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거장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별세

댓글 0

고전음악

2021. 10. 23.

''

 

내가 몹시도 좋아하는 Maria Joao Pires가 SNS에 Bernard Haitink가 지휘로 London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한  Beethoven Piano Concerto No.2 in B-flat Major, Op.19.  2악장. Adagio를 올리면서 하이딩크의 죽음에 애도하는 심정을 페이스북 스토리에 올렸는데 느린 아다지오 악장에서 그녀의 슬퍼하는 마음이 전해져 와 음원을 찾아 이렇게 올리면서 하늘에 별이 된 거장  Bernard Haitink에 대한 기사와 마리아 주앙 피레스와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의 음원과 해설, 그리고 내친김에 피아노 협주곡에 대한 설명을 올린다.

내가 마리아 주앙 피레스와 하이딩크와의 인연은 하이딩크가 84세였던 2013년 2월 26일과 3월 1일 예술의 전당의 협연으로 그때 자료를 찾아보니 두 번의 연주에서 첫날인 2월 28일에는 브리튼 '4개의 바다' 간주곡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했고, 둘째 날인 3월 1일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연주했더라. 

'(1년 전인 2012년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내한한 런던필은 앙코르 시간에 지금은 어엿한 피아니스트가 되었지만 12살 어린 소녀인 피아니스트 임주희를 올려 세간에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2015년 금호아트홀에서 임주희를 만나 지금은 정말 찐 팬이 되었다.)

 

''그때부터 마리아 주앙 피레스에 반하여 지금은 그녀와 팔로잉을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 참, 맨먼저 하이딩크의 사망 소식은 어제 페친 Mari Kim 님이 페이스북에 올려 알게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March 1929 - 21 October 2021

 

 

네덜란드 태생의 지휘 거장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의 소속사인 아스코나스 홀트는 하이팅크가 런던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21일(현지시간) 공지했다. 직후에 유럽과 미국 언론들은 거장의 타계 소식을 속보로 알렸다. 1929년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4년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을 지휘하면서 데뷔, 2년 전 은퇴할 때까지 65년간 포디엄을 지킨 세계적인 거장이다.

Bernard Haitink | 4 March 1929 - 21 October 2021

https://youtu.be/hRrGY70 LT0 w

'𝗕𝗲𝗿𝗻𝗮𝗿𝗱 𝗛𝗮𝗶𝘁𝗶𝗻𝗸

𝟰 𝗠𝗮𝗿𝗰𝗵 𝟭𝟵𝟮𝟵 – 𝟮𝟭 𝗢𝗰𝘁𝗼𝗯𝗲𝗿 𝟮𝟬𝟮𝟭

 

We mourn the death of our beloved honorary conductor, Bernard Haitink and send our deepest condolences to his wife Patricia and his family.

Bernard Haitink was chief conductor of the Concertgebouworkest from 1961 to 1988. In 1999 he was named honorary conductor, after which he returned to the orchestra many times. In January 2019 he conducted what has turned out to be his last concerts with the Concertgebouworkest.

Watch the complete performance of Bruckner's Symphony No. 6 conducted by Bernard Haitink

'우리는 사랑하는 명예 지휘자인 버나드 아이 티크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의 아내 패트리샤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버나드 아이 티크는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콘서트 지부 워크 스트의 수석 지휘자였다. 1999년에 그는 명예 지휘자로 지명되었고, 그 후 그는 여러 번 오케스트라로 돌아왔다. 2019년 1월 그는 Concertgebouworkest와의 마지막 콘서트로 밝혀진 것을 지휘했습니다. Bruckner의 교향곡 No의 완전한 공연을 보십시오. 버나드 아이티가 지휘

'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한 고인은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독일의 지휘자 페르디난트 라이트너로부터 지휘를 사사했다. 1957년부터 이 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본격적인 지휘 행보를 내디뎠다.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헤보우(RCO)와의 첫 번째 조우는 1956년 이뤄졌다.

객원지휘자로 초청받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하이팅크가 ‘대타’로 포디엄에 올라 큰 호평을 받았다. 기나긴 인연의 첫 단추였다.  그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요청을 거절했지만 이내 RCO와 함께 첫 무대를 꾸몄다고인은 1961년 RCO의 수석지휘자에 취임했으며, 2년 뒤부터 오이겐 요훔의 뒤를 이어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고인은 이 악단을 27년간 이끌었다. 그의 음악적 생애를 대표하는 경력으로 손꼽힌다.

 

고인은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그중에서도 베토벤, 브람스, 슈만, 차이코프스키, 말러, 브루크너 등의 음악에서 정평을 얻었다. 물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지휘가 고인의 스타일이었다. 그는 강력하고 파격적인 해석을 오케스트라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음악’이야말로 그의 신조였다.

 

 

고인은 90세를 맞았던 2019년 6월, 네덜란드의 한 언론과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60여 년의 지휘 생활을 마감하는 선언마저도 그의 음악처럼 자연스러웠다. “난 이제 아흔 살이라오. 공식적인 작별인사는 싫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이제 더 이상 지휘를 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라오.” 그해 9월,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것이 고인의 마지막 지휘였다. 2011년 영국 <가디언>과 가졌던 인터뷰는 고인의 철학과 음악관을 짐작하게 한다. “지휘는 직업이면서 동시에 직업이 아니야. 참으로 모호한 일이지. 무엇이 좋은 지휘자를 만드냐고? 카리스마가 무엇이냐고? 나도 지금까지 계속 그것이 궁금해.”



 

 

Beethoven Piano Concerto No.2 in B-flat Major, Op.19.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 나장조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   

III. Rondo (Molto Allegro)

 

'

'베토벤이 남긴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2번이라는 번호를 달고 있지만, 사실은 1번보다 앞선 1787년 4월에 작곡되었다. 이때 베토벤의 나이 17세였다. 아기자기하고 유머러스함이 돋보이는 이 작품의 2악장은 ‘위대한 아다지오 작곡가’인 베토벤의 진면목이 엿보인다.

 

'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은 6개?

우리는 오늘날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개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베토벤은 우리가 가장 먼저 작곡되었다고 알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2번〉보다 3년 전인 1787년 이미 E♭장조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었다. 이 작품은 현재 스코어가 분실되고 피아노 파트보만 전해지지만, 이 악보에는 오케스트라의 주요 선율들이 기입되어 있다. 아마 베토벤은 E♭장조 피아노 협주곡의 존재를 잊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 역시 그는 출판을 하지 않은 채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들에도 아무런 번호가 매겨지지 않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베토벤 시대의 넘버링 관습이 작곡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출판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여러 번 자신의 작품을 뜯어고치는 성실함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작곡된 경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하지만 학자들은 베토벤이 고향 본을 떠나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이사한 시기보다 먼저 이 곡을 작곡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베토벤이 빈으로 거처를 옮긴 때는 바로 베토벤이 22세가 되던 해인 1801년이었다. 학자들은 1801년 이전의 베토벤 작품들은 그가 작품을 작곡한 이후 수정을 가하는 작업에 있어서 자신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재빠르게 고쳐야 한다는 생각과 때로는 원래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디어로부터 개정 작업이 너무 멀어지는 것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때로 베토벤은 자신이 최종 결과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작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 출판업자에게 연락해서 작품을 반값에 팔기도 했다. 베토벤의 〈7중주〉가 그랬고, 〈교향곡 1번〉이 그랬다.

 

'이미 나타난 ‘위대한 아다지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작곡된 시기나 스타일 때문에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함께 언급되곤 한다. 항상 이야기되는 것은 〈피아노 협주곡 1번〉이 굉장히 독창적이고 방대한 작품인 데에 반해,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즐거움에 넘치는 아기자기함이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런 점으로 인해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유머가 넘치는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2악장에서 우리는 위대한 ‘아다지오 작곡가’ 베토벤의 진면목을 이미 젊은 시절의 작품에서부터 엿보게 된다. 멋진 2악장의 솔로 도입부는 물론, 깊은 곳으로 침잠하는 마무리까지 우리는 마치 건드리면 깨질 것 같은 신비로운 음향의 세계로 안내받게 된다. 마지막 악장은 활기에 넘치는 희극과도 같다. 베토벤은 이 악장에서 독특한 리듬을 가진 주제가 가진 가능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

'

 

I. Allegro Con Brio,

'첫 번째 악장은 두 개의 상반된 동기로 구성된 주제로 시작한다. 첫 번째는 포르테로, 역동적이면서 독특함과 활력이 넘친다. 두 번째 주제는 본질적으로 칸타빌레로, 넓은 범위로 확산된다. 두 번째 주제로의 전환은 곧 다장조에서 라장조로의 놀라운 반전을 통해 진행되는데, 이는 후기 베토벤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 주제는 곧 내림라장조에 등장, 화려한 멜로디와 함께 노래하는 성격을 띠는데, 이것은 전체 악장에서 더 서정적인 특성을 만들어 내고, 피아노 파트의 구성에도 반영된다. 하지만, 피아노 협주곡 1번보다는 덜 비르투오스적이다. 악장 전체에서 반음계 법을 종종 사용하는 것은 종종 모차르트를 연상시킨다.

 

https://youtu.be/xyOu2 ddQ9_A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in B-Flat Major, Op. 19:

I. Allegro con brio ·

London Symphony Orchestra · Maria Joao Pires · Bernard Haitink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 Triple Concerto (Bonus Track Version)

 

Released on: 2019-03-01

Artist: Bernard Haitink

Artist: London Symphony Orchestra

Artist: Maria Joao Pires

 

 

' II. Adagio ,

'아다지오는 꿈결 같은 변형 세트이다. 음악적 사고의 표현력은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중간 악장에는 거의 미치지 못하지만, 이 악장에는 풍부한 시적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독주의 피아노는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

https://youtu.be/Q4 pHs64 BleE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in B-Flat Major, Op. 19:

·II. Adagio

London Symphony Orchestra · Maria Joao Pires · Bernard Haitink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 Triple Concerto (Bonus Track Version)

 

Released on: 2019-03-01

Artist: Bernard Haitink

Artist: London Symphony Orchestra

Artist: Maria Joao Pires

 

'

III. Rondo (Molto Allegro)

독주의 피아노는 최종 론도의 주요 주제를 제시한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두 번째 악보의 강조인데, 이는 활기와 탐구적인 성격을 띠게 한다. 중간 부분에서는 주제의 불규칙한 흐름을 유지하는 주요 주제가 부주제로 효과적으로 전환 한자'

'https://youtu.be/NpFPJlseEyY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in B-Flat Major, Op. 19:

·III. Rondo (Molto Allegro)

'London Symphony Orchestra · Maria Joao Pires · Bernard Haitink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 Triple Concerto (Bonus Track Version)

 

Released on: 2019-03-01

Artist: Bernard Haitink

Artist: London Symphony Orchestra

Artist: Maria Joao Pires

'

 

'

'

[피아노協奏曲] Piano concerto.

 

피아노 협주곡은 피아노와 관현악의 협연을 위해 작곡된 협주곡이다.

 

고전파 시기에 해당하는 18세기 후반부터 피아노가 발전되며 보급되기 시작했고이에 따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 작곡되기 시작했다이 무렵 모차르트는 27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면서 피아노 협주곡의 형식을 완성시켰다. 

이후 많은 낭만파 시대 작곡가들이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여 피아노 협주곡은 일반화된 형식으로 자리 잡게 된다.

 

피아노 협주곡은 대개 1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이며, 물론 예외도 있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들도 바흐(정확히는 하프시코드용), 모차르트, 멘델스존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상당수 작곡됐다다만, 3대 이상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바흐와 모차르트의 곡을 제외하면 매우 드물다.

 

피아노 협주곡은 보통 3악장으로 구성된다.

대개 소나타 형식의 1악장, 느리고 서정적인 2악장그리고 2악장보다 빠른 론도 형식의 3악장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꼭 이렇게만 구성되는 건 아니고, 여러 변형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리스트는 1악장만으로 된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베토벤은 피아노 협주곡 5번에서 카덴차를 아예 협주곡 첫머리에 작곡하기도 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4악장 구조이며, 2악장은 스케르초이다

즉 교향곡과 유사한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베토벤에게 있어서 협주곡은? 

협주곡이 모차르트에 의해 "고전적 모델"이 완성되어졌다면, 그 뒤를 이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에 의해 협주곡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된다. 

베토벤은 모차르트의 협주곡이 가지는 상류계층의 한정된 청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흥 음악적 성격을 불특정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작곡가 자신을 위한 협주곡'으로 탈바꿈시켰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모차르트에 의해 정형화된 형태를 웅장하게 확대하여 교향곡에 버금가는 경지로 끌어올린 업적을 이룩한 것이다. 

이 시기는 베토벤이 이른바 ""불 별의 연인"과 교제를 하던즉 엔도르핀 지수가 매우 높아 왕성한 창작력을 발휘하던 때였다

 

피아노 협주곡 4번의 시작은 사람들의 기대를 어긋나게 한다. 

모차르트가 내림 마장조 피아노 협주곡 KV. 271에서 곡의 시작부터 솔로 파트(피아노)가 오케스트라와의 대화방식을 통한 음악 진행에 참여하는 실험을 했다면베토벤은 이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시의 통념을 송두리째 깨트리며,

아예 피아노 독주로 곡을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이때 선보여지는 것은 주제 전체가 아니라, 1주제의 5마디를 마치 '악상이 떠올라 즉흥적으로 화현을 눌러대는 듯한' 모습이다   

 

'**********************************************************************************************************************

 

'피아노 협주곡의 역사

바로크 시기 동안 협주곡은 매우 중요한 장르였다. 따라서 당시 건반악기의 대표 격이었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도 많이 작곡되었다. 특히 바흐의 것은 유명하다. 이러한 쳄발로 협주곡은 현재에 와서 쳄발로가 아니라 피아노로 종종 연주되기도 한다.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은 제자의 지도용으로 쓰인 것이다.

 

바로크 시기에 있어서는 아직 해머식의 건반 악기(피아노)는 발전 중에 있어, 독주 악기로서의 사용에는 결코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지만, 곧 18세기가 되면서 상당히 질 좋은 피아노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작곡가들은 이 악기를 위한 협주곡도 작곡하게 되었다. 이는 때마침 고전주의 시대와 일치하며, 주로 모차르트 등의 손에 의해 피아노 협주곡은 여러 방면에서 그 모든 가능성을 추구하게 되었다.

 

모차르트는 27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고 그것을 스스로 연주했다. 또한 이 시기에 있어서의 건반 악기 명수들도 자작곡으로서 많은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고 있다.

그 대표 주자로 거론되는 것이 베토벤이며, 총 다섯 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고 있다. 특히 4번 5번은 매우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후의 시대에도 쇼팽, 슈만, 리스트,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등 대피 아니스트들이 중요한 작품을 작곡하고 있다. 이외에도 약간 작은 부류에 속하지만 훔멜 필드의 작품들도 비교적 알려져 있다.

 

피아노의 거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곡가가 이 장르에서 작품을 남기고 있다.

이 중에서 잘 알려진 것으로는 그리그, 차이콥스키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또한 연주 기회는 적지만 멘델스존도 매우 뛰어난 작품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현재는 불후의 작품으로 취급되고 있지만, 오케스트레이션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던 19세기에는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있었다.

단 한번 만의 초연으로 버려진 이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은 너무 지루해 이류 진열품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은 피아니스트들이 작곡을 하고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 직접 연주하며 걸었던 일시적인 연주 효과를 노렸던 것과 달리, 음악의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 있었기에, 특히 형식면에서 정통적인 작곡가들에 의해 계승되어 갔다. 그 궤적이 히페리온 사의 방대한 발매에 의해서 확인된 것은 20세기 말의 이야기다.

 

피아노 협주곡은 20세기에도 중요한 장르이며, 21세기에 들어서도 제작되었다. 20세기 이후의 피아노 협주곡으로는 벨러,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바버, 티펫, 루 토스 와프 스키, 리게티, 라우타바라, 글라스 등의 작품이 알려져 있다.

 

피아니스트의 위촉으로 인해 피아노 협주곡이 작곡되기도 한다.

특히 유명한 것이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의 예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른손을 잃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생명이 끊어질 뻔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때 비트겐슈타인은 알고 있는 한 작곡가에게 말을 걸어 왼손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곡의 작곡을 위촉했다. 이 위촉에 따라 라벨, 프로코피예프, 코른골트, 슈트라우스, 슈미트, 브리튼, 힌데미트가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다.

또한 몇몇 작곡가들은 이 스타일대로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려 했고, 마침내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은 피아노 협주곡의 한 장르로 확립되었다. 군터 슐러는 이를 발전시켜 "세 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한 사람이 한 손으로만 연주함)을 만들어내고 있다.

 

20세기 후반은 반드시 양자가 협연 관계에 있음을 중시하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 협주곡"이라고 명기하지 않고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이라고 설명문을 삽입하는 경우도 증가했다. 이런 종류의 작품에서는 피아노 카덴차를 선보이는 일이 생략되기도 한다.

사이먼 스틴 앤더슨과 같이 샘플러와 비디오를 조합시키는 작품도 있다. 그리고 반주가 관현악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작품도 있다.

 

 

여러 연주자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

 

여러 연주자에 의한 건반 악기를 위한 협주곡은 

바로크 시기 동안 바흐가 2·3·4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을 쓴 바 있고,

고전주의 시기 동안에는 모차르트 등이 2·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낭만주의 시기 동안에는 멘델스존 등이 2·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쓴 바 있다. 

체르니는 4 손 연탄을 위한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현재도 연주의 기회가 있다.

20세기에 본 윌리엄스, 풀랑크, 블리스 등이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하고 있다.

 

형식

고전적인 피아노 협주곡은 협주곡 형식에 따라 세 악장으로 구성된다.

  1. 소나타 형식에 의한 빠른 1악장. 관현악에 의한 전주, 독주 파트에서 전개·재현부를 거쳐 카덴차, 코다에 이른다. 협주 소나타 형식으로 불린다.
  2. 완서 악장
  3. 종곡. 론도 형식에 의한 것이 원칙이다.

모차르트 베토벤은 이 형식에 따라 작곡하고 있다. 한편, 리스트의 순환 형식처럼, 여러 가지 형식의 추구도 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

@@@@@@@@@@@@@@@@@@@@@@@@@@@@@@@

 

'

'피아노 협주곡은 피아노 관현악의 협연을 위해 작곡된 협주곡이다. 음악 전공생이나 클래식 마니아들은 '피협'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고전파 시기에 해당하는 18세기 후반부터 피아노가 발전되며 보급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 작곡되기 시작했다. 이 무렵 모차르트는 27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면서 피아노 협주곡의 형식을 완성시켰다. 이후 많은 낭만파 시대 작곡가들이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여 피아노 협주곡은 일반화된 형식으로 자리 잡게 된다.

피아노 협주곡은 대개 1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이며, 물론 예외도 있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들도 바흐(정확히는 하프시코드용), 모차르트, 멘델스존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상당수 작곡됐다. 다만, 3대 이상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바흐와 모차르트의 곡을 제외하면 매우 드물다.

피아노 협주곡은 보통 3악장으로 구성된다. 대개 소나타 형식의 1악장, 느리고 서정적인 2악장, 그리고 1악장보다 빠른 론도 형식의 3악장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꼭 이렇게만 구성되는 건 아니고, 여러 변형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리스트는 1악장만으로 된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베토벤은 피아노 협주곡 5번에서 카덴차를 아예 협주곡 첫머리에 때려 박기도 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4악장 구조이며, 2악장은 스케르초이다. 즉 교향곡과 유사한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들

'모차르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왕성하게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고, 이 장르가 자리 잡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작곡가로 꼽을 수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은 20번 이후로는 대부분 걸작으로 뽑히는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아름다운 선율로 인기가 높다. 23번도 꽤 알려진 곡인데, 이 곡의 2악장은 특히 우수에 찬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고 평가받는다. 24번은 단 둘 뿐인 단조 곡이다. 피아노 협주곡 9번은 최초로 서주에 피아노가 등장하는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 역사상 중요한 곡으로 뽑힌다.

베토벤 또한 모차르트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 연주할 목적을 겸해 5곡의 훌륭한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다만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끝으로 청력이 심하게 나빠져 대외 연주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더 이상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지 않게 된 것은 이 장르에 있어서는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대표작으로는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가 꼽히며, 그다음으로는 3번이 자주 연주된다. 베토벤은 피아노의 기교와 더불어 관현악의 역할도 확장하여 피아노 협주곡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매우 유명하며,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 2번,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도 잘 알려진 곡이다.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도 유명하다. 슈만은 피아노 곡을 많이 작곡했음에도 피아노 협주곡은 딱 하나만 작곡했다. 한 곡뿐이라 번호가 안 붙는다.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도 유명한데, 우리나라 광고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이 곡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연주 영상(예브게니 키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영화에도 많이 나와서(노다메 칸타빌레 등)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곡은 가장 러시아적인 색채를 가졌다고 일컬어진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일반적인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 중 하나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피아노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협주곡뿐만 아니라 피아노 곡을 전체를 통틀어서도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사실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임과 동시에, 당대의 훌륭한 피아니스트였다. 정작 이 곡을 헌정받은 요제프 호프만이라는 피아니스트는 자기를 위한 곡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면서 이 곡을 한 번도 연주하지 않았다. [

'

 

그 밖의 피아노 협주곡들

'

'바흐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 No.10을 편곡한 적이 있는데, 현대에는 보통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15]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번호는 BWV.1065. 듣기

페루초 부소니 피아노 협주곡(Op. 39)은 이 분야의 숨겨진 끝판왕으로 불린다. 다른 협주곡들과 다르게 5개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 악장에는 남성 3부 합창까지 들어가 있다! 게다가 평균 연주 시간이 70분이나 되는 거대한 곡인 데다 연주 난이도 또한 매우 흉악해서 그 어렵다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보다 연주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에곤 페트리, 존 오그돈,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백건우 등이 연주한 기록이 남아 있다. 해설

한편, 샤를 발랑탱 알캉 피아노 솔로를 위한 협주곡이라는 50분 가까이 되는 방대한 곡을 남겼는데, 이 곡은 기교적으로 극악이라는 알캉의 곡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에 속하며, 특히 3악장은 기괴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이 곡은 피아노 독주곡이므로 제목에도 불구하고 협주곡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비슷하게 피아노 솔로를 위한 교향곡도 역시 교향곡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두 곡 다 마이너 에튀드에 수록되었는데, 협주곡/교향곡에서 드러나는 오케스트라의 느낌을 피아노 한 대로 재현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알캉의 곡 중에서 피아노 협주곡으로 분류할 만한 곡은 위 곡들이 아니라 오히려 실내협주곡(Concerto da camera, Op. 10) 1번이다.

북한에서도 피아노 협주곡이 창작이 되는데 김정일의 지시로 인해 "모든 기악 작품은 노래를 원곡으로 하여 기존 노래의 선율을 최대한 살리는 편곡식 창작을 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적용되었고 이게 큰 논란을 터트려서 한국에서도 유명해지게 된 피아노 협주곡이 있다.

바로 피아노 협주곡 "김정일 동지께 드리는 노래". 이외에 북한 창작곡 중에서 한국에서도 합법적인 청취 및 시청이 가능한 곡이 있다. KBS 교향악단이 평양을 방문해서 남. 북 합동 연주회를 가졌는데, 이때 공연된 피아노 협주곡이 바로 "백두산의 눈보라"로 교향곡 피바다와 같은 성격의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항거하는 내용을 가진 곡이다.

합동 공연 당시에는 남성 피아니스트 김근철의 독주로 공연되었으며, 나무 위키에는 여성 피아니스트 강명혜 독주의 같은 곡이 링크가 되어있다. 북한/문화/공연 영상 참조.

피아노 협주곡의 양식을 공부해보면 특이하게도 쇼팽을 비롯해 후기로 가면 갈수록 양식을 타파하는데 라흐마니노프는 아예 피아노를 반주로 한다.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이나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등은 재즈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출처 나무 위키]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