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어머니의 책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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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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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 책은 어머니꺼다.
책 읽기를 좋아하신 당신이 "영윤아 ~엄마 글씨 큰것으로 된 소설책을 사주라.
이광수의 유정, 무정, 그리고 탐정소설도 재밌어야?
큰 글자로 만든 책좀 사주라~!
내 소원이다~!!!"
소원이라고 까지 몇번이나 말씀하셨는데도 못구해드렸다.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에는 없어 청계천 8가 중고 책방들을 뒤지다시피 해도 구하지를 못해서
일반활자로 나온 소설책 몇권을 사가지고 확대복사를 제본까지 마치니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머니를 위한 책이 2회에 걸쳐 나왔는데, 몇 가지 사정으로 그 방법으로 더는 어려워서 생각해낸 대책이
초등학생들의 동화책으로 만든 소설들이 있었다.
내용들이 생략되긴 했지만, 이해하기에는 뭐 크게 문제가 될 것 없기에 자주 이용한편이다.
어제는 오 핸리의 #마지막잎새 와 전래 소설인 흥부전, 허생전, 별주부전, 장끼전을 구입하고 얼마나 기뻤는지ᆢ
92세 고령이신데도 책읽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계시기에 더불어 내가 이런 호사를 누린다.
감사할 일이다.
감동이 또 있다.
죽음학을 공부하고, 그 계통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지인이 3년전부터인가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소회?(所懷)의 글에 따스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물 받았다.
늦은 밤 귀가 길 프라타나스 나목을 보면서는 왜 내가 생각났을까?
짠하고 친숙한 느낌에 오랜 시간을 빼앗겨 밤잠을 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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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일반 소설류의 활자고, 우측은 아동 동화책의 글자로서 크기가 11~12 도트쯤이기에 어머니가 책을 읽기에 조금 낫지 않을까? (물론 이 시진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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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학을 공부하고, 그 계통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지인이 3년 전부터인가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소회?(所懷)의 글에 따스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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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피는 꽃이 덜 화려하게 보일지 몰라도 더 아름답기에 마음을 더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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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 길 프라타나스 나목을 보면서는 왜 내가 생각났을까?
짠하고 친숙한 느낌에 오랜 시간을 빼앗겨 밤잠을 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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