scarbo

32:48 F. Chopin: 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flat major, Op. 22

 

 

 

'https://tv.kakao.com/v/4189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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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극복, 힘내라 K클래식>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를 만나봅니다.

양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5년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에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부조니, 퀸 엘리자베스, 쇼팽 등 세계 최고 콩쿠르에서 각각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스무 살의 문지영은 동양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문지영/피아니스트 : "제 마음에 드는 연주를 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서 마음을 정말 끝까지 비우고 갔어요."]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되찾았다"는 찬사와 함께 세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잘츠부르크를 거주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관객 없는 무대를 맞닥뜨리면서 음악가로서 존재 이유에 대해서도 되돌아보게 됐다는데요,

[문지영/피아니스트 : "(무관중 공연 때) 제가 나가는 제 발소리를 들으면서 가서 연주를 하면 너무 공허한 거예요. 음악은 어쨌든 침묵에서 시작하고 시작하기 전의 침묵이..."]

그걸 저 혼자 텅 빈 객석에서 만들어내는 침묵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악이 시작될 준비를 하는 건 또 너무 다르니까요.

하지만 초조하게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음악가의 가장 큰 특권은 전성기라는 게 죽기 직전일 수도 있잖아요. 그때까지 계속 성장을 하고 싶은 거죠."]

이러한 평정심에는 전남 여수에서 중고교 6년을 홈스쿨링 했던 남다른 어린 시절이 바탕이 됐는데요,

["정말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을 안 써도 됐고 정말 연습을 많이 했어요."]

음악의 아름다움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음악이 필요 없겠죠, 하나밖에 없는 순간, 장소, 피아노, 관객, 곡 모든 게 딱 한 번인 그 순간만의 마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거는 연주자 혼자 하는 게 아닌 거죠."]

문지영은 이달과 다음 달 서울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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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yU9 EC2 fu88

'60th Ferruccio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rst Final Round with Orchestra

Bolzano/Bozen 02 Sep 2015

 

Chloe (Ji-Yeong) Mun

 

Ludwig van Beethoven

 

Beethoven: Piano Concerto No. 4 in G major, Op. 58

03:20 I. Allegro moderato

23:18 II. Andante con moto

28:26 III. Rondo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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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ours de Genève Ji Yeong Mun, 1st Prize piano 2014, Alexander Shelley conductor

'https://youtu.be/fcBxYOaUimE

'Ludwig van Beethoven Concerto N°4 en Sol Maj. Op. 58

 

00:03 I. Allegro moderato

19:37 II. Andante con moto

24:56 III. Rondo (Vivace)

 

With the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dir. Alexander Shelley

Images & editing : Ozango Production

Sound : Radio Télévision Suisse - Espace 2

Production : Concours de Genève

www.concoursgeneve.ch

 

 

 

 

 

'https://youtu.be/_VCKGiANq64

'제757회 하우스콘서트 실황 (2020.4.9)

Live Streaming : Pianist Chloe Jiyeong Mun performs two master pieces of Beethoven and Brahms on the House Concert, Ap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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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31 in A-flat major, Op.110

[28:28]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Sonata No.3 in F minor, Op.5

∙ Piano : 문지영 Chloe Jiyeong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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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1 PmBmSzXIE

[ArtM Rising Star Interview 아트엠 라이징 스타 인터뷰]

2013. 2. 27.

 

세 번째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문지영입니다.

2012년 에틀 링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에 빛나는 인재죠! 지난 1월 22일 유중아트센터에서 피아니스트 문지영 양을 만났습니다.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김신중 에디터의 인터뷰입니다.

 

 

피아노 없던 피아니스트' 문지영, 부조니 콩쿠르 1위 / YTN

'https://youtu.be/p4 XLmpVom1 M

''오늘의 뉴스 인은 최고 권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 양입니다.

부조니 콩쿠르는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페루치오 부조니를 기리기 위해 1949년에 만들어진 대회입니다.

연주 수준이 미달되면 1등을 뽑지 않아 지금까지 59회 대회 중 단 27명만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콧대 높은 대회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제60회 부조니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한국예술 종합학교 2학년 문지영 양이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장애가 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문지영 양은 일곱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어렵게 선화예중에 입학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홈스쿨을 선택했고, 검정고시로 중·고교 교과과정을 마친 끝에 한국예술 종합대학에 입학한 재원입니다.

기초생활비를 받는 경제 형편 때문에 피아노를 마련할 수 없어 처음엔 교회와 학원을 찾아다니며 연습을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익힌 지영 양의 피아노 연주, 함께 들어볼까요?

이번 대회 1등뿐 아니라 베토벤 협주곡, 현대곡 최우수 연주상, 신인 연주자 상까지 거머쥔 문지영 양.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향해 달려가는 지영 양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인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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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엠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 - 피아니스트 문지영

'https://youtu.be/z8 nhYHR_6to

 

 

'[인터뷰] 스승 김대진과 협연 피아니스트 문지영

"콩쿠르 우승 후 음악관 완전히 달라졌어요"

"요즘 집중하는 작곡가는 슈만"이라고 한 문지영은 슈만을 이해하기 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지난해 9월 제60회 부조니 콩쿠르 결선 2라운드가 펼쳐지는 이탈리아 볼차노. 피아니스트 문지영(21)의 연주가 한창인 무대 위로 박쥐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그곳에서 ‘길조’로 여겨지는 박쥐는 환풍구를 통해 들어와 무려 30분이나 연주회장에서 퍼덕거리며 돌아다녔고, 문지영은 1949년 창설된 이 대회 최초의 아시아 우승자가 됐다.

화제의 콩쿠르 동영상과 장애를 가진 부모, 김대진 수원시향 지휘자와의 만남 같은 사연이 맞물리며, 그는 일약 ‘음악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유럽과 아시아 공연은 내년 4월까지 이어지고, 국내에서도 지난달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각종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다음 달 10일 교향악축제에서 다시 한번 부천필과 협연을 갖고, 21일에는 스승인 김대진 지휘자와 첫 협연을 한다. 5월 17일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등 중견 연주자들과, 6월 15일에는 디토 페스티벌에서 첼리스트 문태국과 연주를 갖는다.

“원래 주변을 의식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연주하는 그 순간에만 집중하고 싶어요.”

문지영은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일보와 만나 “연습량이 많은 편인데 연주회가 늘어 작품 당 연습량이 줄어들었다”라고 내심 걱정했다. 한국예술 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아침 7시 반 학교 연습실이 문을 열 때쯤 나와 밤 10시까지 수업 시간 빼곤 “도서관에서 공부하듯” 연습실에서 피아노를 연습한다고 했다.

지난해 아시아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6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문지영은 중학교 1학년 때 7박 8일 ‘영재 캠프’에 다녀와서는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스승인 김대진 수원시향 지휘자를 만난 것도 그 자리에서다. 이듬해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한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레슨비 지원을 받은 그는 “누구한테 레슨 받고 싶냐”는 협회의 질문에 김대진을 꼽았다. 문지영은 스승 김대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시기보다는 심리적인 것에 대해 말을 많이 해주는 분”이라며 “곡 해석을 어떻게 할지 몰라 애를 먹고 있을 때 ‘이 부분을 어떤 생각으로 연주해봐’라고만 해도 연주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제자가 많은데, 같은 곡도 제자마다 연주가 다 달라요. 당신 해석을 주입하지 않고 제자의 장단점을 잘 봐주시죠.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세요.”

국내외 밀려드는 연주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도 김대진 교수와 일일이 상의해서 짠다. 베토벤 같은 독일 작곡가가 잘 맞는다는 그는 라벨, 슈만 등으로 레퍼토리를 넓히고 있다. 콩쿠르 우승 전에 “엄청나게 많은 피아니스트 연주를 다 들어봤다”는 그는 요즘 새 곡을 연습할 때는 반대로 다른 사람 연주를 안 들으려고 노력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콩쿠르 끝나고 새로운 곡을 공부하면서부터 생각이 복잡해졌어요. ‘나의 음악관은 무엇인가’하는 거죠. 같은 곡도 1년 전과 현재의 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연주자로서 인생은 이제 시작인 거 같아요.”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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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우승자가 없던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하자 관객들이 모두 일어선 이유

'https://youtu.be/Mbfp9 J8 gF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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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우승자가 없던 대회에서 한국인이 무대 뒤집으며 우승한 상황

'https://youtu.be/wbLPwdspf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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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클래식 축제 :: 마포 6경 클래식 - #4 하늘공원 편 문지영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17

'https://youtu.be/OKICmEkXOwk

Robert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 17

 

I. Durhaus ph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II. Mässig. Durchaus energisch

III.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로베르트 슈만

판타지 C장조 작품번호 17 

I. 시종일관 환상적 분위기, 그리고 열정적으로 연주할 것

II. 중간 빠르기. 시종일관 힘차게

III. 느린 박자. 끊임없이 조용함을 유지할 것

 

아름다운 마포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클래식 축제!

마포 6경 클래식 #4 하늘공원편

피아니스트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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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독일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 1위

이재훈 입력 2012. 08. 10. 10:1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문지영(18)이 '2012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예술 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따르면 문양은 지난 8일(현지시각)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 20세 이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000년 손열음(26), 2004년 김선욱(24) 이후 8년 만에 이룬 한국인 1위 수상이다.

문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50)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이번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함께 '바렌 레이터(Barenreiter) 음악상'까지 거머쥐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영재로서 재능을 보여 온 문양은 선화예중에 수석 입학했다.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홈스쿨을 선택했다. 피아노를 마련하지 못할 정도였으나 이를 전해 들은 스승들의 추천으로 지난 4월 한예종 발전재단 이사회로부터 피아노를 후원받았다.

한예종은 "문지영 학생의 재능과 열정을 아끼는 가족과 스승, 그리고 후원자가 함께 이뤄낸 수상이라 더욱 값지다"라고 평했다.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는 1988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20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올해에는 세계 41개국에서 251명의 학생이 참가, 사전 리코딩 심사를 통해 108명의 학생이 경합했다. 1위에게는 상금과 에틀링겐 콘서트, 트리어 리사이틀의 기회를 준다.

realpaper7@newsis.com

 

 

 

https://youtu.be/gAM7_NfwwnQ

'2016 교향악축제 -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Op.58

L. 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00:14 I. Allegro moderato

19:14 II. Andante con moto

24:43 III. Rondo (Vivace)

 

지휘 ㅣ 박영민

피아노 | 문지영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Young Min Park, Conductor

Jiyeong Mun, Paino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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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종 문지영 양, 한국인 최초 제네바 국제 콩쿠르 피아노 1 위장 병욱 입력2014. 12. 03. 20:57 
  •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 1학년 문지영(18ㆍ사진)양이 제69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네바 국제 콩쿠르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리드리히 굴다, 마우리치오 폴리니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대회로 정명화 씨가 1971년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이 1위를 한 것은 문 양이 처음이다. 피아노 부문 최연소 참가자인 문 양은 청중상과 특별상까지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한예종 음악원 기악과를 졸업한 김홍기(26)씨는 피아노 부문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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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 문지영 Chloe Mun · 이규서 Gyu-Seo Lee · Orchestral Ensemble Seoul

https://youtu.be/ZRbVHYmx1 OE

Ludwig van Beethoven: Klavierkonzert Nr. 2 in B-Dur, Op. 19 /

Chloe Jiyeong Mun(the winner of the 60th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iano · Gyu-Seo Lee, conductor · Orchestral Ensemble Seoul / Recorded at the Seoul Arts Center, 23 February 2019.

 

I. Allegro con brio (01:23)

II. Largo (16:21)

III. Rondo - Allegro scherzando (25:43)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19 / 문지영, 피아노 · 이규서, 지휘 ·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 2019년 2월 23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실황

 

 

 

킴 자매가 만난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문지영

프로필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수상내역 2015.9 제60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
2014 이탈리아 제네바 콩쿠르 우승
2014 이탈리아 제네바 콩쿠르 특별상
2014 이탈리아 제네바 콩쿠르 청중상
2014 일본 다카마쓰 콩쿠르 1위
2013 동아음악콩쿠르 2위
2012 독일 에틀링겐 국제청소년피아니스트 콩쿠르 1위
2009 폴란드 루빈스타인 청소년 국제콩쿠르 공동 1위

©Jino Park

피아니스트 클로이 문지영은 2014 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18 세의 나이로 우승했고,

이후 2015 년 이탈리아 부 소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가장 인기 있는 젊은 뮤지션 중 한 명이자 그녀 세대의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위대한 마에스트로와 함께 공연 한 그녀는 성공적인 동반 공연과

글로벌 무대에서 솔로 리사이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57 년에 동일한 이전 대회에서 우승 한 위대한 피아니스트 Martha Argerich의 길을 닮은 것으로 간주되는

Chloe는 제60 회 국제 부조니 대회 심사 위원장 인 Jörg Demus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사라 졌다고 생각했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재발견했다”라고 칭찬했다.

문지영 스위스로만 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 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올림픽 극장 오케스트라, 부조니 누 오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팔레르모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y Coro de la Comunidad de Madrid (ORCAM).

그녀는 또한 정명훈, Lionel Bringuier, Alexander Shelley, Valentina Peleggi,

Dietrich Paredes, Massimo Belle, Roberto Beltran Zavala, Daniel Boico, Victor Pablo Perez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들과 공동 작업을 했습니다.

솔로 리사이틀을 위해 Chloe는 라이프 치히의 Gewandhaus,

파리의 Salle Cortot, 프라하의 Rudolfinum (Dvorak Hall),

Bydgoszoz의 Philharmonie Arthur Rubinstein, 뉴욕의 Steinway Hall, 런던의 Wigmore Hall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스위스,

멕시코, 페루, 벨기에, 영국, 덴마크의 많은 글로벌 무대에서 뛰어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며 서울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광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춘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대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또한 그녀는 예술의 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 솔로와 실내악 연주자로 초청되었으며,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서울 봄 실내악 축제에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2020/2021 시즌, 클로이 문지영은 예술의 전당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열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있다.

또한 광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과나 화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오케스트라가 올해 함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클로이 문지영은 초창기부터 2009 년 Memoriam에서 열린 젊은 피아니스트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2012 년 독일에서 열린 Ettlingen 국제 콩쿠르, 일본에서 열린 다카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대원 문화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995 년 여수에서 태어난 문지영은 7 살 때부터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다.

2010 년부터 피아니스트 겸 김대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현재 한국 예술 종합 학교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킴 자매 이하 킴 :

피아니스트 문지영 이하 문 :

킴 :

최근 들어, 하우스 콘서트를 비롯 온라인 콘서트들을 하셨어요.

어려운 시기에도 지영 씨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연주가 취소되어서 팬분들도 지영 씨도 많이 아쉬우셨을 것 같은데

오늘도 이렇게 온라인 콘서트에 나와주셔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질 것 같네요.

야마하를 위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계신데

지영 씨는 어떤 계기로 피아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문 :

어렸을 때, 집에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피아노와 음악을 너무 좋아하셨거든요.

어린이집에 가면 선생님이 피아노 쳐주시면서 노래 부르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노래 부르는 것을 싫어해서,

노래보다는 피아노가 너무 치고 싶었다고 엄마한테 얘기했었대요.

그 뒤로 동네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부담 없이 재밌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JinoPark

킴 :

부담 없이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셨는데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연주자의 길을 가야겠다고 결심하셨나요?

문 :

그런 게 딱히 없었어요. 피아노를 시작하고 나서는 그냥 너무 좋아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7,8살 그쯤에도 많이 했고, 그때부터 장래희망에는 피아니스트 말고는 되고 싶은 게 없었던 것 같아요.

다른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인문계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그때는 공부가 더 재미있더라고요.

1학년 1학기 끝나고 여름방학이 되었을 때, 이대로는 두 개 다는 못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되어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여름에 음악캠프에 참가하게 돼요. 그때 김대진 교수님께 레슨도 받았고 ,

예술중학교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와있었고.. 그랬는데, 그때 충격을 크게 받았어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저한테 해당되는 말이라고..

아 이렇게는 안 되겠구나 해서. 어떻게 보면 홧김에 학교를 그만두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너무 웃긴데, 부모님도 그럼 네가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너무나 수월하게

그렇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미 그때에는 돌이킬 수 없는 거였던 것 같아요.

결정이라고 하면 그때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JinoPark

​​

킴 :

그 캠프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네요.

저는 사실은 어떤 피아니스트 연주를 좋아해서 계기가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한 분만 뽑기는 힘들지만, 어떤 피아니스트가 지영 씨에게 영감을 주었나요? 혹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문 :

제가 오랫동안 여수에 있으면서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여수에서는 피아노 리사이틀이라던가 클래식 공연 자체가 많지 않았고, 그런 공연 체계와는 동떨어져있었거든요.

저는 옛날 실황 음반을 듣는 걸로 음악에 맛을 들였었어요.

10대 후반쯤에 한참 빠져있던 게 길렐스 같은 연주자의 실황 음반이었어요.

옛날분들의 꾸밈없고, 만져지지 않은 음반을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피아노 음반을 많이 듣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첼로곡들 많이 듣고,

실내악 , 아마 피아노는 하루 종일 쳐서 그런지. (웃음)

연주자로는 비르살라제를 너무 좋아하고요. 사실, 좋아하는 연주자는 너무 많아요 곡에 따라서

제일 좋아하는 버전들이 있죠. 아이돌처럼 누가 제일 좋냐는 이런 거는 성격상 없고,

그냥 다 여러 개를 그때그때 따라서 골라 듣는 편이에요.

킴 :

정제되지 않은 거친 음질로 된 옛날 음반 감성을 좋아하시는군요.

오래된 실황 음반들은 그 만의 변하지 않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지영 씨의 콩쿠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부조니, 제네바 콩쿠르 등 그 외 다수의 콩쿠르를 경험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궁금해요.

문 :

사실 부조니, 제네바 이 전에도 청소년 국제 콩쿠르를 두세 개 시도했었는데, 다 1라운드에서 안되었었거든요.

그때에는 많이 슬펐어요.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다음 곡들은 쳐보지도 못하고 그런다는 게.

그때 마인드의 방향을 바꾸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콩쿠르를 참여할 때는 당연히, 1차 붙고, 우승을 하는 게 목표잖아요.

그런 마음을 다 없애버리려고 노력하고, '우선은 준비한 곡을 다 치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같은 말 같지만, 마인드로서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곡들을 준비를 하는데, 이 많은 곡들을 다 쳐보고 싶다.

그리고, 매 라운드마다 제가 제 연주에 만족할 수 있는 연주를 하는 게 최고의 목표였어요.

예를 들어, 제가 너무 만족스러운 연주를 했는데 떨어지는 건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그날 연주가 맘에 안 들면, 붙어도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콩쿠르 준비할 때는 거기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연습하던 것을 무대에서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지를 모를 때고, 무대에서 긴장도 많이 하고, 기복이 심한 거예요.

거기에 집중을 많이 해서, 결과에 정말 연연하지 않는 콩쿠르를 했고, 또 뭘 모르기도 했어요 어렸고.

그래서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이제 피아노가 설령 맘에 안 들고 불편하더라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공연할 때 피아노가 저한테 주는 반응도 너무 다른 거예요. 이 모든 게 공부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JinoPark

킴 :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데 추후 계획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문 :

없어요. 저는 부조니 콩쿠르 정도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이상의 콩쿠르는 이제는 압박감이 느껴질 것 같아요.

유럽에 갔지만, 그냥 지금처럼 주어진 것을 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제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콩쿠르는 더 하고 싶지 않네요. (웃음)

킴 :

콩쿠르 아니어도 다방면에서 훌륭한 역량으로 좋은 연주를 이미 하고 계시니까요.

공식적인 질문으로 여쭤보는데 , 피아노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야마하 뮤직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막 리허설을 마치셨어요.

야마하 피아노와 관련된 에피소드라던가 직접 경험한 피아노의 인상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문 :

야마하는 사실 피아니스트들한테 어떻게 보면 제일 가깝게 느껴지는

연습도 야마하에서 너무 많이 하고, 저는 근데 공연장의 준비되어 있는 피아노로 연주를 했을 때

야마하는 매번 편한 것 같아요. 제가 어떤 것을 원했을 때 반응이 되게, 빨리 오는 피아노라는

인상을 받아요. 그래서 편한 것 같기도 해요.

사실, 많이 보지는 못했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 연주를 할 때 기가 막힐 정도로 놀라운 그런 야마하들이 있었어요.

정말 그 어떤 것들도 피아노가 다 받아주고, 서포트를 해주는 그런 걸 많이 느꼈었고,

작은 연주들에서 풀사이즈가 아닌 작은 야마하로도 몇 번 연주를 했었는데 연주하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것들도 기억이 남아요.

이탈리아나 작은 살롱 , 한국. 지방 어디에서라도 손색없이 공연에서 잘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가까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야마하는 대중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피아노로서 신뢰가 쌓인 이미지예요.

킴 :

콩쿠르랑 페스티벌 같은 곳에서 연주자가 직접 피아노를 셀렉할 수 있잖아요.

혹시 본인이 피아노를 셀렉하는 기준이 있나요?

문 :

사실, 어려운 것 같아요. 보통 셀렉을 할 때는 그 홀의 컨디션을 더 많이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언을 많이 구하는 편이고요. 무대 감독님들한테.

이 홀에서는 어떤 악기가 소리가 더 잘 어우러지나요? 여쭤보고, 그랬을 때,

또 제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소리를 택할 때도 있고, 근데 우선 치기 편하고, 건반을 보기만 해도

이제는 이 피아노가 어떨 거라는 느낌이 조금은 오게 되더라고요.

그 중립과 중점을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편한 게 우선인지

이 홀에 어울리는 소리가 더 중요한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보통 선택권이 없을 때가 많아서, 그냥 쳐요(웃음)

킴 :

멋있네요.

마지막 질문인데요

어려운 질문이실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으세요?

문 :

저는 음악가가 직업상 가지는 최대의 매력이 끝이 없다는 것 같아서요.

평생 공부를 할 수 있고, 평생 발전할 여지가 끝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발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약간, 자기 비관적인 면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감사하는 건

만족을 하는 순간, 발전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아직 제 자신이 싫은 게 있다는 것은

고칠 여지가 남아있는 거고, 고칠 수 있는 거고 그게 계속된다는 것이 목표가 된 것 같아요.

아마 평생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자신을 맘에 안 들어하는 건 잘할 수 있는 것 같고.

©JinoPark

킴 :

주옥같은 깊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 말씀을 너무 조리 있게 잘하시고 명언이 많은데..

평소에 책을 많이 가까이하시나 봐요(웃음)

문 :

저 책을 되게 좋아해서, 평소에 책을 되게 많이 읽고, 옛날 사람들 책을 사실 읽고,

그 질문을 저도 항상 엄청 많이 받고요. 저도 항상 대답이 달라지고,

올해에 생각한 것은 그거였어요. 너무 연주를 안 하니까. 연주가 없어지면 영감이 사라지면서

연습할 힘이 안 나더라고요. 하루 전에 취소되고 그러니까. 이게 무엇 때문에 하는 것일까 생각을 해보다 보니까,

결국에는 정말 길게 보고, 지금 70대, 80대 거장들 연주하시는 것 보면서 나이가 들어도 어떻게

저렇게 연주를 할 수 있을까. 그런 직업은 음악가밖에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딱 두 부류잖아요. 그 나이 때에도 역시 거장이다.

저 경지에 사람들과 어떤 사람들은 완전 피크를 찍고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야마하 뮤직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아트엠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귀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임해주신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 감사합니다

야마하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출처: 아트엠 콘서트 https://tv.naver.com/v/17519636 >

[출처] 피아니스트 문지영(pianist Ji Yeong Moon)|작성자 jongrodk

 

 

 

문체부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소리꾼 이현아 모친 등 7명 선정

"시각장애인이 갈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잖아요. 안마는 시키고 싶지 않았고…."

소리꾼 이현아(25)의 어머니 김희숙(54)씨의 눈물 어린 회상이다. 김 씨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돼 어버이날인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는 표창을 받는다.


이현아는 임신 7개월 만에 체중 800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목숨을 구하려고 받은 두 차례의 수술은 대신 그의 시력을 앗아갔다. 졸지에 시각장애인이 된 딸의 미래를 염려한 김 씨는 의외의 선택을 했다. "다행히 아이가 소리에 흥미와 소질을 보이는 거예요. 백방으로 수소문해 국악을 제대로 가르칠 스승을 구했죠."

이현아는 어머니의 헌신 덕분에 중앙대 국악대학을 무사히 마치고, 2013년에는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정가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 국립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단원으로 미국·일본·중국 등 국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19)의 어머니 이복례(50)씨도 나란히 '장한 어머니'로 뽑혀 표창을 받는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데다 목발을 짚고 다닐 만큼 몸이 불편한 이 씨는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는 딸의 눈망울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 "사는 게 힘드니 체르니 40번까지 하면 그만 가르쳐야지 했는데…. 지영이는 40번을 다 쳐갈 때 비로소 음악을 시작하는 거예요." 문지영은 최근까지 주요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세계일보는 올해 창간 25주년을 맞아 '미래 한국을 빛낼 13인'을 선정하며 문지영을 포함시켰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왼쪽)과 어머니 이복례씨.

이들 외에도 공연 연출가 김형수의 어머니 강경림(82)씨, 소설가 은희경의 어머니 이정애(80)씨, 연극인 김광보의 어머니 김갑연(79)씨, 가수 문희옥의 어머니 김한순(76)씨, 무용가 안은미의 어머니 정창랑(75)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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