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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투어 36번째 경북 영천 2 (4/1, 별빛마을, 영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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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도시투어

2021. 4. 3.

다음으로 찾은곳이 보현산천문대 입구 별빛 마을 과 벚꽃가로로 유명한 영천댐이다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별빛마을에 가보면 모든 가로등에 갓을 씌어 놨다.

인근에 위치한 보현산 천문대의 관측률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지만 이 때문에 마을의 밤하늘은

더욱 영롱하게 빛나는 것 같다. 이곳 별빛마을은 매년 4월~5월에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무대가 되는 곳이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농촌 전경을 그대로 간직한 영천 별빛마을에 들어서면 멀리 산 정상에

보현산 천문대가 눈에 들어오고 소달구지가 들녘을 누비는 양지·절골같은 마을을 따라 가다보면 담벼락에

그려진 알락달록 마을벽화를 만날 수 있다. 이들 농촌마을은 여유를 잃고 사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 성찰의

시간을 가져볼 만한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한다. 또한, 보현산 일원에 넓게 펼쳐진 ‘보현산하늘길’ 과

별빛마을의 논두렁길, 마을 안길, 자작나무·소나무·밤나무 등 숲길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여 조성된

‘보현산 별빛 누리길’은 도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선사한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별빛축제는 국내 첫 천문축제로도 그 의미가 크다. 계절별로 다른 별자리를 볼 수 있고,

낮에는 태양망원경으로 흑점이나 홍염, 불기둥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소달구지 타기, 도자기 만들기,

구들장에 고기 구워먹기, 2000인분 이상의 단체 산채 비빔밥 무료시식, 아마추어 무선 통신체험,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대회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워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 시절 밤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을 헤아리던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그런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별의 도시’ 영천으로 떠나보자.

보현산천문과학관이 위치한 영천 정각리는 ‘별빛마을’이라 불린다. 연중 맑은 날이 많고 공기가 깨끗해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덕에 마을 전체가 천문대나 다름없다.

반짝거리는 별 속에 아이의 꿈 하나, 소원 하나를 실어주자.

높이 42m, 제방 길이 300m이며, 총저수용량은 9640만t이다.

1974년 10월에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해발고도 150m에 위치한다.

댐주위의 도로가 벚나무라 산책과 드라이브하기는 그만이다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뒷산과 건너편의 산을 연결하여 건설된 댐으로

영천시 자양면의 성곡1·2·3리, 노항리·삼구리·충효리 등 6개리가 수몰지역으로 되었다.

수몰된 주요공공기관은 성곡리로 이전되었다. 댐의 물은 포항지구 공업용수로 공급되며,

그 일부는 영천지방의 농업용수로도 이용되고 있다.

포항지구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138m의 취수탑이 있는데 이곳에서 26㎞ 떨어진 포항 지동까지

지하송수로를 만들었으며, 다시 7㎞의 산을 뚫고 터널을 지나 40㎞의 송수로를 따라 경주의 안계저수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영천호에는 붕어·잉어·가물치·메기·뱀장어 등의 물고기가 많아

이른 봄부터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