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구석구석의 맛과 멋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옻닭/토담집

댓글 45

맛 집/은평

2021. 8. 6.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옻닭

토담집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면서 게시겠지요^^

복날 음식은 주로 어떠한 메뉴로 드시는가요?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민어탕을 비롯해서 삼계탕이나

누룽지백숙, 오리고기, 갈비탕, 육개장, 생선회, 삼겹살,

제철과일 등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음식들이 다양합니다.

 

윤중은 은평구에 거주하면서 오래전부터 단골로 다니던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인근 산닭 백숙과 옻닭 전문의

토담집에서 내돈내산의 옻닭으로 몸보신한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은평구 불광동에 소재한 옻닭 전문의 토담골은

지하철역 독바위역 근처이고 북한산 자락에 있으며

사진은 토종닭으로 옻닭을 만든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지하철 독바위역에서 옻닭전문의 토담골로 가는 길

국립공원 북한산 족두리봉(370m) 또는 인수봉과 닮았다

해서 작은 인수봉이라고도 부르는 벽화의 모습에

재미있는 그림들을 구경하면서 걸어갑니다.

 

 

 

 

 

 

 

토담집

서울시 은평구 불광로 16길 30(불광동 23-13)

02-357-8449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토담골 인근에 주차 가능하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에서 595m.

 

상호는 토담집이나 흙이나 돌을 쌓아 벽체를 만든

진짜의 토담집은 아니고 상호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귀여운 냐옹이가 먼저 반겨줍니다.

 

 

 

 

 

 

옻닭 전문의 토담골 내부의 모습

코로나19 시대에 단체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등산객 등의 단체석을 포함한 인원에 알맞은

좌석도 가능합니다.

 

 

 

 

 

 

주방 쪽에 담근 술을 만들어두었는데

눈이 떨어지질 않네요 ㅋ

 

 

 

 

 

 

산닭 백숙, 옻오리, 옻닭 전문점인 토담골 메뉴판

산 옻닭을 주로 예약한 후 먹어보았으며 다음번에는

산오리나 산닭 백숙 또는 능이백숙도 먹으면 좋겠네요

 

가슴살 육회 가능

 

 

 

 

 

 

산 옻닭을 예약하고 시간을 맞춰서 들어오니

밑반찬이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국내산으로 만든 묵은지와 배추김치의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아요

 

 

 

 

 

 

 

 

산 옻닭 한 마리와 밑반찬 전체의 모습입니다

 

 

 

 

 

 

옻닭은 미리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으며

시간을 맞춰서 도착하면 손님들이 편안하게

먹게끔 잘게 잘라주는 등 손질을 해줍니다.

 

 

 

 

 

튼실하게 생긴 닭다리를 비롯해서

닭똥집과 콩팥이나 간 등의 내장도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옻닭을 주문하면 성인 3면이면 충분한 양이더군요

이날은 남은 옻닭을 후배인 장문홍 님이 포장한 후

애완견인 빠빠용(파피용) 5마리 정도인데 함께 끓여서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옻닭의 진수는 국물이지 싶어요

색깔은 짙은 색이지만 한 숟가락 떠먹으면

잡냄새는 전혀 느끼지 못하겠고 구수하면서 

힘이 솟는 듯하는 느낌입니다.

 

 

 

 

 

 

중국에서 맨몸으로 배부를 절임 하는 그런 중국산이 아니라

국내산의 배추와 고춧가루로 담근 배추 김장의 숙성된 맛을

옻닭에 둘둘 말아서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한 사람이 기절해도

모를 정도로 만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윤중의 고향 친구 중에 류효식이라는 절친이 있는데

그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닭껍질입니다

닭고기를 먹다가 이런 껍질을 보면 류효식이 생각나네요 ㅎ

 

 

 

 

 

 

 

 

닭고기의 부위도 다양하지요

사진 같은 모가지를 먹으면 노래를 잘 부른 데나 뭐래나 ㅎ

껍질을 좋아하는가 하면 가슴살만을 먹는 사람 또는

닭다리, 날개 등 다양한 부위만 먹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맥주와 소주를 섞은 쏘맥을 마시다가

이제부터는 옻술을 주문해서 마셔봅니다.

 

 

 

 

 

 

 

옻닭을 성인 2 사람이 도저히 다 먹질 못하고

장문홍 님이 포장해가면서 닭죽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맛을 보아야겠지요

묵은지를 척 걸쳐서 먹는 맛이 죽여줍니다.

 

 

 

 

 

 

 

눈이 좋은 윤중은 사장님이 요즈음 제철인 옥수수를

찧는걸 두 눈으로 보았기에 맛날 거 같다 하니 주십니다

옻닭을 먹은 후식으로 삶은 옥수수 한 개씩 또 먹었어요 ㅎ

 

 

 

 

 

 

독바위역 인근 옻닭 전문  맛집인 토담집에서

맛나면서 배불리 옻닭을 먹은 후 바로 옆에는

수리공원이어서 산책은 당연하고 북한산 쪽

등산하기도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