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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야경이 황홀한 동궁과 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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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경상도

2017. 7. 26.

경주 가볼만한곳/천년야행

야경명소/동궁과 월지

 

 

 

 

 

 

문화재청과 함께한

천년고도 경주 천년야행 일정 중

야경의 명소 동궁과 월지의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답고 황홀한

야경을 함께 보시지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크기는 동서 200m,

남북 180m에 못 가운데는 인공 섬 3개와

이곳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신라 왕궁의 별궁 터였으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

 

신라가 멸망하고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

시 구절 중 기러기 안(雁) 자와 오리 압(鴨) 자를

써서 안압지라 불렀다 한다

 

2011년 이곳에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토기 편에 월지라는 명문이 있어서

현재의 명칭은 동궁과 월지이며

현재의 건물은 1980년대에 복원하였고

월지는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이다

 

낮보다 밤이 더욱 화려하고 좋아서

경주 가볼만한 곳이며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써

데이트 코스이기도 하다

 

 

 

 

 

연중무휴이고 성인 기준 입장료는

2,000원이며 종합이용권

6종 대상지(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지,

오릉, 김유신묘, 무열왕릉)은 어른 8,000원이고

매일 09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입장 마감은 21시 30분이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즈음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운 경주 천년야행

8개의 테마로 진행했는데 야사(夜史), 야화(夜花),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

야경(夜景), 야로(夜路) 등이다

 

 

 

 

 

 

동궁과 월지 문화해설사는

성수기의 경우 0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요청한다

 

 

 

 

 

 

 

 

 

이토록 낮보다 밤이 황홀하게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에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데

초일류의 요리와 술맛은 당연하고

어느 정도 상상이 간다

 

 

 

 

 

 

연못에 비친 밝은 달

신라의 달밤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1975년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출토된

주령구(酒令具)의 벌칙을 읽어보면

당시의 술 마시며 노는 방법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주령구 벌칙 

1, 금성작무(禁聲作舞) : 노래 없이 춤추기(무반주 댄스)

2, 중인타비(衆人打鼻) : 여러 사람 코 때리기

3, 음진대소(飮盡大笑) : 술잔 비우고 크게 웃기(원샷)

4, 삼잔일거(三盞一去) : 술 석 잔을 한 번에 마시기

5, 유범공과(有犯空過) : 덤벼드는 사람이 있어도 참고 가만히 있기 

6, 자창자음(自唱自飮) : 스스로 노래 부르고 마시기

7, 곡비즉진(曲譬則盡) : 팔을 구부려 다 마시기(러브샷)

8, 농면공과(弄面孔過) : 얼굴 간지러움을 태워도(놀려도) 참기

9, 임의청가(任意請歌) : 마음대로 노래 청하기

10, 월경일곡(月鏡一曲) : 월경 노래 한곡 부르기

11, 공영시과(空詠詩過) : 시 한수 읊기

12, 양잔즉방(兩盞則放) : 두 잔이 있으면 즉시 비우기

13, 추물막방(醜物莫放) : 더러워도 버리지 않기

14, 지창괴래만(自唱怪來晩) : 스스로 괴래만을 부르그(도깨비 부르기)

주령구(위키백과 참조)

 

 

 

 

 

 

 

 

경주 동궁과 월지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054-772-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