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서른 즈음에ᆢ시장에 갔다왔다.

댓글 0

카테고리 없음

2022. 8. 9.

 

서른 즈음에ᆢ
시장에 갔다왔다.
 
 
 
엊그제였지?. 오징어 통찜을 해먹었다고ᆢ
반 상자 열 마리 중 두 마리는 오징어 젓을 담았었다.
3일 후였나?
오징어 젓갈이 궁굼해서 아점 때 꺼내 맛을 봤는데 음~~ 괜찮았다.
너무 싱거운 거, 아직 맛이 안 든 것 치고는 꽤나 먹을 만했다.
또 지병이 발동해서 어제 '목포 순희네 카페'에서 싱싱 오징어 반 상자(10마리/3Kg)를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게릴라성 호우로 시장 가는 게 싫었지만 안 갈 방법이 없다.
오징어 젓을 담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 같은 마늘, 대파, 청양고추가 몇개 없어서 장대비가 쏟아지더라도 가야 했다.
暴雨로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했는데 뭐 별로 ~~ 내가 무지 좋아하는 대파만 천원쯤 올랐지 청양고추는 되려 내렸더라.
아~~ 깐마늘은 배는 올랐을걸?.
폭우와 상관없는데도 말이야.
그럼 예전에 산거는 중국산?
흠, 그랬나보다.
아무튼, 생각도 안 했던 양파 까지 사서 집으로 가는데
 
 
 
내품는담배연기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엄청 귀에 익숙한 '서른 즈음에 '였다.
가던 길 멈추고 어디서나는 소리지?
두리번두리번~ 근처 가게 스피커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근 3분여 그 노래가 끝날 때까지 들으며 동영상도 담았다.
'서른 즈음에'는 내가 한참이나 좋아했던 노래다.
우리 노래라고는 6~70년대의 옛노래 7~8곡(밤안개, 초우, 떠날때는 말없이 등등)만 부를 줄 알지 다른 노래는
일체 부를 줄은 모르고 부를 줄 아는 노래는 딱 한두곡이 있는데 바로 이 노래다.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했다.
40대에 들으면 마흔 즈음에가 되고 50대에 부르면 쉰 즈음에 가 된다.
60에도 불렀던 것 같다.
'예순 즈음에 '가 되었지?
내가 맨 처음 이 노래를 듣는데ᆢ
되게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가슴이 절였다.
아니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것이 후벼팠다고 해야 맞나?
어쨌든 그랬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때로 잠시 돌아가더라.
이따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게 이 노래일걸?
가사도 참 좋은데 외워지지는 않지만 혼자서 부를 때는 얼추 맞을 거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점점더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내가 하고싶은 얘기가 뭔지 모르겠다.
오징어 젓갈 담기인지
서른 즈음에 인지ᆢ
쯧쯧쯧 ᆢ
도랑치고 가재도 잡아 볼까?
일타쌍피?
생물 오징어를 내장을 제거하고 발 빨판에 붙은 딱지까지 제거 후 깨끗이 씻어 해동지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오징어를 3등분해서 4~5mm 폭으로 채썰어 미리 준비해둔 부재료를 섞어 손으로 조무락조무락 하니 오징어 젓갈.
담기 끄~~읕.
나만의 팁?
쟁여놓고 오래 오래 먹으려는 거 아니면 젓갈이라도 짜지않게 삼삼하게 담으면 진짜 맛 좋다.
소금간은 천일염을 안 쓰고 스테이크 시즈닝을 사용한다.
그리고 어머니 고추장(집고추장)으로 간을 맞준다.
이때 계량은 시즈닝의 염도, 고추장의 염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처음에는 맛을 보아 가면서 ᆢ
그리고
손질 전 3Kg(10마리) 오징어에 굵은 대파 흰부분 2개(파의 푸른 부분은 미끈거리는 진액이 나와 사용불가).
다진 생강 한 숟가락,
다진마늘 고봉으로 3숟가락,
청양고추 3~4개를 가로 슬라이스로 아주 얇게 썰기,
고춧가루 종이컵 한 컵(기호에 따라 가감)
볶은 통깨 4~5숟가락,
다음은 조무락이든 주무럭이든 편한대로 ᆢ
적당량으로 소분해서 공기를 뺀후에 김냉이나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2~3개월 까지 먹을 수 있다.
그 이후로도 먹을 수 있지만 싱싱하고 고소한 맛은 작아지니 알아서ᆢ
MSG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식약청 결과가 있으니 원하는 사람들은 멸치 다시다가 아닌(비린내 증가 우려)
소고기다시다를 조금 첨가하면 맛이 배가 할 것임.
PS:
오징어는 조금 질기니 싫다면 낙지로 하면 대~~박
근데 낙지 3Kg 정도면 20만원도 넘을 걸?
오징어는 3만원인데ᆢ
경남 거제, 충무지역에서 주로 해먹는 방식인데 담근 후 1~2년 동안 숙성시킨 후 먹는 게 아니라.
갓담아 ~3~4일후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김치로 말하면 겉저리?
그래 딱 맞는 표현이다.
엄청난 폭우로 안 올리려다 조심스레 올렸다.
어서 비가 지나가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https://youtu.be/X4wBg3Fqkqo

'

'

 

 

 

'

오징어 전을 해먹을 까? 하다 귀찮아 포기하고 젓갈에ᆢ

 

 

 

 

 

 

오징어가 싱싱해서 반투명 빛깔이 ᆢ

 

'

'네개로 소포장해서 냉장실로 ᆢ

'

'



서른 즈음에 오징어 전 담기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