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고

정이나나눕시다 2011. 11. 28. 17:11

 

 

저는 안양예고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핫이슈에 올라온 몇개의 관련 글을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학교 학생들은 사학 독재의 권력 속에서 힘겹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원하는 건 비판적인 댓글이나,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어차피 지는 싸움이라는 것,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한 번만 봐주세요.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기사와 판&톡, 총 정리 해드릴게요.

 

 

1. 네이트 판&톡

(길다고 생각되면 아래의 빨간 글만 읽어주세요.)

 

우선,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하루도 안된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제 글을 보일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하지만 전 재학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학교" 그 자체를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위에서부터 시작된 잘못된 체계와 그 반복되는 굴레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위태로운 학교를 다잡아보고싶어서, 학교에서 진정한 배움의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싶어서 쓴 글입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이 학교를 사랑합니다. 누구보다 열정있는 학생들이 있는 곳입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입학하고 여태 달려온 저.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인생의 동반자 를 얻은 곳입니다.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곳이 추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하는 것입니다.

 

전공선생님, 담임선생님, 교과선생님, 선후배와 친구들과 함께 열정으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다만, 돈냄새에 취한 소수에 의한 많은 눈물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지켜내고싶습니다.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예술에 대한 꿈을 꾸게 하고싶어서

용기내서 쓴 글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지켜주세요. 저희의 열정을,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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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후배들과 친구들의 싸이와 페북의 글을 보니 또 일이 터졌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제 모교에 대해서 말하고싶습니다.  참을수가 없네요.

 

 

 영어과 최모 교사는 파면하라!

 

최모 교사.

전 그 분께 영어를 배웠습니다. 전 선생님께 교과학습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비지원이며, 장학금이며 어려운 학생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 자신이 상사들에게

눈 밖에 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두려워하지않고 망설이지않고

소신대로 행동하신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그 선생님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있는 자식들과 있는 자식들의 학부모 그를 좋아하는 교장 때문입니다.

 

사건의 정황은 이렇습니다.

원래 A과를 주로 담임하셨던 분이였지만 올해 B과를 처음 맡으셨습니다.

B과는 여러 학생부 선생님들이 엉망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 B과 학생들이 보고있다면 아니라고는 못하겠죠?)

 

절대 체벌을 하시지 않고,말로만 학생들을 타이르던 최모 선생님과 트러블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학부모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학부모는 교장에게

최모 교사를 담임자리에서 내쫓아라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언어폭력, 인격비하, 수업불성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 것도 모잘라서 교장은 결혼도 하지 않으시고 아픈 어머니 홀로 모시는

최모 선생님을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하라며 잘랐습니다. 

 

그게 끝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아직 학교에 나오는 최모 선생님을 생각도 않는 교장이 직접 시킨 시위대입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지역사회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학생들 다니는 교문앞에서 담배나 피고 앉아있고 어이가 없습니다. 

 

수업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어봤을까요? 빈 교실에서도

"한명이라도 내 수업을 듣는다면, 난 수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하는

최모 선생님이 수업 불성실이라뇨.

 

공책 밑에 늘 재밌는 코멘트를, 여러 고민에 엇나가는 저에게 할 수 있다고

손잡아주신 분에게 인격비하라뇨. 폭언이 아닌 폭행을 한 선생님도 덮어가며  

버젓이 다니는 이 학교에서 진정한 선생님이 또 쫓겨납니다.

 

우리학교 비리 정말 많습니다.

저도 모르는 일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비싼 학비, 편입하는 학생들에게 수백만원 넘는 돈을 받고,

학생이 열심히해서 공모전에서 수상해서 받은 돈을 기부하라고 하고, 진정한 교육이 있어야하는 곳이

더러운 돈냄새가 나는 곳으로 변질되버렸습니다. 지금도 많은 선생님들이 위험하다고 하네요..

 

우리학교요?

더러운 돈을 가진 자가 제일 위에 있는 곳입니다.

교장에게 아부 떨지 않으면 선생님들은 다닐 수가 없습니다.

교육청에 신고하려고 해도 손을 쓰려해도 그만둔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십니다.

  

"교장이 인맥이 넓고 좋아서 교육청에 민원 넣어도 중간에서 다 짤려." 

 

사실 다니는 학교에 대해 이렇게 소리내기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불이익이 가해질까봐요.

그래서 이렇게도 많이 묻혔던 것 같습니다. 교장에게 보고가 들어가는 것도 순식간이라고 하네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선생님들을 많이 잃었습니다. 상처와 눈물도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치부를 감추기 위해서 돈으로 감싸고 다른 사람에 칼을 겨누는 우리학교.

이제는 그 치부를 드러내고 싶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요.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정리) 최모교사는 다년간 학비 지원 담당을 맡은 교사다 → 그래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신껏 행동을 했다 (그것 뿐만 아니라 평소 업무 역시) → 저소득층 학생에게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 하던 교장은 → 말도 안되는 이유 (수업을 하지 못한다는 것과 학생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것)를 빌미로 교문 앞에 학부모를 세워서 → 학생들이 등교 하는 7시부터 8시까지 교사퇴출 반대 시위를 강요하였다. 하지만 최모교사는 시위가 시작되기 수개월 전부터 교장에게 퇴직 압력을 받아왔고,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학교를 그만둔다고 교장에게 이야기 했다. → 하지만 교장은 비리 때문이 아니라는 자신의 명분을 지키기 위해 → 학생들에게 저런 시답지도 않은 시위를 보여주고 있다.

 

(+) 베플

 

 

http://pann.nate.com/talk/313599561 

네이트 판 원 주소 입니다. 들어가서 베플에 있는 만화도 꼭 봐주세요!

 

 

 

 

 

사실 이 판&톡이 올라오기 전, 가장 먼저 이 사건에 대해 밝힌 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올린 친구에게 7교시 까지 글을 내리지 않으면 불이익이 갈 것이라는 협박 문자가 왔고

수차례의 협박문자에 시달리던 친구는 해당 글과 중요한 댓글을 저장한 후에 글을 내렸습니다.

 

 

(+)협박문자를 받은 친구, 즉 판을 최초로 작성했던 친구가

문자를 받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입니다.

 

 

 

 

2. 학교에서 시작하는 언론플레이

 

“학생 모독·폭언 교사 파면하라”
안양 A고 학부모 기자회견…해당 교사 집회저지 실랑이
2011년 11월 24일 (목)
   
▲ 23일 안양 A고에서 학교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이 “교사가 학생인권을 모독하고 비하하는 폭언을 했다”며 해당교사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안양의 A학교에서 한 교사의 폭언발언과 자질문제가 학부모들로부터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학교 소속 학부모들을 비롯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학사모)은 23일 오전 7시30분 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을 모독하고 폭언을 일삼으며, 교사자질도 부족한 이 학교의 B교사를 즉각 파면하라”며 교사의 퇴출을 요구했다.

학사모에 따르면 이 학교 고등학생 2·3학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B교사는 수년전부터 학생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수업시간에도 항상 자료준비가 부실하거나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다는 것.

이들은 “해당 교사는 개인감정에 따라 학생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아왔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잘못을 해 뉘우치더라도 타이르지는 않고 인격비하발언까지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해당 교사는 집회를 저지하며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급기야 학부모들은 교장실에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앞서 지난달 학교 측에 ‘담임 및 교과담임 거부동의서’를 제출해 B교사는 당시 2학년의 C반 담임 직책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이에 A학교 관계자는 “교사의 자질문제가 제기된 만큼 우선 담임 직책을 박탈시켰고, 앞으로 학교 내부 사실확인을 통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재단 이사회를 열어 해당교사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 원문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962

 

 

 

 

 

24일자 경기 일보 기사입니다. 시위는 정확히 23일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개 학교에서 일어나는 시위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알고 기사를 작성하셨을까요.

저희 학교 학생들은 이 기사에 대해서 믿지 않습니다.

한 쪽으로 편향된 기사라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은 반박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반론보도문>

안양의 A학교 소속 B교사가 학생들에게 폭언을 발언하고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이 학교 학부모들의 주장(본보 11월 24일 4면)에 대해 해당교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B교사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학생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뉘우치게 하는 정도 였고, 폭언을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자료준비가 부실하거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 적이 없고 항상 학생들을 위한 수업 준비에 열중했고 학생들을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제출한 ‘담임 및 교과담임 거부동의서’로 인해 담임직을 박탈당한 것에 대해서도 “당시 학부모들로부터 문제가 제기돼 어찌됐든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것에 대해 담임으로써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학교 측의 지시사항을 받아들인 것일 뿐”이라고 답해왔습니다.
특히 B교사는 “담임과 수업권을 박탈당할 당시에도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맞다고 판단해 담임 및 교과담임권 박탈을 강력하게 지시받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이런 반론 보도문이 수정되어 올라왔습니다.

 

 

 

3. 학생들이 직접 언론에 알림

 

 

 

안양예고 ‘교사 마녀사냥’ 파문
안양예고 학생들 “최 선생님을 도와주세요”
 
2011-11-26 15:25:06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최 모 교사를 대한 마녀사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다음 아고라에 따르면 아이디 ‘사이다’씨가 ‘교사 마녀사냥, 안양예고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안양예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최 모 교사가 부당한 이유로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다.

최 교사의 해고사유는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언어 폭행과 신체적 폭행을 가했다’, ‘수업을 진행해야 할 수업 시간에 자기 자유시간인 마냥 시간을 소비했다’, ‘선생 자질이 없다’ 등이다.

이에 대해 아고라 글을 개제한 이 학교 학생(사이다)은 “직접 최 선생님의 수업을 몇년동안 받고 있는 학생으로서, 저건 정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학생에 따르면 최 모 교사는 수업시간에 떠들고 자는 학생들에게 먼저 말로 한 후, 그래도 학생들이 말에 따르지 않으면 뒤로 나가서 서있게 한다. “흔히 다른 교사들은 떠들고 자는 학생들의 ‘수행평가 태도점수’를 깎는 반면, 최 교사는 뒤로 나가있는 학생들에게 필기를 하면 용서를 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또 학생 한명이라도 수업을 들으려고 하면 온 힘을 다해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이번 마녀사냥이 있게 된 이유를 자세하게 게재했다. 그는 “원래 A과를 주로 담임했던 최 모 교사는 올해 처음으로 여러 학생부 교사들이 엉망이라고 말 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던 B과를 맡았다”며 “결코 체벌을 하지 않고, 말로만 학생들을 타이르던 최모 교사와 B과 학생 사이에 트러블이 많았고 학생들이 학부모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학부모는 교장에게 최 모 교사를 담임자리에서 내쫓아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학생은 “학비지원, 장학금 등 어려운 학생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 자신이 상사들에게 눈 밖에 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한 진정한 선생님”이라며 “(돈)있는 자식들의 학부모와 그들을 좋아하는 교장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2학년때 최 교사에게 영어를 배웠다는 한 학생은 “앞으로는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서 자주 볼 기회가 적은 학생일지라도 먼저 손내밀어 주는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며 학교 측의 마녀사냥이라고 댓글을 올렸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idxno=510015

기사 원문 주소

 

 

해당 신문사 측에 저희 학교 학생들이 제보를 한 것 같습니다.

언론플레이가 아닌, 편향적인 기사가 아닌

정말 저희들이 밝혀야 할 사실만 담겨있는 기사입니다.

 

 

 

 

 

저희들이 반대 운동을 하며,

넷상공간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행동이 모교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안양예고와 최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권력이라는 도구 앞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인터넷을 통하여 이 사실을 알리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간혹 내부의 비밀로 묻어놓으라는 식의 글과 댓글이 보였습니다만,

저희는 불의를 보고 참으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대학 수시 입학을 위해, 면접을 위해 학교의 이름을 지키는 것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스스로 박탈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일 년에도 열댓분씩 선생님이 바뀌시고는 합니다.

사립고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이유는 계약직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정교사에게는 학교 재단에서 월급이 나가는 반면,

계약직 교사에게는 학생들이 학교에 낸 등록금에서 월급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직 교사가 늘어나면 학생들의 등록금이 높아지는 반면

 학교 재단의 이익은 늘어나는 것입니다.

 

최선생님께서도 저희 학교에서 20년 동안 근무하신 정교사십니다.

이제 정교사 퇴출 운동이 최선생님을 시작으로

다른 선생님들께 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속성을 잘 모르며 권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돈 때문에 교사를 쫓아내려 하시는 교장선생님보다

정의에 대한 인식을 똑바로 하고 있으며

교육의 수단이 아닌, 돈벌이의 수단으로 학교를 이용하시는 교장선생님보다

학교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더 크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끼와 열정이 많은 친구들이 모여 예술을 하는 공간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저희학교 학생들을 색안경끼고 보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티는 안내지만, 그것 떄문에 서로 많이 힘들어해요.

 

학교를 지킬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응원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프로이트는프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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