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1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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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및 산행 사진 드디어 산행을 해냈다. 2

참 감사한 산행이었다, 예전 같으면 채 한 시간도 안 걸렸을 거리를 3시간에 걸쳐 느긋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통증 한 번도 못 느끼고 마친 산행이라서 3일째인 오늘까지도 그 고마운 마음이 차 잇다. '그날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매주 월요일 서울에서 충남 청양군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4번째 치료인 8월 10일 치료를 마치고 다시 통증이 오면 2주 다음에 한번 더 오라고 하면서 걷기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했다. 허리 협착증이 더 좋아질 수는 없으니 무조건 운동을 해서 근육으로 버텨야만 한다 했다. 수술을 안 하거나 나중에 하려면 무조건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서 버텨야 한다고 했다. 나 몸속에 근육이 완전히 빠져버린 것은 나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비만 그치면 무조건 운동을 하기..

1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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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및 산행 사진 드디어 산행을 해냈다.

'내가 드디어 산행을 해냈다고 했다. 2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말을 제목으로 달은 것은 약 2년 넘게 운동은커녕 산행도 일 년이면 고작 3~4회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꽤 병으로 자리를 잡아버려 운동을 기피하자 온 몸의 근육을 다 빠져버리고 컴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허리에 무리가 가서 협착증까지 얻고 말았다. 6월인가 7월 초에 갑자기 죄 측 다리 바깥 부위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니 보름도 안 된 어느 날, 지독한 통증으로 5미터도 걸을 수 없었다., 청양군으로 옮겨 병원을 개설한 후배인 명의 김순제 원장에게 전화를 하니 가능한 일찍 내려오라 했다. 며칠 후 찾아 갔더니 만 척추협착증이 심각한 상태라 했다,. 그날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매주 월요일 서울에서 충남 ..

22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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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및 산행 사진 5월에 잣을 찾아서 간 아차산...

비가 그치자 며칠 전부터 벼려 왔던 잣송이를 주으려 산으로 갔다. 잣이 있는 곳에 가기도 전에 5월의 신록에 홀딱 빠져 2시간여를 생태공원에서 놀았다? 작은 연못은 지난해 가을에 공사를 하더니만 수생식물들이 아직 정착을 못해 휑한 느낌이었지만 파란 하늘이며 하얀 구름, 윤기 자르르한 새순, 활짝 핀 작약꽃과 장미, 앉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이름 모를 작디작은 야생화들의 모습 모습들을 휴대폰에 담았다. 그런데 정작 목적인 잣은 한 송이도 구경을 못했다. 너무 늦은 거 아냐? 5월 초순이었나? 아닌 것 같은데..., 5월 중순이 맞은 것 같은데도 잣나무 아래에는 잣송이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잣송이를 찾다가 하늘을 올려보았다. 하늘 끝 간 데 가장 높은 잣나무 가지 끝에 열려 있어야 할 잣..

2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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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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